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클린 뒤 프레(Jacqueline du pre.1945~1987,영국)는 軍 장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순수한 영국 가문의 딸로 태어났으나, 이름 때문에 프랑스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뒤 프레"는 5살 때 런던 첼로 학교에 입학하여 첼로를 수학하고, 1960년에 들어서는 첼로의 聖人 "카잘스"의 사사를 받고, 냉전시기인 1966년에는 소련으로 들어가 유명한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누구도 넘볼수 없는 첼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열여섯 살의 나이로 샛별처럼 등장한 "자클린 뒤 프레"는 탁월한 재능과 연주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한 첼리스트로 단숨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17살이 되던 1962년 영국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