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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슈만" 교향곡1번B flat장조,Op.38 "Spring"-비엔나 필("솔티"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5. 1. 29. 19:32

"로베르트 슈만(1810~1856,독일)"이 본격적으로 교향곡에 매진했던 시기는 1841년으로, 아내 "클라라"와 결혼한 다음해 부터 였으며, 그 전까지 "슈만"은 피아노 음악과 성악곡만을 작곡해왔으나, 교향곡을 시도해보라는 아내 "클라라"의 권유에 용기를 얻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사실 "슈만"은 1840년부터 교향곡 형식의 작품에 착수했지만, 새로운 도전은 쉽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가, "슈베르트"로부터 영감을 얻은 그는 나흘 만에 '교향곡 1번"의 전체 스케치를 끝내고,

놀랄 만한 속도로 "교향곡1번(Spring)을 완성했습니다.

깊고 예민한 음악성을 지녔던 "슈만"은 청중 잎에서 실력을 과시하기 보다는 청중을 작곡가의 내면세계로 끌어들이는 

음악가 였으며, 가장 파악하기 힘든 낭만주의 작고가로 꼽히는 "슈만"의 음악은 항상 상상력이 넘치고 자기 성찰적 이었고,

다소 과장적인 면도 있었지만 독일 낭만주의 문학의 순수성을 재현하고자 노력한 작곡가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슈만" 교향곡1번 "Spring" 1악장-

교향곡 1번(Spring)이 "슈만"의 절친한 친구인 '멘델스존'의 지휘로 초연되고 좋은 호평을 받으면서, '슈만"은 곧바로 또

다른 교향곡에 착수하여 1841년 한 해 동안 "서곡, 스케르초와 피날레"와 "교향곡 4번"을 완성했으며,이러한 왕성한 창작력의 바탕에는 스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스승의 딸, "클라라"와 함께 하게 된 행복한 결혼생활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슈만" 교향곡1번 "Spring" 2,3,4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