"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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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ku Kanneh-Mason(세쿠 카네 메이슨)"-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카잘스"의'Sardana'외.

"Sheku Kanneh-Mason(세쿠 카네 메이슨, 1999~  ,영국 )"는 2016 년 'BBC Young Musician 상' 을 수상한 영국 첼리스트 이다 . 그는 1978년  이대회 출범이후 이대회에서 우승 한 최초의 흑인 음악가 이다(Sheku Kanneh-Mason- was winner of BBC Young Musician 2016)."Sheku Kanneh-Mason"은 이제 겨우 20대 초반의 영국의 첼리스트이다. 그리고 7남매의 셋째이기도 하며, Sheku의 형제들은 모두 악기를 한,두 가지씩 잡고 있다. 큰 누나인 '아이자타'는 피아노를, 큰 형 '브라이마'는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그리고 셋째 'Sheku'가 첼로를 연주한다. 이 셋은 'Kanneh-Mason 트리오'를 결성해 ..

"정경화"의 연주(1)- "비발디 사계" [tannoy sound]

음악과 노래, 자연을 사랑했던 이탈리아 작곡가 "비발디(1678~1741,이탈리아)"와, 그와 같은 감수성을 공유한 한국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1948~ )가 만들어내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비발디 "사계"의 명반이 마침내 LP로 발매 되었다. 20여년전, 이 작품을 위해 오랜 세월을 기다린 "정경화"가 심혈을 기울여 바이올린을 들고, 직접 지휘하며 연주한 그녀의 대표적 녹음이다. 인간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듯한 '바이올린'과 조화로운 화음의 의 현악기들이 만들어내는 뛰어난 "비발디"의 걸작을 원숙한 바이올리니스트의 무르익은 해석으로 만날수 있는, 이음반(Lp)이 2022년1월에 독일에서 제작되어 국내에서 발매가 되었고, 며칠뒤 이음반은 품절이 되고 맙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올니니스..

"양하영"- 촛불 켜는밤,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이름 지우기 외.[탄노이 사운드].

"양하영(본명:신언옥,1961~ ,서울)"은 포크를 기반으로한 싱어송라이터이며, '강영철'과 함께 듀엣으로 활동 하다가 올림픽이 열리던 1988년 솔로로 대뷔하여 1집인 '촛불 켜는밤'을 발표 하여 크게 힛트를 시켰고, 1989년 2집 '영원한 사랑인줄 알았는데' 역시 성공을 거두었다. 과거 듀엣 멤버였던 '강영철'과 결혼 하였으나 이혼 하였다. 착실한 불교신자 인 "양하영"은 가수 '장덕'과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 '장덕'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지는 아픔을 겪었고, 2012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과, '동물 평화상'을 받았다. 2018년 '유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 1980년대 약간 허스키 하면서도 애틋하고 청순한 목소리로, 가수 '..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장 막스 끌레망(Jean Max Clement)"연주.[Tannoy sound].

"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1910~1961,프랑스)"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첼리스트 입니다."끌레망"은 '몬테카를로'국립 가극장의 관현악단 소속의 첼리스트 였고, 그외는 이렇다할 경력이나 활동이 없었는데,그러던중 그곳 지휘자로 왔던 "비첨"경의 눈에뛰어 영국으로 건너가 "데카레이블' 에서 1960년 "바흐'무반주첼로 조곡"을 2Lp로 레코딩 했다고 알려져 있을뿐, 그외에는 "끌레망"의 발표한 음반이나 "끌레망"에 관한 자료가 전무한 상태 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이음반의 휘귀성과 가치를 높이는 것만은 아니며, 그 이유는 "끌레망"이 연주한 "바흐"무반주첼로모음곡"을 들으보면 알게됩니다.  (2Lp에 6개의 모음곡이 실려, 중간 중간 음반을 바꾸는'Loss time'은..

"Miles Davis(마일스 데이비스)"의 "Kind of Blue"中- 'So What'[tannoy sound].

재즈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름이"마일스 데이비스(1926~1991,미국)"가 아닐까? 재즈가 어려웠던 시기에도 든든한 기둥 역활을 했던 인물이 "마일스 데이비스"이다. 물론 재즈라는 장르를 이해 하는데 어떤 한사람의 경력을 가지고 이해 한다는 것이 무리일수 있으나, 그가 걸어온 길이 미국의 재즈 역사를 단편적으로 보여 준다고 해도 결코 과장된 표현은 되지 않는다. 그의 대표 앨범인 "Kind of Blue"는 모달재즈(1950년대 이후에 나타난 모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재즈 음악)라는 새로운 재즈장르를 개척 했다는 의의 말고도, 고독하고 정적인 그의 내면을 엿볼수 있다는점 에서도 듣는 매력이 있다. 특히 첫곡인 "So What"에서는 발라드의 매력이 주는 고요한 분위기에 음과음 사이의 여백이 ..

"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겨울날의 환상)-'비엔나 필(Lorin Maazel지휘)'연주.[LP,박스반의 음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1번은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작품이다. 1866년 모스크바 에서 초고를 완성하였으나 스승인 '안톤 루빈스타인'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여 수정을 한후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지휘로 1868년 러시아 음악협회의 연주회에서 초연이 이루어졌고, 초연을 지휘한 '루빈스타인'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곡을 헌정 하였다. 그 후 1874년 또 한번 수정 하였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연주되는 '교향곡1번(겨울날의 환상)이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1번은, 4번이나 6번(비창)에 비해 자주 연주 되지는 않지만, "차이코프스키" 스스로 가장 열정을 쏟은 작품이다 라고 말 했듯이 1악장이 시작 되면서 부터 담백 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민요풍의 선율이 가슴속을 저며드는, 본인은 6..

"야사 하이페츠(3)"-"Glazounov(글라주노프)"바이올린 협주곡.[탄노이 사운드]

"글라주노프(1865~1936,러시아)도 20세기 러시아 음악사에 매우 중요한작곡가 이다. 그는 '쇼스타코비치'의 스승 이며, '림스키 콜사코프'와 함께 음악공부를 했으며, 16세에 교향곡1번을 작곡 하기도 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의 교수와 시휘자로 활동 하였으며, 제자인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1번 초연때 공연장 밖으로 나가버린 일화는 유명한 사건으로 기억된다. "글라주노프"의 작품은 매우 세련된 편이며, 4계는 작품중 인기있는 연주회용 작품으로 연주되고 있고, 여기 '바이올린 협주곡'은 "하이페츠"의 연주로(하이페츠의 스승인 '아우어'를 위해 작곡) 유명세를 타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멜로디가 러시아 특유의 강렬한 배음구조와 발전해 나가고 종결부가 연장되어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피날레로 이..

"야사 하이페츠(2)"-"윌리엄 월턴"바이올린 협주곡.[tannoy sound]

"윌리엄 월턴(1902~1983,영국)경은 독학으로 음악공부를 했지만, 20세기 가장 위대한 전통주의자 가운데 한사람 이며,영국 전통 스타일과 전례용 음악을 모두 섭렵하여 '엘가'의 법통을 이어받는 영국의 주류 작곡가가 되었다.첫 성공작은 플래프 시대 재즈의 영향을 받은 "퍄샤드" 였으며, 1939년에 "하이페츠"를 위해 바이올린 협주곡을작곡 하였다. 이음반은 "하이페츠"의 바이올린과 "월턴"지휘로 '필하모니아'협연 이며, 1973년 RCA 제작 이다.-"월턴"바이올린 협주곡(1,2,3악장)을 박진감 넘치는 "하이페츠"의 연주입니다.-"월턴(1902~1983,영국)은 관현악곡으로 특히 유명하며, 초기 작품을 통해 '본 윌리엄스'와 '벤저민 브리튼' 사이를 이은 최고의 영국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성가대 지..

"야사 하이페츠(1)"- "멘델스죤"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탄노이 사운드].

"야사 하이페츠(1901~1987,러시아)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로 전 세계 클래식 음악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명실상부한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자이다. "하이페츠"는 1901년 당시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던 빌뉴스(현 리투아니아 수도) 에서 유태인의 아들로 태어났고,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아버지에게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이후 '엘리아스 말킨(Elias Malkin)'에게 레슨을 받았다. 고작 여섯 살의 나이에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고, 1910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 입학해 'Leopold Auer'를 사사하며, 음악원 입학 이듬해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베를린 등지에서 연주활동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17년, 러시아가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워지자 "하이..

"프랑수아 쿠프랭"의 "Pieces en concert"- "카잘스" 연주.[Lp,박스반의 음질].

"프랑수아 쿠프랭(1668~1733, 프랑스)은 오르간 연주자로, 건반음악 작곡가로 활동 하면서 유명해 졌으며, 특히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집"은 프랑스의 국보로 불리며, 오늘날 건반음악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쿠프랭"은 뛰어난 음악가문 출신으로 "위대한 쿠프랭"으로도 불리며, 불과 11세에 '생 제르베'성당의 오르가니스트 가 되기도 했으며, 25세에 궁정 음악가가 되었고, 당대 최고의 하프시코드, 오르간 교사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Pieces en concert(현을위한 연주회용 소품)"은 "카잘스"의 첼로와 "호르쵸프스키"의 피아노 연주이며, 1961년 11월13일 미국 백악관에서의 연주실황을 녹음한 음반으로 "카잘스"의 독특한 힘쓰는 소리와 박수소리가 리얼하며, 카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