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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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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 sound. 36

"Richard Strauss(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카라얀"지휘의 '베르린 필'연주.[타노이 사운드].

"R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처음에 가곡과 교향시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말기와 나치시대에 활동하여, 언제나 그의 경력은 논쟁의 불씨를 불러 일으키지만, 지금도 교향시, 가곡, 오페라 등 "R 슈트라우스"의 수많은 걸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R.슈트라우스"가 1898년에 작곡한 교향시 "영웅의 생애"의 영웅은 "R.슈트라우스"자신을 가르키며, '바그너'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시도동기)를 사용한 것이며, 적에게 둘러쌓여 있지만 높은 이상을 잃지 않는 용감한 남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소나타-론도 교향곡형식을 가진 작품이며,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이 음시(音詩)는 "R. 슈트라우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4번 G장조, Op.58-"빌헬름 박하우스"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성숙한 작품(영웅 교향곡 등)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인, "베토벤"의 중기 음악활동 시기인  1805년 완성된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베토벤"의 의도가 잘 드러난 곡으로, 오케스트라 주제가 먼저 나오고 솔로 독주가 주제를 이어가는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과는 달리, 피아노의 1주제로 곡을 시작하는 파격적인 면을 선보이는 곡으로, 1악장의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은 "교향곡 5번,운명"의 그것과닮아있는 3악장 구성 입니다.-"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1,2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3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

"Elgar(엘가)" 교향곡2번 E flat장조-"존 바비롤리"지휘의 'The Halle'오케 연주.[탄노이 사운드].

"에드워드 엘가(1857~1934,영국)"는 '음악은 하늘을 떠도는 공기와 같아, 필요한 만큼 붙들기만 하면된다'라고 말합니다.젊은시절 "엘가"는 아버지의; 악기점에서 악보를 구해 고향(워스터셔, 멜번힐스)으로 가져가 공부를 했으며, 이것이 "엘가"가 음악과 자연에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된 기초가 되었습니다."엘가" 교향곡 2번 E flat장조 1악장- Allegro vivace e nobilmente.1911년에 작곡된 "교향곡 2번"은 품위있고 내성적이며 확신에 차 있는 엘가의 여러 다양한 모습이 이곡에 모두 담겨있으며, 광대하게 펼쳐지는 듯한 2악장이 특히 인상적이고, "엘가"의 이 교향곡이 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지만, "엘가"는 이 교향곡2번에 자신의 영혼을 모두 쏟아 넣었다고 친구에게 보낸 ..

"바르톡"과 "비오티"의 바이올린 협주곡-"아이작 스턴"과 '필하모니아('유진 오만디"지희)'연주.[탄노이 사운드].

"벨라 바르톡(1881~1945,항가리)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항가리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대표주자 였으며, 민속음악전문가이고 뛰어난 교육가 였습니다. 그는 항가리 민속음악의 주제,선법,리듬패턴 등을 통해 음악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1907년 '부다페스트'의 왕립음악원의 피아노 교수가 되었고, 1911년 '코다이'와 함께 신 "항가리음악협회"를 설립했습니다."Giovanni Battista Viotti(비오티,1755~1824.이탈리아)는 19세기 바이올린 연주 악파의 주요 창시자이며, 1768년 '토리노' 에서 거장 '가에타노 푸냐니'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푸냐니'와 함께 독일·폴란드·러시아를 여행하다가, 1782년 파리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데뷔했습니다.  "비오티"는 28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로베르트 슈만" 교향곡1번B flat장조,Op.38 "Spring"-비엔나 필("솔티"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로베르트 슈만(1810~1856,독일)"이 본격적으로 교향곡에 매진했던 시기는 1841년으로, 아내 "클라라"와 결혼한 다음해 부터 였으며, 그 전까지 "슈만"은 피아노 음악과 성악곡만을 작곡해왔으나, 교향곡을 시도해보라는 아내 "클라라"의 권유에 용기를 얻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사실 "슈만"은 1840년부터 교향곡 형식의 작품에 착수했지만, 새로운 도전은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가, "슈베르트"로부터 영감을 얻은 그는 나흘 만에 '교향곡 1번"의 전체 스케치를 끝내고, 놀랄 만한 속도로 "교향곡1번(Spring)을 완성했습니다.깊고 예민한 음악성을 지녔던 "슈만"은 청중 잎에서 실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청중을 작곡가의 내면세계로 끌어들이는 음악가 였으며, 가장 파악하기 힘든 낭만주의 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Don Quixote(돈 키호테)"-'보스톤 심포니'연주[탄노 사운드].

"돈 키호테"의 음악 장르는 교향시이지만,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이 작품에 교향시가 아닌 주제에 의한 환상 변주곡’(Phantastische Variationen über ein Thema ritterlichen Charakters)>이라는 부제를 붙혀주었고,"슈트라우스"는 또한 자신의 작품에 “서주, 주제, 변주 그리고 피날레”라고 적었습니다. 주제는 "돈 키호테"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이 주제를 변주하여 작품을 구상하였고, 곧 전체는 "돈 키호테"의 주제만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며, "산초"의 주제 역시 중요한 변주 주제로 사용되었습니다."Yo-yo Ma"의 첼로와 "Seiji Ozawa"지휘의 '보스톤 심포니' 연주 입니다. - 서주: 돈 키호테는 기사 소설을 읽다가 이성을 잃고..

"베토벤" 현악사중주 Op.18-5,6번.-"이탈리아노 사중주단"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현악사중주5번 A장조"는 "베토벤"의 여섯개의 현악4중주, 작품번호 18세트중 다섯번째작품 입니다. 작품 번호 18 세트는 "베토벤"이 그의 친구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였던 '카를 아멘다'의 고용주였던 "요제프 프란츠 폰 롭코비츠" 공작을위한 연주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기위해서, 1798년에서 1800년 사이에 작곡한 것입니다. "베토벤" 현악사중주 A장조, Op.18-5. "이탈리아노 사중주단"연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3번(폴란드)D장조,Op.29.-"비엔나 필("로린 마젤"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콥스키(1840~1893,러시아)의 1875년에 작곡된,교향곡3번D장조"폴란드"( Polish, Op.29 )는 그의 교향곡 중에서 유일하게 5악장으로구성되어 있고,또 6개의 교향곡중 유일하게 장조 교향곡 입니다.  다른 교향곡에 비해 연주 기회가 적었고,대중들에게 크게 호평을 받지도 못했지만 "차이코프스키" 자신은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1악장과 2개의 '스케르초'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 차이콥스키"의 작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당대 사람들에게는 과도기에 작곡된 교향곡에 실망을 했는지도 모릅니다.-"차이코프스키" 교향곡3번(폴란드) 1,2악장(1악장- Allegro brillante. 2악장- Alla tedesca. Allegro moderato e semplice.)-"차이코프..

"모차르트" 교향곡 39번 E flat장조,K.543-'잉글리시 챔버(Jeffrey Tate지휘).[탄노이 사운드].

천재적인 음악가 "모차르트(1756~1791,오스트리아)는 극심한 생활고를 격고있던 시기인, 1788년에 작곡된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 3곡은 원숙의 경지에 이른 작곡가의 최고 정점을 보여주는 작품 입니다. 6월 26일에 "교향곡 39번"을 작곡한 후, 7월 25일에 "교향곡 40번"을 완성한 모차르트는 8월 10일에 마지막 교향곡인 "41번(주피터)"를 완성 하는데, 불과두 달도 안 되는 사이에 세개의 교향곡을 완성함으로써 그의 ‘3대 교향곡’으로 꼽히는 대작을 내놓은 "모차르트"는 이를통해 교향곡으로 자신의 세계를 입증해 보이는 절대적인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3개월도 안된 짧은 기간동안 완성도 높은작품성의 3대 교향곡을 작곡한 동기가 분명치는 않으나, 극심한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닌가 짐..

"장 시벨리우스" 교향곡2번 D장조.- '필하모니아(아스케나지 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시벨리우스(1865~1957,핀란드)의 "교향곡 2번"은 처음 들을 때부터 핀란드적인 풍경이 작곡가의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고스란히 전해 주는데, 약간은 절제된 영웅주의와, 핀란드의 키 높은 침엽수들로 가득 찬 무성한 숲과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이 곡은, "시벨리우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라이프치히까지 바쁘게 방문한 기간 바로 직후, 1901년 이탈리아 에서의 휴가 기간 동안 완성 되었습니다."시벨리우스"가 30대였던 19세기 말엽, 오케스트라 곡 장르에 있어서 그의 행보는 매우 강렬하고 독창적이었고, 이로 인해 "시벨리우스"는 점차 유럽 내에서 명성을 얻는 작곡가가 되어가고 있었으며, 더 나아가서 20세기 전환기에 이르면서 "시벨리우스"는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알려진 국제적인 작곡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