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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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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 sound. 41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D단조,op.Posth"-'Das Novak사중주단' 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는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의 동명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데, 이 시는 죽음이 연인의 모습으로 가장하고 소녀 앞에 나타난다는 내용이며, "슈베르트"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음을 깨닫고 이 곡을 썼으며, 곡 전반의 음울한 분위기는 "슈베르트"의 절망감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녀와 소녀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죽음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녀의 간절한 소망도 물거품이 되고, 결국 곡은 마지막에 장엄한 장조로 승화되며 조용히 마무리 됩니다."슈베르트"의 "Der Tod und das Madchen(죽음과 소녀) D단조 Op.posth"1~3악장.-1악장(Allegro)- 소나타 형식이며, 1주제가 죽음으로부터 대항하는 격렬한 투쟁이라면, 2주제는..

"드보르작" Piano Quintet A장조, "Dumky"트리오.-"Sandor"피아노와, "Berkshire"사중주단. [Tannoy sound].

"드보르작(1841~19041,체코)"의 "피아노5중주A장조,Op.81"은 1887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작곡되어 이듬해 1월 프라하에서초연되었으며,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곡과 함께 ‘피아노 5중주’에 있어서 명곡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실내악의역사에 있어서도 길이 남을 명작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피아노 5중주’라는 장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18,9세기의 모든작곡가들에게 있어서 흔히 쓰는 장르는 아니었으며, ' 슈베르트"의 유명한 "피아노 5중주(송어)"를 남겼지만, 전통적인 현악 4중주의 편성에서 벗어나서 더블베이스를 사용했으며, 오늘날의 형태로 피아노 5중주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슈만'이 1842년 '피아노 5중주 E♭장조"를 작곡하고 나서였으나, 크..

"베토벤" 현악사중주 "Grosse Fuge Bf장조, Op.133.-"스메타나 4중주단"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대푸가 Bf장조,Op.133"는 "베토벤"이 완전히 청각을 잃은 1825년에서 1826년에 걸쳐서 작곡되었는데, 이 작품은 연주자에게 대한 극도한 기술적인 요구 뿐만 아니라,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으로도 유명하며, 후기작품의 기준 마저 되고 있습니다. "대푸가(Grosse Fuge) op.133"은 "베토벤"의 '현악4중주Op130'의 마지막 악장에 사용 되었지만, 길이도 길고 또 청중들의 반응도 너무 어렵다는 반응 이라서 기존의 푸가는 수정을 가하여 단품으로서 독립시켰는데, 이것이 대푸가로, 초판은 1827년 5월 10일에 빈의 '아르타리아' 출판사를 통해 간행되었고,오스트리아의 '루돌프'대공에게 헌정 되었습니다. "베토벤"은 말년에 '현악4중주'라는 장르에 몰두 ..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의한 Rhapsody(광시곡)","Falla(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 "아더 루빈스타인"피아노연주. [탄노이 사운드]

"Manuel de Falla(마뉴엘 데 파야.1876~1946,스페인)는 "모랄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이래 가장 위대한 스페인 작곡가로, 고유의 민족 정서를 보편적 기법으로 승화시켜 스페인 근대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 입니다. "파야"는 화화적이고 낭만적인 스페인 양식에 '드뷔시'와 '스트라빈스키'의 모더니즘을 불어넣은 작곡가이며, 인상주의적인 색채에 눈을 돌려 스페인 색채가 뚜렷한 '신 고전주의'의 형식을 창조 했습니다. 발레음악 "삼각 모자",또 콩쿠르에서 1위를한"덧없는 인생", "하프시코드 협주곡"등이 있습니다."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피아노 연주와, 유진 오만디"지휘의 '필라델피아'오케 연주 입니다.이 음반은 1983년 RCA 제작 입니다.--"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파가니니..

"Richard Strauss(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카라얀"지휘의 '베르린 필'연주.[타노이 사운드].

"R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처음에 가곡과 교향시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말기와 나치시대에 활동하여, 언제나 그의 경력은 논쟁의 불씨를 불러 일으키지만, 지금도 교향시, 가곡, 오페라 등 "R 슈트라우스"의 수많은 걸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R.슈트라우스"가 1898년에 작곡한 교향시 "영웅의 생애"의 영웅은 "R.슈트라우스"자신을 가르키며, '바그너'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시도동기)를 사용한 것이며, 적에게 둘러쌓여 있지만 높은 이상을 잃지 않는 용감한 남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소나타-론도 교향곡형식을 가진 작품이며,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이 음시(音詩)는 "R. 슈트라우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4번 G장조, Op.58-"빌헬름 박하우스"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성숙한 작품(영웅 교향곡 등)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인, "베토벤"의 중기 음악활동 시기인  1805년 완성된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베토벤"의 의도가 잘 드러난 곡으로, 오케스트라 주제가 먼저 나오고 솔로 독주가 주제를 이어가는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과는 달리, 피아노의 1주제로 곡을 시작하는 파격적인 면을 선보이는 곡으로, 1악장의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은 "교향곡 5번,운명"의 그것과닮아있는 3악장 구성 입니다.-"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1,2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3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

"Elgar(엘가)" 교향곡2번 E flat장조-"존 바비롤리"지휘의 'The Halle'오케 연주.[탄노이 사운드].

"에드워드 엘가(1857~1934,영국)"는 '음악은 하늘을 떠도는 공기와 같아, 필요한 만큼 붙들기만 하면된다'라고 말합니다.젊은시절 "엘가"는 아버지의; 악기점에서 악보를 구해 고향(워스터셔, 멜번힐스)으로 가져가 공부를 했으며, 이것이 "엘가"가 음악과 자연에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된 기초가 되었습니다."엘가" 교향곡 2번 E flat장조 1악장- Allegro vivace e nobilmente.1911년에 작곡된 "교향곡 2번"은 품위있고 내성적이며 확신에 차 있는 엘가의 여러 다양한 모습이 이곡에 모두 담겨있으며, 광대하게 펼쳐지는 듯한 2악장이 특히 인상적이고, "엘가"의 이 교향곡이 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지만, "엘가"는 이 교향곡2번에 자신의 영혼을 모두 쏟아 넣었다고 친구에게 보낸 ..

"바르톡"과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아이작 스턴"과 '필하모니아('유진 오만디"지희)'연주.[탄노이 사운드].

"벨라 바르톡(1881~1945,항가리)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항가리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대표주자 였으며, 민속음악전문가이고 뛰어난 교육가 였습니다. 그는 항가리 민속음악의 주제,선법,리듬패턴 등을 통해 음악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1907년 '부다페스트'의 왕립음악원의 피아노 교수가 되었고, 1911년 '코다이'와 함께 신 "항가리음악협회"를 설립했습니다."Giovanni Battista Viotti(비오티,1755~1824.이탈리아)는 19세기 바이올린 연주 악파의 주요 창시자이며, 1768년 '토리노' 에서 거장 '가에타노 푸냐니'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푸냐니'와 함께 독일·폴란드·러시아를 여행하다가, 1782년 파리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했습니다.  "비오티"는 28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로베르트 슈만" 교향곡1번B flat장조,Op.38 "Spring"-비엔나 필("솔티"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로베르트 슈만(1810~1856,독일)"이 본격적으로 교향곡에 매진했던 시기는 1841년으로, 아내 "클라라"와 결혼한 다음해 부터 였으며, 그 전까지 "슈만"은 피아노 음악과 성악곡만을 작곡해왔으나, 교향곡을 시도해보라는 아내 "클라라"의 권유에 용기를 얻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사실 "슈만"은 1840년부터 교향곡 형식의 작품에 착수했지만, 새로운 도전은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가, "슈베르트"로부터 영감을 얻은 그는 나흘 만에 '교향곡 1번"의 전체 스케치를 끝내고, 놀랄 만한 속도로 "교향곡1번(Spring)을 완성했습니다.깊고 예민한 음악성을 지녔던 "슈만"은 청중 잎에서 실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청중을 작곡가의 내면세계로 끌어들이는 음악가 였으며, 가장 파악하기 힘든 낭만주의 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Don Quixote(돈 키호테)"-'보스톤 심포니'연주[탄노 사운드].

"돈 키호테"의 음악 장르는 교향시이지만,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이 작품에 교향시가 아닌 주제에 의한 환상 변주곡’(Phantastische Variationen über ein Thema ritterlichen Charakters)>이라는 부제를 붙혀주었고,"슈트라우스"는 또한 자신의 작품에 “서주, 주제, 변주 그리고 피날레”라고 적었습니다. 주제는 "돈 키호테"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 주제를 변주하여 작품을 구상하였고, 곧 전체는 "돈 키호테"의 주제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며, "산초"의 주제 역시 중요한 변주 주제로 사용되었습니다."Yo-yo Ma"의 첼로와 "Seiji Ozawa"지휘의 '보스톤 심포니' 연주 입니다. - 서주: 돈 키호테는 기사 소설을 읽다가 이성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