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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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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노이사운드 22

"베토벤" 교향곡6번 F장조,Op.68(Pastoral,전원)-필하모니아("클렘펠러"지휘)연주.[탄노이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은 서양 음악사에서 최고의 인물이며, 개인적인 고통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루었고, "뻬토벤"이 세상을 떠났을때 빈은 온통 애도의 물결로 가득 했습니다. 1808년에 작곡된 "전원교향곡"은 5가지 장면 으로 묘사되는 시골 정경의 모습은 자연에 대한 "베토벤"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것이며, "베토벤"은 이곡을 가리켜 회화적 묘사보다 감정표현에 더욱 중점을 둔 작품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크렘펠러"지휘의 '필하모니아' 명연주입니다.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 교향곡 1,2악장.- "베토벤"의 중기음악 활동은 1803년경 시작된 것으로 볼수 있는데, 자신의 귓병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음을 알고는더욱더 강해지려고 결심을 했으며, 이때부터 "베토벤"의 음악은 새로운 영웅..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6번 A단조(Tragic:비극적)-"쿠베릭"지휘의 '바바리안 라디오 심포니'연주.[탄노이 사운드].

"구스타프 말러(1860~1911,오스트리아)"의 교향곡6번은 이른바 중기 3부작 중 두 번째로 완성된 교향곡이며, 일체의 성악을 배제하고 고전적인 교향곡의 전통방식을 따르고 있는데,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에 따라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1악장은 엄격한 소나타 형식을 따릅니다. "말러"가 아내 "엘마"를 만나 두 딸을 낳고 행복해 하던 시절에 작곡된 두번째 교향곡이며, 전통적인 '베토벤'의 교향곡처럼 고전적인 명확성과 함께 논리적인 동기 발전 기법을 보여주고 있고 이전까지 그가 즐겨 사용했던 민요풍 선율이나 팡파르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비극적(Tragic)"이라는 부제 때문인지 교향곡6번을 완성하고 난뒤 큰딸을 잃는 아픔을 격게 됩니다. -"쿠베릭"지휘의 '바바리안 라디..

"Ravel(라벨), Debussy(드뷔시)"바이올린 소나타.-"키스, 라카토쉬"연주.[탄노이 사운드].

"모리스 라벨(1875~1937,프랑스)과 "클로드 드뷔시(1862~1918,프랑스)"는 19세기 현대음악에 지대한 공헌을한 프랑스를대표하는 음악가 들로서, 두 음악가들은 닮은듯 하면서도 각자의 독특한 자기 색채가 강하다고 할수있다.독특한 "라벨"만의 향기가 있는 그의 작품은 고도의 정제된 테크닉 요소들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걸러내면서 "라벨"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드뷔시"는 19세기 후반 보수적인 프랑스 음악계에 혁명가처름 등장하여, 화성과 리듬 , 형식과 구조,음색 등에서 규칙과 관습을 예측불허의 새로운 언어로 녹여냈다.라벨이 1927년에 완성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장조는 재즈와 블루스의 어법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라벨"의 혁신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안드라스 키스..

"브람스(Brahms)"'피아노 오중주 F단조 Op.34'.-'아마데우스'사중주단, '에셴바흐'피아노.연주[탄노이 사운드].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독일)가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오중주,F단조.Op34"는 1864년 여름에 완성 되었습니다.이 F단조의 오중주는 슈베르트, 슈만, 드보르작, 쇼스타코비치 등의 오중주와 함께 최고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모두 오중주 곡은 단 한곡씩만 남기고 있습니다. "브람스"의 '피아노오중주'역시 "브람스" 특유의 무겁고 엄숙한 가운데섬세하고 서정적 이며, 또한 화성의 아름다움은 "브람스"가 살아온 과정과 함께 타협을 모르는 그의 고집일 것입니다.-"크리스토프 에셴바흐"의 피아노와 "아마데우스 4중주단"이 연주 합니다.--1악장-Allegro non troppo.--2악장-Andante, un poco adagio.--3악장-Scherzo: Allegro과,   4악장-Fin..

추억으로 가는 음악들.-"Ann Margret(앤 마가렛)"의 노래들![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농염한 자태와 섹시한 춤으로 우리곁에 다가와 뭇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Ann Margret(앤 마가렛,1941~ ) "Ann Margret(앤 마가렛,1941~ )은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미국 전기 회사에서 일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서 1946년 11월에 어머니의 손을 잡고 미국 이민 길에 오르게 되고, 미국에 도착한 첫날 그녀의 아버지는 부인과 어린 딸을 데리고 뉴욕에 위치한 미국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라디오 시티 뮤직 홀(Radio City Music Hall)을 구경 시켰는데, 이것이 연예계로 나간 계기가 되었다하며, 가수와 영화배우인 그녀는 섹시한 춤과, 한국의 '김추자'같은 비음으로 뭇 남자들을 매혹 시킵니다.(1974년 '지구'레코드 발매) -첫번째 "Slowly"-..

"슈베르트" 피아노트리오 2번.-"비엔나트리오"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1828:오스트리아)"가 말년에 남긴 두 곡의 피아노 트리오 중 하나이며,그가 죽기 1년 전인 1827년 11월에 쓰였고, 1828년에 발표 되었습니다. 2악장의 주제가 유명하여 많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사용되면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곡은 1번보다 더 큰 규모로 작곡되었고, 형식적으로도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슈베르트"트리오 1번,2번인 이음반은 '텔레폰켄' 제작입니다."슈베르트" 말년의 실내악 작품들은 '베토벤'이 말년에 현악4중주에 집중했던 것처럼, 죽기 전에 이 장르의 거장이 되고픈 그의 간절한 소망에서 비롯되었는데, 아마도 "슈베르트"가 갑자기 피아노 트리오라는 장르에 관심이 생겼던 것은 '..

"변진섭"의 노래들.- "홀로 된다는것",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대".[탄노이사운드].

"변진섭(1966,서울)은 1988년 "홀로 된다는 것"으로 대뷔하여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1989년 2집 앨범 "너에게로 또다시"를 비롯하여, "희망사항"등의 힛트곡을 내면서 1980년대 후반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자리매김 하면서 1990년에는 가수왕의 자리에 까지 올랐습니다. 1988년6월 '한국음반'에서 제작함. -홀로 된다는것.- 아주 덤덤한 얼굴로 나는 뒤돌아 섰지만 나에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 해 지난 날들을 되새기며 수..

"스페인 교향곡.Op21(Symphonie espagnole)"- "루지에로 리치"연주.[tannoy "Aoutograph"사운드].

"스페인 교향곡.Op21(Symphonie espagnole)는 1874년 "Edouard Lalo(에두아르 랄로.1823~1892.프랑스)가 독주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했으며, 이외에도 '노르웨이 환상곡', '러시아 협주곡' 등이 있습니다. "랄로" 는 자신이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 였지만, 친구인 "사라사테"에게 헌정하여 1875년에 파리에서 초연되었고, "스페인 교향곡"은 5악장으로 되어있는데, 3악장을 생략하다가, 20세기 후반부터는 전악장 연주가 일반화 되었습니다. -루지에로 리치"가 연주하는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1~3악장.- 1악장(Allegro non troppo)은 스트링과,바순,호른 팀파니의 유니즌 으로연주되는 힘찬 동기를 가진다. 그 뒤 솔로바이올린이 동기의 가락을 이어..

"이광조"의 노래들.-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사랑을 잃어버린 나',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탄노이 사운드].

가수 "이광조(1952,12~ , 서울)는 1976년 홍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에 재학 중에 친구이며 가수였던 "이정선"이 작사 작곡한 노래 '나들이'로 가수에 데뷔 하였으며, 당시 포크송과 전통가요가 주류였던 가요계에서 "이광조"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요즈음의 발라드 풍의 노래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노래로 크게 인기를 얻어 방송프로 '불후의 명곡' 에도 방영되는등, 힛트곡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등은 아직까지 인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1985년 발매된 앨범에 수록된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 -같은 앨범에 수록된 "사랑을 잃어버린 나".- -1987년 열번째로 발매된 앨범中 mbc드라마 '사랑의 계절'의 주제곡 "풀잎은 바람에 날리고".-

"Placido Domingo(플라시도 도밍고)"-"Be my love..."(월드뮤직).[탄노이 사운드].

스페인 출신의 "플라시도 도밍고(1941,1 ~ )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민속 가극 가수인 부모님 아래서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멕시코로 이주하였는데 부모님이 1949년 멕시코에 가극단을 세웠고, 여덟 살의 '도밍고'와 그의 누이는 극단에서 음악의 기초를 쌓으며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14세에 멕시코시티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배우다가 이후 성악으로 진로를 바꾸었고, 처음에는 바리톤으로 시작하여, 이후 테너로 전향하여 1961년 캘리포니아 몬탈레 가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을 맡으며 테너로 새로이 데뷔하였다. 이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가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하였으며, 1965년 마르세유 가극장에서 〈나비부인〉의 '핑커톤' 역을 시작으로 유럽에 진출하게 되었다. 도밍고는 열여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