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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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창원 "대산 파크골프장")

2024년 10월23일 경남 창원시 "대산 파크골프장"에서 "제10회 경상남도지사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렸습니다.선수 640여명이 참가하여, 남여 A.B조로 나뉘어, 오전 18홀, 오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들은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 하였습니다.우리 부부도 이 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라운딩을 하였습니다.드디어 성적발표를 합니다. 여자1위! 양필숙 선수~~~~"1위 시상식 장면"  지난3여년동안 저 멀리 화천을 비롯하여 전국의 대회에 여러번 출전을 했는데, 2022년 "수성 그린대회"에서 3위를 한 이후에 오늘 1위의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화이팅!!!너무 기쁜 나머지(?) 눈을 감았네요!!!1위~10위를 하신 선수님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마눌님 성적!..

"The Three Tenor (3명의 테너)" 공연("주빈 메타" 지휘)[탄노이 사운드].

"The Three Tenor (3명의 테너)"는 이탈리아의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스페인의 성악가"플라시도 도밍고",와"호세 카레라스" 3인을 지칭하는 말이며, 이들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결승전 전야제를 위해 결성하여, 전야제날'로마 오페라극장'에서 "주빈 메타"의 지휘로 첫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은 TV로 전 세계에 중계가 되었고 세계인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2001년6월 '서울 월드컵' 기념으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공연을 하는 등왕성한 공연 활동을 하다가 2005년 6월 4일 멕시코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였습니다.-"3테너"의 메들리.-1-Maria. 2-Tonight. 3-O paese d' 'o sole(햇살의땅). 4-Cielito lindo(사..

"Mahler(말러)" 교향곡3번 D단조 - "Kubelik"지휘의 "바바리안 라듸오 심포니"연주.[탄노이 사운드].

"구스타프 말러(1860~1911,오스트리아)의 "교향곡 3번"은 인간, 자연의 존재 등, 심오하고 방대한 주제의식을 길게 담아낸 작품이며, "교향곡 2번"이 인간의 사후세계를 그렸다면, "교향곡3번"은 살아있는 모든존재들에 대한 아름다움을 주제로하였고, 그 세밀한 표현은 갖가지 악기들의 소리로 그려 냈습니다.-위 사진은 '대구 콘서트 홀"에서 2015년 5월 "말러" 교향곡1번 연주회.-"말러"의 세 번째 교향곡은 길고 장대하기로 유명한 그의 교향곡 중에서도 가장 긴 길이를 가진 작품이고 일반적인 교향곡의 구성과는 달리 모두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교향곡 3번"은 거의 100분에 달하는 긴 연주시간과 음악의 규모와 주제의식역시 방대하고 그 깊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 입니다. -1악장- 강하고 단호하..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1번 A장조,Op.20.- "루지에로 리치" 연주(신시네티 오케 협연).[탄노이 사운드].

어릴때 부터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인,"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프랑스의 보물같은 작곡가 입니다. 그는 당시 에는 쉽지않은 86세라는 나이까지 장수 하여 420여곡을 작곡 하였습니다. 19세기 가장 위대한 프랑스 문화계 인물이며,교향곡,협주곡,실내악,오페라,종교음악,오르간음악,세속음악,가곡 등 폭넓은 장르에 그의 독창성과 선율적인 영감이 존재 합니다. 스페인의 바이올린 신동인"사라사테(1844~1908)를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장조,Op.20"은 "생상스"의 '3개의바이올린 협주곡' 중 1859년에 두번째로 작곡된 것이지만, 첫번째로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C장조'의 악보가 늦게 발견이되어 이곡이 1번으로 알려져 오고 있으며, 이 곡(1번)역시 유명해진 '바이올린 협주곡3..

"Bach(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2번,2중협주곡.- "안네 소피 무터"연주.[탄노이 사운드].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독일)은 생전에는 주로 오르가니스트로 알려져 있었으며, 그러나 18세기말 성악, 합창,건반, 기악음악과 세속음악, 종교음악등 모든 작품들이 안목있는 청중들에 의해 재발견 되면서 "바흐"의 이름은 인류가낳은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사람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음반에 실린 단 3곡이 현재알려져 있습니다.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1번 A단조(BWV1041).-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는 1717년에서 1723년 사이에 쾨텐 궁정악장 시절에 작곡되었으며, 작품번호가 1041번으로'비발디'의 같은 조의 협주곡과 그 주제가 닮았을 뿐 아니라 각 악장의 구조도 유사합니다. 그리고 전곡에서 받는 느낌도이탈리아풍의 감미로운 것이지만, 복음악의 ..

"야노스 슈타커"의 "첼로 연주집"- 'Gyorgy Sebok'피아노.[탄노이 사운드].

헝가리 출신의 "야노스 슈타커(1924~2013,미국)는 11세 때부터 첼리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프란츠 스트 음악원'을 15세에 졸업했는데 이때부터 연주 실력으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미국 댈러스 교향악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시카고 교향악단 등에서 활동도 했었고, 1958년부터 인디애나 대학에서 교육 활동을 하며 수많은 제자를 키워냈다. 1998년 그래미상을 받은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모음곡’을 포함해 150여 장의 음반을 남겼다.이 음반에는 "멘델스죤의 "VARIATIONS CONCERTANTES, OP. 17"을 비롯하여 6개의 소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세복"의 피아노 연주 또한 뛰어 납니다.   -"멘델스죤"의 Variations Concertantes, Op...

"쇼팽"의 Nocturn(녹턴)-"마이클 라빈"연주[탄노이 사운드].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제27번(2 Nocturnes, Op. 27)은 쇼팽이 1836년에 작곡한 곡으로 녹턴 7번과 8번이 포함되어 있으며, 첫 출판은 1837년에 이루어졌고, 작품번호 제27번 이후로 '쇼팽'의 녹턴은 2개씩 묶어서 출판되었으며, 이 작품번호 제27번의 녹턴 7번과 8번은 쇼팽의 스물 한 개 녹턴 중 대작(大作)으로 칭해지며 완벽한 작품으로 꼽힙니다. -"쇼팽"의 녹턴 작품번호 제27번(2 Nocturnes, Op. 27), "마이클 라빈"의 연주입니다.- "Nocturn"-밤의 분위기에 영감을 받아 작곡되거나 밤을 환기시키는, 주로 피아노를 위한 소품으로 '야상곡'이라고도 함.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칸(American)"- 'Medici사중주단' 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라하의 외곽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난 "안토닌 드보르작(1841~1904,체코)"은 비올라 연주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 '오르간 학교'를 다녔고, '보헤미아' 임시극장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면서 지휘자였던 "스메타나" 등의 영향으로 곡을 쓰기 시작 했고, 그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은 "브람스"의 영향으로 유럽 등지에 이름을 알리면서, 1891년 뉴욕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추대되어 더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온 "드보르작"의 작품에는 미국 민속음악의 색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교향곡 "신세계"와 현악4중주곡 "아메리칸"도 미국생활의 영향을 받아 탄생 했습니다.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 "아메리칸"(전악장) 입니다.- "드보르작"처럼 내머릿속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D단조.- '스위스 로망데'오케연주(Walter Weller지휘).[탄노이 사운드].

"라흐마니노프"는 1895년(당시 22세)에 약 1년 이라는 오랜시간을 작곡에 매달려 작곡한 교향곡1번이 2년후인 1897년에 초연이 되었지만, 관객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실망과 좌절을 안겨 주었지만, "라흐마니노프" 사망후 이 악보가 발견되어 약간의 수정보완을 거친뒤 1945년에 모스크바에서 두번째 연주회 에서는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아름다움은 안보이지만, 러시아의 넓은 광야를 연상시키는 큰 스케일과 호쾌한 오케스트라 음향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작품 입니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1,2악장.(1973년 '데카' 레코딩)-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3,4악장.-

"베토벤" '8번교향곡'.-'시카고 심포니'(솔티 지휘).[탄노이 사운드].

"베토벤"의 "8번교향곡"은 "베토벤"의 초기 음악(교향곡1번,2번)처럼 소박하지만 베토벤 특유의 참신함을 엿볼 수 있는 곡입니다. "베토벤"의 참신함이 빛나는 부분은 바로 1악장에서부터 시작 되는데, 간결한 1주제는 마치 음악형식론 교과서의 설명에 딱 들어맞는 '선행-후행' 악구의 도식을 그대로 반복하며, 이어지는 2주제는 시작한다는 것을 생각하기도 전에 시작됩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마치 번개가 치듯이 재빠르게 진행되며, 팀파니가 마치 하늘을 진동시키는 듯 음향을 포르티시시모로 연출하는 가운데 시작되는 소나타 형식의 재현부는 특이하게도 노래하는 듯한 새로운 주제를 원래의 주제에 얹으면서 마치 원래의 주제와는 전혀 다른 음악인 듯한 제스처로 시작합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듣는 내내 가슴을 뭉클 하게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