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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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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교향곡4번 A단조,Op.63- "비엔나 필(로린 마젤 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장 시벨리우스(1865~1957,필란드)의 교향곡 제4번은 1911년에 작곡되어 같은 해에 헬싱키에서 초연되었으며, 시벨리우스는 이 교향곡을 헬싱키에서 30km 정도 떨어진 조용한 곳, 자연의 나무들 속에 한 채의 주택을 짓고, 거기서 악상을 다듬으면서 완성 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11년 종양수술,출판사의 압력 등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던 시기에 작곡되어 그의 지친 심리상태가 잘 표현되어 작곡가 자신이 심리적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1악장 Tempo molto moderato 4/4박자 절망감에서 비통하고 우울한 분위기로 시작을 합니다. 가냘프고 달콤한 제 1 테마 이어서 제 2테마가 나타나며 발전부와 재현부를 지나 번뇌하고 비통과 침묵의 무드가 조성됩니다. 2악장 Allegro molto v..

"Richard Strauss(R.슈트라우스)'바이올린 소나타'-"하이페츠"연주.[탄노이사운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1949,독일)는 처음에 가곡과 교향시 작곡가로 시작하여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로 자리매김 했으며, 다만 나치독일 시대에 활동한 경력은 논쟁의 불씨가 되고 있지만, 지금도 가곡,교향시,오페라 등 수많은 걸작들은 전 세계적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교향시'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오페라'살로메','장미의 기사'등의 걸작들이 있습니다. 이음반은 1975년 CBS 제작입니다. -"R.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E-flat장조,Op.18.(Heifetz-바이올린, Brooks Smith-피아노).- "야사 하이페츠(1901~1987,미국)러시아 출신의 미국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 이며, 세심한 음악 해석과 부드러운 음색, 숙련된 기교로 유명하다. 야샤 하이페츠하면 ..

"2023년12월31일~2024년1월1일"- 울산 몽돌해변~~~

23년의 마지막날, 갑자기 계획도 없이 울산의 몽돌해변을 갔습니다. 처 조카들의 해맞이 캠프에 합류를 했네요~~~ -2023년의 마지막 해질무렵의 해변에는 해맞이를 보러온 많은 텐트들이 쳐져있고, 저녁노을이 아름답습니다.- -2024년 새벽부터 사람들은 한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텐트앞 모닥불은 바람에 타오르고~~~.- -텐트 안에는 어묵이 맛있게 익어 갑니다.- -구름이 짙어 끝내 해돗이는 보지를 못했고 아침 9시경에야 밝아오는 동쪽 바다. -

일상에서 2024.01.05

"브람스" 교향곡 1번 C단조 Op.68.- "필 하모니아(Otto Klemperer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요하네스 브람스(1833~1897,독일)"가 교향곡 1번을 작곡하고 수정을 하면서 완성 하는데 14년이 걸렸는데, "브람스"는 이곡을 작곡할때 뒤에서 '베토벤'의 발소리가 들린다고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베토벤'을 의식하며 작곡을 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1862년에 시작하여 1876년에 완성한 교향곡1번을 지휘자 '한스 폰 뷜로'는 "'베토벤'의 열번째 교향곡" 이라는 이름을 붙혔습니다. 이 음반은 1958년 EMI 레코딩 입니다. 초연은 1876년 11월 4일 독일의 '카를스루에'에서 친구인 '페릭스 오토 데소프'의 지휘에 의해 연주 되었습니다. -1악장 : 운 포코 소스테누토 - 알레그로 (Un poco sostenuto – Allegro). 2악장 : 안단테 소스테누토 (Andante sost..

"드보르작" 현악4중주 "아메리칸(American)"- 'Medici사중주단' 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라하의 외곽의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난 "안토닌 드보르작(1841~1904,체코)"은 비올라 연주에 특별한 재능을 보여 '오르간 학교'를 다녔고, '보헤미아' 임시극장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면서 지휘자였던 "스메타나" 등의 영향으로 곡을 쓰기 시작 했고, 그의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은 "브람스"의 영향으로 유럽 등지에 이름을 알리면서, 1891년 뉴욕 국립음악원 원장으로 추대되어 더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온 "드보르작"의 작품에는 미국 민속음악의 색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교향곡 "신세계"와 현악4중주곡 "아메리칸"도 미국생활의 영향을 받아 탄생 했습니다. -드보르작"의 현악4중주 "아메리칸"(전악장) 입니다.- "드보르작"처럼 내머릿속에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곡3번 C장조.- 비엔나 필(마젤 지휘)연주.[탄노이사운드].

"시벨리우스(1865~1957,필란드)"가 1904~1907년에 걸쳐 작곡한 '교향곡3번'은 형식에 대한 실험정신으로 작곡 하였으며, 1908년 '헬싱키'에서 "시벨리우스" 자신의 지휘로 초연 되었습니다. 조국 필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했던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나는 좋아합니다. -"시벨리우스"의 교향곡3번 C장조.Op.52.- 1악장은 아무런 서주 없이 곧바로 매우 낙천적인 첼로와 베이스의 주제로 시작한다. 음악은 광대한 제스처를 취하면서 완전히 만개한 광활함을 연출해낸다. 이 악장에서 시벨리우스는 시작 주제가 다시 등장하기 바로 직전에 멋진 효과와 함께 화려한 클라이맥스를 구축한다. 2악장은 우아하면서도 애수에 찬 춤곡풍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론도형식과 같이 계속 반복되는 주제 속에서 시시각..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5번A장조.-"Kreisler'와 "Rachmaninov"연주.[탄노이 사운드].

"Kreisler(크라이슬러,1875~1962.오스트리아)"와 "라흐마니노프"가 '그랑프리 듀오' 로 연주하는 흔치않는 음반이며, 함께실린 "그리그" 바이올린소나타3번 과 "베토벤" 바이올린소나타8번, 역시 명연주이며, 1928년도녹음했고 1973년에 RCA 영국반 입니다.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가 창작의 열의 가득했던 1817년 스무살의 나이에 작곡했던 '바이올린 소나타A장조' Op.162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역활이 밸런스있게 잘 구성되어 '듀오'혹은 '그랑듀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Grieg(그리그)" 바이올린소나타3번,C단조 Op.45.-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의 실내악 작품은 동시대 작곡가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낭만주의 정신’이 가장 잘 반영된 ..

"베토벤"의 교향곡6번(전원 교향곡).-'시카고 심포니(Georg Solti지휘).[탄노이 사운드].

"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독일)이 직접 표제를 붙인 "전원교향곡"은 일반적인 악장 숫자보다 하나가 많은 전체 5개악장으로, 생생한 폭풍우와 더불어 5가지 장면 즉,1악장-전원에 도착해서 생긴 명랑한 감정, 2악장-시냇가의 정경, 3악장- 농부들의 즐거운 춤, 4악장-생생한 폭풍우, 5악장-양치기의 기쁜노래, 등 전원생활의 풍경들을 암시하는 묘사적인 표제들이 붙어 있습니다. -"전원교향곡" 1악장-Allegro ma non troppo. 2악장-Andante molto mosso.- -"전원교향곡" 3악장-Allegro. 4악장-Allegro. 5악장-Allegretto.-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D단조.- '스위스 로망데'오케연주(Walter Weller지휘).[탄노이 사운드].

"라흐마니노프"는 1895년(당시 22세)에 약 1년 이라는 오랜시간을 작곡에 매달려 작곡한 교향곡1번이 2년후인 1897년에 초연이 되었지만, 관객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실망과 좌절을 안겨 주었지만, "라흐마니노프" 사망후 이 악보가 발견되어 약간의 수정보완을 거친뒤 1945년에 모스크바에서 두번째 연주회 에서는 큰 찬사를 받았습니다. "라흐마니노프" 특유의 아름다움은 안보이지만, 러시아의 넓은 광야를 연상시키는 큰 스케일과 호쾌한 오케스트라 음향은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작품 입니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1,2악장.(1973년 '데카' 레코딩)- -"라흐마니노프" 교향곡1번 3,4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