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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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hias Georg Monn", 첼로 협주곡 G단조.-"자크린 뒤프레"연주.[탄노이 사운드].

"Matthias Georg Monn(몬, 1717~1750,오스트리아)",그의 작품은 바로크와 근대를 잇는 전환점에 있었으며, "몬"은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동생 "요한 크리스토프 몬(1726~82)"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초기생애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14세(또는 15세)에 클로스텐부르크 수도원의 소년합창단원이었으며,1738년까지 빈의 새로 지은 '장크트카를'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했는데, 빈에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21개의 교향곡과 '장엄 미사 missa solemnis"를 비롯해 그의 작품들은 그 어느 것도 그의 생전에 연주되지 않았습니다. 이토록 보석과도 같은 작품 하나가 보케리니와 ..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Space Oddity"外[Tannoy 사운드].

"데이비드 보위"의 본명은 "데이비드 로버트 존스( David Robert Jones, 1947~2016,영국)이며, "데미비드 보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입니다. 영국 음악업계의 주도적 인물로서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인 가운데 한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보위'는 평론가와 음악가를 막론하고 모든 음악인의 치하를 받았으며 1970년대의 혁신적 작품들은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재창조와 비주얼적 표현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왔으며 그의 음악과 스테이지 연출기법은 전세계 대중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수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이 음반은 1973년 RCA에서 제작하고 '지구레코드'..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 대구 MBC 창사특집.[탄노이 사운드].

【 화제의다큐 】  대구 MBC 창사특집 2부작  방영: 2005년 1월 16일〔1부〕ㆍ23일〔2부〕 밤 10시 35분  CD와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음악. 낮은 제작비용과 깨끗한 음질, 간편한 휴대성 덕분에 디지털 음악이 대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런 와중에 LP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 같은 아날로그 음악은 어느 덧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첨단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오늘날, 과연 아날로그 음악은 그 생명력이 끝난 것일까?  대구MBC 창사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는 디지털 음악과 아날로그 음악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다.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보여준 결과는 사뭇 충격적이었다.  만물을 길러내는 대지의 숨결,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는 아날로그..

오디오 이야기 2024.04.25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1번- "로스트로포비치"연주.[탄노이 사운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를 가진 협주곡을 각각 2곡씩 작곡했으며, '첼로협주곡'은 대체로 제2번보다 1번이 더 좋아 연주 횟수도 1번 쪽이 많은데,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작곡자의 작곡 제자 이자 첼리스트인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되어 1959년 레닌그라드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카덴짜 악장을 포함, 모두 4악장 구성이며 제2악장 모데라토가 충실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1959년 11월 7일 '유진 올맨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초청해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공연 당시 "쇼스타코비치"가 마침 미국을 방문중이었고 그가 청중들 앞에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시벨리우스" 교향곡6번 D단조,Op.104.-"비엔나 필(마젤 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시벨리우스(1865~1957,핀란드)의 후기 교향곡의 특징 중 하나는 여러 가지의 템포와 분위기가 각각의 ‘메타(독특한) 흐름’을 만들어내어서 결국 하나의 커다란 강에서 만나는 강의 지류와도 같은 모양새의 느낌을 주는 것이며,'시벨리우스" 의 "교향곡 6번"이 다른 작품보다 밝게 빛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가 이 작품에서 중세의 교회선법인 ‘도리안 선법 (레미파솔라시도레의 음계구성을 가집니다. 2,3 음과 6,7음이 반음이 되어 => 온반온온온반온의 배열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점은 3악장 스케르초에서 보다 명백하지만, 이로 인해 이 곡 전체는 장조와 단조 사이에서 떠다니는 느낌을 줍니다.이 곡이 주는 가볍고 유희적인 느낌은 그의 어린시절, 에멘리나(Hämmenlinna)의 시골 ..

"슈베르트"의 교향곡1번 D장조,Op.82.- "베를린 필('칼 봄' 지휘)연주.[tannoy sound].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는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수많은 작품에서 놀랍도록 유려하고 거침없는 멜로디를 이끌어 냅니다. 그는 열살 무렵 화성학 공부를 시작하여 빈 궁정 예배당 성가대 시절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워 16살이 되던 1813년에 '교향곡1번'을 작곡하면서, 9개의 교향곡, 70여곡의 실내악, 21개의 소나타, 60여개의 피아노작품 등 짧은 기간에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1악장- Adagio-Allegro vivace(9:30) 2악장- Andante(7:40) 3악장- Menuetto. Allegretto(4:01) 4악장- Allegro vivace(5:45)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1번 D단조-"푸르니에"연주.[탄노이 사운드].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인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19세기에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문화계 인물 이었고,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종교음악, 가곡등 폭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생상스"의 작품에는 독창성과 선율적인 영감이 존재 합니다. "생상스"의 2개의 첼로협주곡 중에서 독창적인 선율감이 살아있는 '첼로협주곡 1번'은 벨기에의 첼리스트 '톨베르크'를 위해 작곡 하였고, 1873년1월 파리에서 '톨베르크'에 의해 초연 되었습니다. 이음반은 "푸르니에"연주이며, 독일 '그라마폰 제작의 1976년 국내 '성음사' 발행 입니다. -"피에르 푸르니에"연주의 "생상스" 첼로협주곡1번 입니다.- 1악장- Allegro non troppo. 2악장- Allegretto con mo..

로맨틱 첼로협주곡-"Auber(오베르)"의 첼로협주곡 外[탄노이사운드].

"Daniel-François-Esprit Auber(오베르.1782~1871,프랑스)는 자신의 삶을 거의 전적으로 오페라에 바쳤고, 그는 평탄한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의 종교 칸타타와 모테트들은 1852~55년에 작곡되었지만 현대에는 거의 잊혀진 상태이며, 1829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1842년 파리 음악원 교장에 임명되었으며, 1857년 나폴레옹 3세 부속예배당의 악장이 되었으며, 그의 음악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샤를 구노', '쥘 마스네'에게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오베르" 첼로협주곡1번,A단조. "야사 실버스타인"연주.- -"Popper"첼로협주곡 E단조1악장.- -"Popper"첼로협주곡 E단조2악장.-

세상의 '좋은음악'을 공유 합니다.[탄노이 사운드].

Audio(오디오)를 통해 '좋은소리'를 얻기위해서, 소위 우리같은 오디오쟁이 들은 먼길도 마다않고 뛰어다니기를 50여년, 현재의 시스템을 가지고 씨름하기를 15여년, 진공관 한알, 케이블 한가지에도 민감하게 소리가 바뀌는 Tannoy "Autograph"는 약간만 방향이 틀어져도 소리의 질이 달라 지기도 했지만, '궁극의 소리'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이제는 룸에서 듣고있는 음악이 눈을 감고 있으면 '콘서트 홀'의 2층에 앉아있는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으니 더이상의 욕심은 과욕이 아닐까 생각 되었습니다. 2006년에 시작한 '블로그'에서 현 시스템 튜닝경험을 공유했고, 그리고 세상의 많은 '좋은음악'을 공유 하기위해 'youtube'올린 음악이 50여개월이 지난 오늘, 300곡이 됩니다. 제가 올린 음..

오디오 이야기 2024.03.23

"클래식이 있는 카페"-경북 구미의 "바로크"[Tannoy sound].

구미시 산동읍 신당1리의 상가건물 5층에 자리잡고있는 음악카페 "바로크"입니다. 마침 간날이 휴무일(매주 월,화요일) 이어서 아날로그 음악을 듣지못해 아쉬웠지만, 사장님의 맛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폰으로 녹음해간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카페의 시스템으로 듣고 왔습니다. -매켄토시 시스템에 'B&W 801'과, 'JBL 4343' 스피커 시스템 입니다.- "알비노니" 아다지오 입니다('서울음반'에서 제작한 라이선스 음반을 휴대폰으로한 녹음 임).- -입구쪽에 있는 "탄노이 프리스티지 캔터베리GR" 시스템 입니다. 제 계산으로 전체 시스템의 가격이 수억은 될것 같네요.-

"License(라이선스)"음반의 정확한 이해와 재조명![탄노이 사운드].

"License(라이선스)의 기본의미는 행정상의 허가나 전문적인 면허. 또는 그것을 증명하는 자격증을 말하며, 또 외국에서 개발된 제품이나 그 제조 기술의 특허권의 사용을 허가해 주는것 이라 할수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된 라이선스 Lp음반의 경우도 제작회사에서 기술이나 완제품의 사용, 판매권을 이양받아 국내의 레코드 메이커(지구레코드, 서울음반, 성음사 등)에서 제작 또는 완제품으로 판매를 한것 입니다. 몇년 전부터 소장하고 있는 약 3000여장의 Lp음반을 정리하면서 그중에 섞여있는 '라이선스'음반들을 들어보는데, 그 음질이 초반에 가까운 음반들이 있다는 사실 입니다. 1. 라이선스 음반은 1980년대 CD의 출시로 음반매장들이 폐업하면서 노오픈 Lp를 Box째 처분하여 사용감이 거의 없고, 2. 당시..

"다이아나 크롤(Diana Krall)"의 'You go to my head'外.[탄노이 사운드].

"다이아나 크롤(Diana Krall.1964~ 카나다)는 1964년11월16일 초등학교 교사인 '아델라 에이'와 회계사인 '스티븐 제임스 크롤'의 딸로 태어난 캐나다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가수 입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600만 장 이상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 으로 1,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2009년 12월 11일,빌보드 매거진은 그녀를 10년(2000-2009) 동안 두 번째로 위대한 재즈 아티스트로 선정하여 당대 음반판매가 가장많은 아티스트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크롤"은 빌보드 재즈 앨범 차트에서 8개의 앨범으로 데뷔한 유일한 재즈 가수이며,그녀는 또한 9개의 골드, 3개의 플래티넘, 7개의 멀티 플래티넘 앨범을 획득했습니다. -You go to my head- -East o..

"Greatest Hits of 1720"- '필하모니아 Virtuosi of 뉴욕'("리차드 캡"지휘)[탄노이사운드].

오늘날의 음악은 대중들로 부터의 인기에 의하여 그 가치의 많은 부분이 결정되어 집니다. 18세기 초에도 음악 저널리즘이 시작되던 시기의 런던은 어느도시 보다도 음악에 관한 기사가 많이 취급되면서 연주가들과 작곡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도시였습니다. 1720년 당시에 런던의 '데일리 커런트'지의 기자의 메모에는 당시에 높은 인기를 누렸던 음악들이 소개되어 있었지만, 지금의 음악팬들은 당시의 언론기사를 접해보지는 못합니다. 이음반은 1977년 국내에 발매한 CBS 음반이며 음악성, 음질, 녹음상태가 어떤 수입초반에 비해서도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바흐' 모음곡3번 중 "G선상의 아리아".- -이음반에 실린 멋진 음악들~~~-

"쇼팽"의 Nocturn(녹턴)-"마이클 라빈"연주[탄노이 사운드].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제27번(2 Nocturnes, Op. 27)은 쇼팽이 1836년에 작곡한 곡으로 녹턴 7번과 8번이 포함되어 있으며, 첫 출판은 1837년에 이루어졌고, 작품번호 제27번 이후로 '쇼팽'의 녹턴은 2개씩 묶어서 출판되었으며, 이 작품번호 제27번의 녹턴 7번과 8번은 쇼팽의 스물 한 개 녹턴 중 대작(大作)으로 칭해지며 완벽한 작품으로 꼽힙니다.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제27번(2 Nocturnes, Op. 27), "마이클 라빈"의 연주입니다.- "Nocturn"-밤의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작곡되거나 밤을 환기시키는, 주로 피아노를 위한 소품으로 '야상곡'이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