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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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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죽음과 소녀D단조,op.Posth"-'Das Novak사중주단' 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는 '마티아스 클라우디우스'의 동명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데, 이 시는 죽음이 연인의 모습으로 가장하고 소녀 앞에 나타난다는 내용이며, "슈베르트"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왔음을 깨닫고 이 곡을 썼으며, 곡 전반의 음울한 분위기는 "슈베르트"의 절망감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녀와 소녀를 저승으로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 죽음과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녀의 간절한 소망도 물거품이 되고, 결국 곡은 마지막에 장엄한 장조로 승화되며 조용히 마무리 됩니다."슈베르트"의 "Der Tod und das Madchen(죽음과 소녀) D단조 Op.posth"1~3악장.-1악장(Allegro)- 소나타 형식이며, 1주제가 죽음으로부터 대항하는 격렬한 투쟁이라면, 2주제는..

"드보르작" Piano Quintet A장조, "Dumky"트리오.-"Sandor"피아노와, "Berkshire"사중주단. [Tannoy sound].

"드보르작(1841~19041,체코)"의 "피아노5중주A장조,Op.81"은 1887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작곡되어 이듬해 1월 프라하에서초연되었으며,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곡과 함께 ‘피아노 5중주’에 있어서 명곡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실내악의역사에 있어서도 길이 남을 명작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피아노 5중주’라는 장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18,9세기의 모든작곡가들에게 있어서 흔히 쓰는 장르는 아니었으며, ' 슈베르트"의 유명한 "피아노 5중주(송어)"를 남겼지만, 전통적인 현악 4중주의 편성에서 벗어나서 더블베이스를 사용했으며, 오늘날의 형태로 피아노 5중주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슈만'이 1842년 '피아노 5중주 E♭장조"를 작곡하고 나서였으나, 크..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3번G장조, 7번E-flat장조.-"페라스"연주.[Tannoy sound].

"모차르트(1756~1791, 오스트리아)"의 바이올린협주곡, 제1번부터 제5번까지는 "모차르트"의 곡이 확실시 되는데, 이 곡들은 속칭 "찰츠부르크 협주곡"이라고 불리고 있고, 이 5곡은 1775년(19세)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에 모두 '찰츠부르크'에서 놀랄 정도로 빠른 기간동안 작곡되었기 때문 입니다. 이 "찰츠부르크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화려한 기교를 발휘할수 있는 여지를 독주자 에게 충분히 주면서 사교음악으로서의 명랑성을 잘 갖추고 있으며, 얼핏 그 단순성과 명쾌함이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부족함을 말하지만,이 바이올린 협주곡들에는 그의 고향 '찰츠부르크'를 비롯하여 남독일의 음악이 풍부하게 반영되어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19세의 나이인 1775년9월에 작곡된 "바이..

"베토벤" 현악사중주 "Grosse Fuge Bf장조, Op.133.-"스메타나 4중주단"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대푸가 Bf장조,Op.133"는 "베토벤"이 완전히 청각을 잃은 1825년에서 1826년에 걸쳐서 작곡되었는데, 이 작품은 연주자에게 대한 극도한 기술적인 요구 뿐만 아니라,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으로도 유명하며, 후기작품의 기준 마저 되고 있습니다. "대푸가(Grosse Fuge) op.133"은 "베토벤"의 '현악4중주Op130'의 마지막 악장에 사용 되었지만, 길이도 길고 또 청중들의 반응도 너무 어렵다는 반응 이라서 기존의 푸가는 수정을 가하여 단품으로서 독립시켰는데, 이것이 대푸가로, 초판은 1827년 5월 10일에 빈의 '아르타리아' 출판사를 통해 간행되었고,오스트리아의 '루돌프'대공에게 헌정 되었습니다. "베토벤"은 말년에 '현악4중주'라는 장르에 몰두 ..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Op.59"-"카라얀"지휘의 '필하모니아"연주.[Tannoy Sound].

"R.슈트라우스(1864~1949,독일)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Op.59"는 1809~1810년 사이에 쓴것으로, "슈트라우스"와 오페라의 대본 작가인 '휴고 폰 호프만슈탈'은 18세기 '마리아 테레지아'여왕 시대의 빈에 대한 환타지(환상)로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제1막- 여주인공 '마르살린'은 남편이 사냥하러 떠난사이 젊은 '옥타비안'과 은밀한 만남을 즐기는데, '마르살린'의 사촌 '옥스'남작은 약혼녀 '소피'에게 선물할 은장미를 '옥타비안'에게 부탁하면서 두사람의 만남을 방해 합니다. 제2막- '마르살린'대신 은장미를 부탁받은 '옥타비안'은 '소피'를 찾아가 장미를 건넸고 두사람은 그만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그리고,'옥타비안'을 사랑하게된 '소피'는 '옥스'남작과 결혼을 거부하자 '소피'의 아버..

"R.슈트라우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돈 후안"-'시카고 심포니(Reiner"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Op.30"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동명의 詩를 바탕으로 하여 작곡한 작품이며, '차라투스트라'는 '니체'가 생각한 이상적인 사상가이자 리더의 이름 입니다. "R.슈트라우스"는 1895,6년사이에 이 곡을 쓰고 초연에서는 직접 지휘자로 나섰습니다. 또 이곡은 영화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배경음악으로 사용 되었습니다.-"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동영상 용량 때문에 마지막 3분정도 안나옴)- "Don Juan(돈 후안)"은 1888년에 작곡된 "R.슈트라우스"의 최초의 교향시이며, "R.슈트라우스"는 초연을 회상할 정도로 1889년 11월 11일 바이마르 궁전에서 열린 초연은 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돈 후안(돈 조반니)"..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의한 Rhapsody(광시곡)","Falla(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 "아더 루빈스타인"피아노연주. [탄노이 사운드]

"Manuel de Falla(마뉴엘 데 파야.1876~1946,스페인)는 "모랄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이래 가장 위대한 스페인 작곡가로, 고유의 민족 정서를 보편적 기법으로 승화시켜 스페인 근대음악 발전에 기여한 작곡가 입니다. "파야"는 화화적이고 낭만적인 스페인 양식에 '드뷔시'와 '스트라빈스키'의 모더니즘을 불어넣은 작곡가이며, 인상주의적인 색채에 눈을 돌려 스페인 색채가 뚜렷한 '신 고전주의'의 형식을 창조 했습니다. 발레음악 "삼각 모자",또 콩쿠르에서 1위를한"덧없는 인생", "하프시코드 협주곡"등이 있습니다."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피아노 연주와, 유진 오만디"지휘의 '필라델피아'오케 연주 입니다.이 음반은 1983년 RCA 제작 입니다.--"파야"의 "스페인 정원의 밤"-"파가니니..

"슈베르트" "교향곡 5번 B'f장조,D.485"와, "로자문데,D.797.-"칼뵘"지희의 '베르린심포니'연주.[탄노이 사운드].

"슈베르트(1979~1828,오스트리아)의 "로자문데"는 戱曲("빌헤르미나 폰 헤찌"의 4막 희곡) "시베론의 왕녀 로자문데"에 곡을 붙인 것으로 "슈베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곡 입니다. "로자문데"의 희곡이 실패로 끝나자 "슈베르트"는 총보를 선반 깊숙히 넣어둔채 밖으로 들어내지를 않아, "슈베르트"가 사망하고 40년 가까이 지나고 '슈만'이 발견하여, '그로브와 설리반'에 의해 1867년에 발표 되었습니다. "로자문데"는 총 10곡이지만, 오페라 서곡,(Die Zauberharfe "The Magic Harp:마법의 하프,D.644")를"로자문데" 서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향곡 5번"은 1816년에 작곡 되었습니다.1820년 연극 "마술 하프 (Die Zauberharfe)"의 부수음..

"자클린 뒤 프레"가 연주하는 "생상스" 첼로 협주곡1번A단조.-'필라델피아 오케'협연.[탄노이 사운드].

"자클린 뒤 프레(Jacqueline du pre.1945~1987,영국)는 軍 장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순수한 영국  가문의 딸로 태어났으나, 이름 때문에 프랑스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뒤 프레"는 5살 때 런던 첼로 학교에 입학하여 첼로를 수학하고, 1960년에 들어서는 첼로의 聖人 "카잘스"의 사사를 받고, 냉전시기인 1966년에는 소련으로 들어가 유명한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누구도 넘볼수 없는 첼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열여섯 살의 나이로 샛별처럼 등장한 "자클린 뒤 프레"는 탁월한 재능과 연주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한 첼리스트로 단숨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17살이 되던 1962년 영국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자..

2025년, 봄 나들이 中 만난 맛집-밀양시 하남읍 "가마솥 추어탕".[Tannoy sound].

올 오월에 있을 예정인 "함안 군수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는 함안 '강나루 파크장'을 봄 나들이 겸, 현장 답사를 갔다가,낙동강 강둑을 따라 돌아오는길은,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파란 강물과, 넓은 고수부지의 푸른 숲과 잔듸, 또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보면서, 물을 잘 다루는 나라가 '윤택한 나라' 라는 언젠가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김정미"가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 입니다. 추어탕은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며, 1인분이 7천원 입니다.옛날 시골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끓여서 먹던 그맛 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추가반찬도 얼마든지 갖다가 먹고~~~

"가야산" 자락의 "성주댐 트래킹(tracking) 코스"-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탄노이 사운드].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가야산 끝자락에는 1992년도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완공된 "성주댐"이 있습니다. 주위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트래킹 코스로 즐겨 찾는 곳 입니다.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입니다.   "김정미"의 들으시면서 천천히 감상 하세요! 댐 입구에 자리한 "파크골프장"의 주위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Richard Strauss(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카라얀"지휘의 '베르린 필'연주.[타노이 사운드].

"R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처음에 가곡과 교향시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말기와 나치시대에 활동하여, 언제나 그의 경력은 논쟁의 불씨를 불러 일으키지만, 지금도 교향시, 가곡, 오페라 등 "R 슈트라우스"의 수많은 걸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R.슈트라우스"가 1898년에 작곡한 교향시 "영웅의 생애"의 영웅은 "R.슈트라우스"자신을 가르키며, '바그너'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시도동기)를 사용한 것이며, 적에게 둘러쌓여 있지만 높은 이상을 잃지 않는 용감한 남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소나타-론도 교향곡형식을 가진 작품이며,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이 음시(音詩)는 "R. 슈트라우스..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소품집-"요제프 수크"의 바이올린, "네빌 마리너"지휘의 '아카데미 St 마틴 오케'연주.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의 "Rondo in A major D. 438"은 이 시절에 남겨진 오케스트라 작품 중 하나이며, 악기 구성은 독주악기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몇 개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으로 이루어졌고, 단 악장 구성의 작품 이지만 느린 것, 빠른 것 2 개의 빠르기 표시를 가지고 있으며, 독주 악기의 협주곡은 한 작품도 쓰지 않았던 "슈베르트"는바이올린에서는 완전한 협주곡 형태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 작품을 포함하여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소품 "Concert Piece for Violin and Orchestra D. 345" 과 함께 2 개를 남겼는데, 이 두 개의 작품가운데"Rondo in A major D. 438"은 "슈베르트" 협주곡의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25-"예후디 메뉴인"와 '런던심포니'연주.[탄노이 사운드].

"멘델스존(1809~1847,독일)"은 여타 작곡가들과는 달리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최상의 음악교육을 받을수 있었고,개인 오케스트라 까지 갖출 정도 였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특히 바이올린,피아노 등, 작곡에 까지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천부적인 피아니스트인 누이 "패니"의 죽음은 "멘델스존"에게 절망을 안겨주었고, 결국 3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반열에 올라가있지만, 이보다 훨씬 전인 1822년경인 "멘델스존"이 13살때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25"는 작곡당시에 초연된후 잊혀진채 100년동안 묻혀 있다가, 1952년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4번 G장조, Op.58-"빌헬름 박하우스"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성숙한 작품(영웅 교향곡 등)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인, "베토벤"의 중기 음악활동 시기인  1805년 완성된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베토벤"의 의도가 잘 드러난 곡으로, 오케스트라 주제가 먼저 나오고 솔로 독주가 주제를 이어가는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과는 달리, 피아노의 1주제로 곡을 시작하는 파격적인 면을 선보이는 곡으로, 1악장의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은 "교향곡 5번,운명"의 그것과닮아있는 3악장 구성 입니다.-"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1,2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3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