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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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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린 뒤 프레"가 연주하는 "생상스" 첼로 협주곡1번A단조.-'필라델피아 오케'협연.[탄노이 사운드].

"자클린 뒤 프레(Jacqueline du pre.1945~1987,영국)는 軍 장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순수한 영국  가문의 딸로 태어났으나, 이름 때문에 프랑스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뒤 프레"는 5살 때 런던 첼로 학교에 입학하여 첼로를 수학하고, 1960년에 들어서는 첼로의 聖人 "카잘스"의 사사를 받고, 냉전시기인 1966년에는 소련으로 들어가 유명한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당대 최고의 첼리스트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누구도 넘볼수 없는 첼리스트가 되었습니다. 열여섯 살의 나이로 샛별처럼 등장한 "자클린 뒤 프레"는 탁월한 재능과 연주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한 첼리스트로 단숨에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17살이 되던 1962년 영국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자..

2025년, 봄 나들이 中 만난 맛집-밀양시 하남읍 "가마솥 추어탕".[Tannoy sound].

올 오월에 있을 예정인 "함안 군수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리는 함안 '강나루 파크장'을 봄 나들이 겸, 현장 답사를 갔다가,낙동강 강둑을 따라 돌아오는길은, 길 오른쪽으로 보이는 파란 강물과, 넓은 고수부지의 푸른 숲과 잔듸, 또 잘 만들어진 자전거길을 보면서, 물을 잘 다루는 나라가 '윤택한 나라' 라는 언젠가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이 납니다. "김정미"가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 입니다. 추어탕은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하며, 1인분이 7천원 입니다.옛날 시골에서 미꾸라지를 잡아 끓여서 먹던 그맛 입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추가반찬도 얼마든지 갖다가 먹고~~~

"가야산" 자락의 "성주댐 트래킹(tracking) 코스"- 성주군 금수면 봉두리.[탄노이 사운드].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가야산 끝자락에는 1992년도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완공된 "성주댐"이 있습니다. 주위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트래킹 코스로 즐겨 찾는 곳 입니다.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입니다.   "김정미"의 들으시면서 천천히 감상 하세요! 댐 입구에 자리한 "파크골프장"의 주위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Richard Strauss(R.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카라얀"지휘의 '베르린 필'연주.[타노이 사운드].

"R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처음에 가곡과 교향시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하여 나중에는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제국의 말기와 나치시대에 활동하여, 언제나 그의 경력은 논쟁의 불씨를 불러 일으키지만, 지금도 교향시, 가곡, 오페라 등 "R 슈트라우스"의 수많은 걸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R.슈트라우스"가 1898년에 작곡한 교향시 "영웅의 생애"의 영웅은 "R.슈트라우스"자신을 가르키며, '바그너'의 라이트모티브(Leitmotiv,시도동기)를 사용한 것이며, 적에게 둘러쌓여 있지만 높은 이상을 잃지 않는 용감한 남성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소나타-론도 교향곡형식을 가진 작품이며,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이 음시(音詩)는 "R. 슈트라우스..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소품집-"요제프 수크"의 바이올린, "네빌 마리너"지휘의 '아카데미 St 마틴 오케'연주.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의 "Rondo in A major D. 438"은 이 시절에 남겨진 오케스트라 작품 중 하나이며, 악기 구성은 독주악기 바이올린을 비롯하여 몇 개의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등으로 이루어졌고,  단 악장 구성의 작품 이지만 느린 것, 빠른 것 2 개의 빠르기 표시를 가지고 있으며, 독주 악기의 협주곡은 한 작품도 쓰지 않았던 "슈베르트"는바이올린에서는 완전한 협주곡 형태를 갖추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 작품을 포함하여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소품 "Concert Piece for Violin and Orchestra D. 345" 과 함께 2 개를 남겼는데, 이 두 개의 작품가운데"Rondo in A major D. 438"은 "슈베르트" 협주곡의 ..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25-"예후디 메뉴인"와 '런던심포니'연주.[탄노이 사운드].

"멘델스존(1809~1847,독일)"은 여타 작곡가들과는 달리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최상의 음악교육을 받을수 있었고,개인 오케스트라 까지 갖출 정도 였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특히 바이올린,피아노 등, 작곡에 까지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천부적인 피아니스트인 누이 "패니"의 죽음은 "멘델스존"에게 절망을 안겨주었고, 결국 38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의 반열에 올라가있지만, 이보다 훨씬 전인 1822년경인 "멘델스존"이 13살때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25"는 작곡당시에 초연된후 잊혀진채 100년동안 묻혀 있다가, 1952년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4번 G장조, Op.58-"빌헬름 박하우스"연주.[탄노이 사운드].

"베토벤(1770~1827,독일)의 성숙한 작품(영웅 교향곡 등)들이 쏟아져 나오던 시기인, "베토벤"의 중기 음악활동 시기인  1805년 완성된 작품으로 피아노 협주곡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베토벤"의 의도가 잘 드러난 곡으로, 오케스트라 주제가 먼저 나오고 솔로 독주가 주제를 이어가는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과는 달리, 피아노의 1주제로 곡을 시작하는 파격적인 면을 선보이는 곡으로, 1악장의 ‘단-단-단-장’의 주요 모티브 리듬은 "교향곡 5번,운명"의 그것과닮아있는 3악장 구성 입니다.-"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1,2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3악장).-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 Op.58"..

"Maurice Andre(모리스 앙드레) 트럼펫 협주곡(헨델, 알비노니 외)-잉글리쉬 챔버(Mackerras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모리스 앙드레(1933~2012,프랑스)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광부가 되었지만, 타고난 음악성 덕분에 음악가가 되었고, 20세기와 21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트럼펫 연주자 중의 한 명으로 꼽히며, 1979년 "모리스 앙드레"이름을 딴 트럼펫 콩쿠르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헨델", "알비노니" 트럼펫 협주곡.- "앙드레"는 10살 때부터 성악 레슨을 받았는데, 2년 뒤에 아마추어 트럼펫 연주자였던 아버지와 그의 재능을 알아본 주위의 권유로, 그 지역에서 음악활동을 하던 '레온 발레델레미'에게 본격적인 음악교육을 받게 되었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해서 軍 군악대에서 활동하는 조건으로 '파리 음악원' 입학하여 본격적인 음악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20살이 되던 1953년부터 세계적인 무대에 서기 시..

"Elgar(엘가)" 교향곡2번 E flat장조-"존 바비롤리"지휘의 'The Halle'오케 연주.[탄노이 사운드].

"에드워드 엘가(1857~1934,영국)"는 '음악은 하늘을 떠도는 공기와 같아, 필요한 만큼 붙들기만 하면된다'라고 말합니다.젊은시절 "엘가"는 아버지의; 악기점에서 악보를 구해 고향(워스터셔, 멜번힐스)으로 가져가 공부를 했으며, 이것이 "엘가"가 음악과 자연에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게된 기초가 되었습니다."엘가" 교향곡 2번 E flat장조 1악장- Allegro vivace e nobilmente.1911년에 작곡된 "교향곡 2번"은 품위있고 내성적이며 확신에 차 있는 엘가의 여러 다양한 모습이 이곡에 모두 담겨있으며, 광대하게 펼쳐지는 듯한 2악장이 특히 인상적이고, "엘가"의 이 교향곡이 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지만, "엘가"는 이 교향곡2번에 자신의 영혼을 모두 쏟아 넣었다고 친구에게 보낸 ..

"슈베르트" 현악5중주 C장조, D.956-'칠링기리안 콰르텟(Chilingirian Quartet)"+J.C.클라크(+첼로).[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의 유일한 "현악 5중주"인 D.956은 1828년에 "슈베르트"가 세상을 떠나기 약2달정도 남긴 시기에 작곡되었으며, 죽음을 예감해서인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일찍 성숙해버렸는지 31살의 나이에 노년의 작곡가들이 작곡한 듯한 따스함과 깨달음의 경지 같은게 녹아들어있고, 실제로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등을 포함한 모든 실내악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작곡한 곡이 되었습니다. -"슈베르트" 현악오중주 C장조, D956. 1,2악장.-"슈베르트"의 "현악오중주"의 특이한 점은, '모차르트', '베토벤'등 다른 작곡가들의 현악오중주와는 다르게 현악사중주에비올라 대신 제2의 첼로가 추가 되었는데, 이는 '보켈리니'외에는 실내악에 거의 없었으며, 이 "현악오중주"에는 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