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인,"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프랑스의 보물같은 작곡가 입니다. 그는 당시 에는 쉽지않은 86세라는 나이까지 장수 하여 420여곡을 작곡 하였습니다. 19세기 가장 위대한 프랑스 문화계 인물이며,
교향곡,협주곡,실내악,오페라,종교음악,오르간음악,세속음악,가곡 등 폭넓은 장르에 그의 독창성과 선율적인 영감이 존재
합니다.
스페인의 바이올린 신동인"사라사테(1844~1908)를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장조,Op.20"은 "생상스"의 '3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1859년에 두번째로 작곡된 것이지만, 첫번째로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C장조'의 악보가 늦게 발견이되어 이곡이 1번으로 알려져 오고 있으며, 이 곡(1번)역시 유명해진 '바이올린 협주곡3번'에 비해 자주 연주 되지도 못했고,
음반의 발매도 많지를 않아 휘귀음반(Rare) 이지만, 짧은 연주시간(약 11분)이지만, 밝고 역동적이며,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풍부하고 자유로운 감성으로, 활기차고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합니다.(Allegro - Andante espressivo - Allegro)
-루지에로 리치(1918~2012)-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생 이지만, 이태리에서 이민온 음악가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 '루이스 퍼싱어'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워 10세때 센프란시스코에서 첫 연주회를 엽니다.이후 '피아스트로'와 '쿨렌캄프'를 사사하고, 14세때 유럽으로 순회
연주를 했으며, 타고난 테크닉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터치는 어린 나이에 바이올린의 신동으로 불렸습니다. '파가니니'의
재현 이라는 별칭을 받은 "리치"는 軍 입대후에도 바이올린으로 위문공연을 다니는등, 연주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1964년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15곡을 연주하는 시리즈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리치"는 일생 동안 500장이 넘는 음반을
녹음하고 5,000회가 넘는 연주를 이어갔습니다.
1734년 만든 "과르네리 바이올린"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악기를 가지고 유럽과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가졌으며, 1963년 뉴욕에서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바이올린 협주곡들을 초연했고, 1970년 빈에서는 '고트프리트 폰 아이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연했으며, 1971년에는 미국 청중들에게 재발견된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을 소개했습니다. 1970~73년 인디애나주립대학, 1975~80년 줄리어드 스쿨, 1982년부터 앤아버미시간주립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후배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했으며, 1966,68,70년 우리나라 에서도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교향곡,협주곡,관현악,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흐마니노프"의 "Simphonic Dances(교향적 무곡)"-'버밍험 심포니(사이먼 래틀 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0) | 2024.07.26 |
---|---|
"멘델스존"의 "A midsummer night's dream(한여름 밤의 꿈)"[탄노이 사운드]. (0) | 2024.07.21 |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Op.36.-"비엔나 필('로린 마젤'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4) | 2024.07.16 |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C장조,Op.105.-"Loein Maazel"지휘, '비엔나 필'연주.[탄노이 사운드]. (2) | 2024.06.30 |
"Bach(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2번,2중협주곡.- "안네 소피 무터"연주.[탄노이 사운드]. (0) | 2024.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