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이탈리아)는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작곡가이며, 500곡 이상의 협주곡,
"글로리아"를 비롯한 교회 성악음악, 수많은 기악음악,을 작곡했고, 또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로도 명성을 떨쳤으며,
"비발디"는 그의 아버지 처럼 붉은머리 덕분에 "빨간머리 神父(The Red Priest)"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비발디 사계(四季)"는 분명한 표제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인이 좋아하는 클래식중, 단연 1위로 손꼽는 명곡 입니다.
"비발디"의 삶은 그의 음악과 마찬가지로 화려 하였는데, 바이올리니스트로, 1703년 부터 자선 양육원이자 여학교에서
일하며 학생들을 가르쳐 그들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주기도 했고, 1713년에는 '오스페달레'관리들이 의뢰한 종교은악
들을 작곡 했으며, 또 1723년 부터는 여러곳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만토바'와 '로마의 사육제'를 위한 오페라를 작곡 했습니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中 부제가 없는 D장조 Op.8-11.-
"비발디"의 음악은 간결한 주제, 뚜렷한 형식, 리드미컬한 생동감, 단성부적 구조, 악구의 균형미, 독주악기와 앙상블사이의
극적인 대화,등 "비발디"의 음악적 특성은 "바흐"를 비롯해 많은 작곡가 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코렐리"가
이탈리아 협주곡의 모델을 창조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발전 시켜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것은 "비발디" 였습니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B flat장조,Op.8-10(사냥).-
"비발디"는 자신의 여러 오페라에 출연한 성악가 '안나 지로'와 가까워 졌는데, 1737년 계약상의 문제로 논쟁이 생겼을때,
'안나 지로'와의 관계, 천식으로 미사 집전의 거부 등의 이유로 '페라라'에서 추방을 당하고, 이후 몇몇 오페라가 실패
하면서 "비발디"의 명성도 사그라지기 시작했고, 설상가상으로 몸이 아픈 상태에서 빈으로 돌아 가는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 파란만장 했던 그의 삶은 빈민묘지에 묻히는 것으로 끝나고 말았지만, 그렇지만 그의 음악은 세상 사람들에게
크나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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