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el de Falla(마뉴엘 데 파야.1876~1946,스페인)는 "모랄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이래 가장 위대한 스페인 작곡가로, 고유의 민족 정서를 보편적 기법으로 승화시켜 스페인 근대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 입니다. "파야"는 화화적이고 낭만적인 스페인
양식에 '드뷔시'와 '스트라빈스키'의 모더니즘을 불어넣은 작곡가이며, 인상주의적인 색채에 눈을 돌려 스페인 색채가 뚜렷한 '신
고전주의'의 형식을 창조 했습니다. 발레음악 "삼각 모자",또 콩쿠르에서 1위를한"덧없는 인생", "하프시코드 협주곡"등이 있습니다.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피아노 연주와, 유진 오만디"지휘의 '필라델피아'오케 연주 입니다.이 음반은 1983년 RCA 제작 입니다.-
-"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는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독주곡의 24번째 곡을 바탕으로, "라흐마니노프"가 미국으로 귀화하기
바로 전 해인 1934년,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에 피서차 머물면서 작곡한 곡이며, 한달 반 정도라는 짧은 기간동안에 작곡하여, 그해
8월에 완성 되었습니다.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렙소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Artur Rubinstein.1887~1982,폴란드,미국)은 '쇼팽'의 나라인 폴란드에서 태어나 세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신동으로 알려졌고, 그 무렵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요하임'과의 만남을 가졌는데, 처음 접한 멜로디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것을 본 '요하임'은 "루빈스타인"을 피아노 교수인 '칼 바르트(리스트 제자)'에게 보냈습니다. ' 칼 바르트' 교수의 가르침을 받은
"루빈스타인"은 11살의 나이에 '요아힘'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A장조를 협연하여
국제무대에 데뷔를 하고는 1906년 곧장 미국으로 건너가 '카네기 홀'에서 가진 연주가 혹평을 받으면서 실의에 빠졌으나, "루빈스타인"은 '무대에 서는것만이 자신의 삶의 전부이자 큰 즐거움이다" 라는 열정으로 청중이 있는곳은 어느곳이든 찾아 다녔습니다.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유태인 탄압을 피해 미국에 정착 하면서 새로운 음악인생이 시작되었고, 1947년 '카네기 홀'에서 가진 리사이틀에서 '거인으로 돌아왔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여섯 개의 손과 서른 개의 손가락을 가진 연주자”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화려하고 강력한 테크닉을 자랑한 "루빈스타인"은 하루에 3시간 이상 연습한 적이 없었으며, 자신은 게으른 연주자에 속한다고 말했을 정도로 연습에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는데, 그러나 뛰어난 귀와 엄청난 집중력 덕분에 오랜 동안 탁월한 테크닉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