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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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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Piano Quintet A장조, "Dumky"트리오.-"Sandor"피아노와, "Berkshire"사중주단. [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5. 5. 20. 14:46

"드보르작(1841~19041,체코)"의 "피아노5중주A장조,Op.81"은 1887년 8월에서 10월 사이에 작곡되어 이듬해 1월 프라하에서

초연되었으며,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곡과 함께 ‘피아노 5중주’에 있어서 명곡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실내악의

역사에 있어서도 길이 남을 명작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피아노 5중주’라는 장르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18,9세기의 모든

작곡가들에게 있어서 흔히 쓰는 장르는 아니었으며, ' 슈베르트"의 유명한 "피아노 5중주(송어)"를 남겼지만, 전통적인 현악 4중주의 편성에서 벗어나서 더블베이스를 사용했으며, 오늘날의 형태로 피아노 5중주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슈만'이 1842년 '피아노 5중주 E♭장조"를 작곡하고 나서였으나, 크게 성공하지를 못했고, 이 장르에 있어서 성공적인 작품이라하면 "드보르작"의 두곡인데, 이 두 곡 중 나중에 쓰인 "피아노5중주A장조"는 피아노 5중주라는 장르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할만 합니다.

"드보르작"의 " 피아노5중주 A장"는 그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집약해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드보르작"은

이 곡에서 극도로 표현적인 서정성과 체코 민속음악에서 가져온 요소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피아노 5중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18세기, 19세기 모든 작곡가들에게 있어서 흔히 쓰는 장르는 아니었다. 자신만의 음악 언어를 만들어내고 있고, 또한 이러한 그의 음악적인 개성은 느린 악장의 노래하는 악기들과, 보헤미아의 춤곡 요소가 음악의 깊숙한 곳에 섞여 들어가고 있는데 에서도 발견 되고, 다섯 악기들을 컨트롤하는 그의 작곡솜씨는 어떤 작곡가보다 뛰어나다 하겠습니다.


-"드보르작" 피아노 트리오 E단조(Dumky). '둠카 트리오'연주.-

 

"드보르작" 피아노 Quintet A장조,Op.81.

1악장- Allegro ma non tanto. 2악장- Dumka, Andante con moto.

3악장- Scherzo (Furiant) Molto vivace. 4악장- Finale,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