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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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 sound. 18

"Bach(바흐)" 테너를 위한 '칸타타'.- "Peter Schreier(페터 슈라이어).[탄노이 사운드].

"바흐" 칸타타는 대략 200곡이 남아있으며 수십개의 곡이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곡들 중 가장 먼저 작곡된 것은 1707년 바흐가 '뮐하우젠'으로 이사할 때 쓰여진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바흐"의 칸타타는 대부분 1723년 부터, '라이프치히'의 '성 토마스교회'와 '성 니콜라스 교회'의 음악감독으로 재직중에 작곡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ach:Cantata Bwv189 "Meine Seele rühmt und preist" 이것은 마리아 방문 축일을 위해 작곡 된 솔로 칸타타입니다.-Aria "Meine Seele rühmt und preist" 암송 "Denn she' ich mich und auch mein Leben an" Aria "Gott hat sich hoc..

"J.S.Bach(바흐)"의 "4개의 관현악 모음곡"中(1번,4번).-"콘체르트헤보우"연주.[탄노이 사운드].

"바흐"는 1720년경에 4개의 관현악 모음곡(1066-1069)을 작곡했는데, 오늘날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은 프랑스 궁정 서곡 양식에 독일적인 특성과 취향, 그리고 "바흐"의 원숙한 '대위법과 푸가 어법' 등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바로크 취향과 양식에 '바흐"라는 거장이 만들어낸 걸작으로, "브란덴부르크"와 함께 "바흐"를 대표하는 관현악곡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음반은 이 곡을 초연한 암스테르담의 "콘체르트헤보우"가 연주한 귀한음반입니다. "관현악 모음곡 1번"은 가장 처음으로1718년부터 1725년 사이에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며, C장조의 밝은 분위기 속의 1곡-서곡, 2곡-쿠랑트, 3곡-가보트, 4곡-포를라나, 5곡-미뉴에트, 6곡-부레, 7곡-파스피에까지 모..

"Carpenters(카펜터스)"의 노래들!-"Top of the world","Yesterday once more".[탄노이 사운드]

1970년대 남여 듀오그룹으로 인기를 누려, 국내 에서도 많은 남여 혼성그룹을 탄생시킨 "Carpenters(카펜터스,듀오그룹)"! "Carpenters(카펜터스)"는 1970년대 남매로 결성된 듀오그룹('카렌 카펜트'와 '리처드 카펜터')으로서 '카렌'은 보컬, '리처드'는 피아노를 맡아 1969년 데뷔하여, 1973년 발표한 "Top of the world" 가 빌보드 챠트에 1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1983년 동생이 사망하면서 해채되고 맙니다.(1973년 수입반) -첫번째 "Top of the world"- -두번째 "Yesterday once more"-

"쇼팽" Nocturnes- "루빈스타인"연주.[탄노이 사운드].

유명한"쇼팽 "의 녹턴op.9, no.1을 지금은 타계한 천재 피아니스트"루빈스타인" 연주로 듣습니다. "쇼팽"의 "Nocturnes Op.9".- "아더 루빈스타인(1887~1982)"은 3세 때 음악공부를 시작했고 8세 때 바르샤바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이듬해에는 베를린에서 하인리히 바르트의 제자가 되었다. 6세에 처음 연주회를 열었으며 13세에 베를린에서 유럽 데뷔를 했다. 1906년 카네기 홀에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함으로써 미국에서 데뷔했지만 청중의 반응은 냉담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8개 국어에 능통했던 그는 런던에서 군 통역사로 복무했고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 이자이와 협연하기도 했다. 1916년 스페인을 방문해서 파야와 엔리크 그라나도스의 작품을 소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

탄노이와 함께-2007.12/30.

지난해 末 레드15"를 "오토그라프"에 장착하고 1년여 동안 레드12"의 그 맑고 투명한 음색이 그리워 짐을 참아가며,스피커케이블을 샤크와주석동선을 함께묶고,통안의 흡음재[양모를 누빈것]를 가능한 내벽에 밀착시켜 저역의 흐름을 원활하게 했고, 통울림에 의한 저역의 퍼짐을 막기위해 바닥[고무발]은 견고하게 밀착시켰읍니다. 이런저런 나름데로 애쓴 보람이 있어 "노블300B"와 "오토그라프" 에서 tannoy의 부드러운 음색과 음악을 함께한 한해가 되었읍니다. tannoy의 소리는 부드러움에 있는것 같읍니다.오래 들어도 지루하지 않고 귀가 피곤함을 느끼지 못합니다.tannoy에 별도의 고음이 추가된다면 그것은 이미 tannoy 의 소리가 될수가 없는것이 아닐는지요? 웨스턴의 싸아~하는 고음이나 젠센의 귀가 멍..

소리의끝 tannoy인가?-2007.8/12

나는 탄노이[고전유닛-레드] 를 좋아한다. 언제 부터인가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산을 찾고,계곡을 찾고,자연을 벗하고픈 마음이 들곤 하면서 부터 탄노이 소리를 좋아하게 된것 같다. 탄노이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호소력이 있고, 탄노이에는 은은하면서도 진한 음색이 베어있다. 또, 내가 "레드"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또하나는 50여년이 지난 유닛의 상태가 너무나 멀쩡한데 있다. 이유닛을 만들당시의 엔지니어들도 "소리에의 방황의 그끝"이 tannoy임을 예감 한것일까? 젊은시절 tannoy를 만나면,그 밋밋한 소리에 가까이 하지를 못하다가,30년이상을 방황한뒤 자연을 벗하고픈 마음이 들때쯤, 그때가 되어서야 tannoy의 은은함에 빠져드나보다. 오늘 아침 오랫만에 오디오를 키면서, 모처럼 조용필[눈물의 파티]..

소리는 마음으로 듣는것-2007.6/11.

오디오 라는것이 어차피 기계일진데, 악기 또한,자연의 소리가아닌 기계[?]의 소리인 것인데........... 악기소리 또한, 연주자에 따라 천차만별이고......그것을 천상의소리다,최상의 시스템이다 라고 떠든다는것 자체가 아이러니가 아닐까 생각된다. 기분이 좋은날 바흐 무반주첼로를 들으면 그 구수한소리가 더없이 친근감있게 다가오고, 답답한날 리치가 연주하는 카르멘이라도 듣노라면 그답답하던 기분도 조금은 풀리지만, 영~ 해결될것 같지않는 걱정이 있다면 아무리 흥겨운 재즈를 들어도 귀에 제대로 들어 오겠는가? 음악 이라는것 자체가 마음속 깊은곳에서 나오는것이라면 오디오 또한 애정을 가지고 아끼고 다듬는 그 정성이 더 좋은소리를 내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즈음 듣고 있는 오토그라프[레드15"] 인데, ..

tannoy RED

월간 오디오 2008년 8월 이창근님의 글을 일부 옮겨 놓은 것입니다. RED Cap vs. Black Cap 1957년 기존 모니터 실버에서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입력을 증대시킨 신모델이 출시 되었는데 마그넷 커버가 핑크색 계열의 함머톤 도장으로 착색된 데에서 모니터 레드로 불리게 된다(정확한 제품명은 모니터 듀얼 콘센트릭 라우드 스피커, 형명은 LSU/HF/15L 이다.) 탄노이 동축형 유닛 모델류에 모니터란 표시가 처음으로 채택된 것도 바로 이 모니터 레드부터였다. 제원상으로는 저음역 담당 우퍼의 자속밀도가 모니터 실버의 12,000 가우스에서 13,000 가우스로 강화되었고, 보이스 코일의 내열처리로 정격 허용입력 또한 50W로 늘어나게 된다. 1967년 모니터 골드가 탄생할때 까지 최장수 모델로..

오디오 이야기 200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