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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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로듣는 클래식 9

"An der schonen blauen Donau" - 'Johann Strauss"(동영상:라데츠키 행진곡)

오스트리아는 1866년에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했고 그로 인해 오스트리아의 국민들 사이에선 우울한 분위기가 생기게 되었다. 그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빈의 남성 합창단에서는 쾌활하면서도 애국적인 곡을 공연하기로 했고, 당시에 유명하던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요한스트라우..

J.S.Bach <무반주 첼로 모음곡(suite)>- "Pablo Casals"의 1936~39년도연주.

아날로그를 하는 메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반이 바흐 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혹은 중고 시이트에 나오는 LP를 보면 거의가 복제된 음반이 대다수 인것을 봅니다. 여기 소개하는 LP는 라이센스 음반 이지만, EMI엔젤 사에서 직접 녹음된 것으로 연주는 말 할것도 없고,음질도 최고 입니다. 시중에 나오면 즉시 구입 하세요!!! 1889년의 어느날, 그때 내나이는 13세 였는데 우연히 한악기점에서 바하의 을 발견했다. 말할수없이 매혹적인 신비가 이이라는 악보 속에 깃들어 있었다. 나는 그때까지 어느 누구에게서도 이곡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적도 없었고 (나도 선생님도) 그런것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이 발견은 내 생애에 베풀어진 커다란 하늘의 계시라고나 해야할 사건 이었다. 나는..

"Brahms"-피아노 협주곡 1번(Ashkenazy연주)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독일)는 19세기 음악의 거목으로 고전주의 음악사상 최후의 위대한 작곡가입니다. 완고하고 타협을 모르는 그의 음악적 특성은 피아노협주곡 에서도 나타나 피아니스트 에게는 높은 기술적 수준을 필요로 하며, 광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패시지가 돋보입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현악파트나 목관악기 등의 풍부한 활용을 통해 피아노와의 조화를 극대화 시켜 그만의 장대한 음악세계를 펼쳐 나갑니다. 1857년에 작곡하여 수년에 걸쳐 수정과 보완을 거쳐 완성한 '피아노협주곡1번'도 광대한 스케일은 교향곡과 같은 웅장함이 있습니다. "Decca"에서 발매된 이음반은 "아쉬케나지"의 연주와 "베르나르트 하이딩크"가 지휘한 네델란드의 "콘체르트 헤보우" 오케 연주가 어떤 음반 보다도 뛰어나다고 할..

"Igor Oistrakh"가 연주하는 "violin 명곡들(Chausson의poeme외)"

"Ernest Chausson(1855~1899,프랑스)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취미삼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다. 성인이 되어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독일에서 바그너의 음악을 들은후 음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의 재능은 스승인 "마스네"를 감동 시켰다. 30대에는 파리 음악계에서 작곡가로서 명성을..

"Shostakovich"- Piano 협주곡 1번,op.35(for piano,trumpet & strings)

"쇼스타코비치(1906~1975)"는 20세기 중반을 대표하는 러시아 작곡가이다.15곡에 이르는 교향곡과 현악4중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피아노 협주곡1번은 "파울 힌데미트"의 신고전주의적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 특이하게 트럼펫이 연주하는 바로크적 군대 팡파르에 맞서 1악장은 향수에 젖은 피아노 주제를 제시하고, 2악장은 슬픈 가락의 왈츠다. 3악장은 신고전주의적 대위선율로 가득하며, 4악장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 가운데 가장 활기 넘치는 피날레 악장이다. 또한 2면 후반에 수록된 "The unforgettable year 1919",op.89 의 "아름다운 Gorky시의 공격"은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빠져든 "쇼스타코비치"의 마음을 읽을수있는 그런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