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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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 sound. 36

"Bloch(블로흐)" 스켈로모(Schelomo:솔로몬)-"Leonard Rose"와 "필라델피아("Ormandy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Bloch(블로흐.1880~1959,스위스)의 음악은 '클로드 드뷔시', '구스타프 말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비롯한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유럽의 후기 낭만주의 전통과 유대의 문화와 전례에 바탕을 둔 주제를 반영했으며, 음악교사로 제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그의 제자 가운데는 '로저 세션스', '랜들 톰슨', '엘리엇 카터'가 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태어난 그는 저명한 스위스의 작곡가 'E. J. 달크로즈'에게 작곡을 배웠고,또 벨기에에서 바이올린 연주자 '외젠 이자이'에게서도 많은것을 배웠습니다."블로흐"는 1932년에 발표한 이 작품에 대해 "자신의 무의식적인 창작 과정에 대한 정신 분석"이라고 설명하며"Schelomo(스켈로모:솔로몬)의 첼로 독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F단조,Op.36.-"비엔나 필('로린 마젤'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차이코프스키(1840~1893,러시아)의 6개의 교향곡 가운데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또한 가장 열정적인 곡으로 뚜렷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순음악형식을 취하면서도 표제악적인 요소가 짙다. 여기에 나타난 것은 고뇌하여 방황하는 인간의 모습이며 인간을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치는 운명의 마수이어서 처참한 느낌을 듣는 사람에게 던져준다. 극도의 멜랑콜리한 감성과 광분적인 정열사이의 갈등, 또는 회환과 낙관적인 마음간의 갈등은 차이코프스키의 본성이었다. 마음 깊은데서 우러나온 패배의식뿐만 아니라 불같은 열정의 분출은 차이코프스키의 창작열에 불씨를 당겼다. 차이코프스키의 독특한 특성인 선율의 어두운 아름다움과 구성의 교묘함, 그리고 관현악의 현란한 묘기등이 이 곡의 가치를 한층 드높여준다. 1악장 - Andan..

"J.S.Bach(바흐)"Unaccompanied(무반주 바이올린)sonatas & partitas 6개 전곡 - "하이페츠" 연주[탄노이 사운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독일)의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쾨텐에서 1720년에 작곡했지만,출판은 50년이나 지난 1802년 "바흐"의 사후에 이루어 졌습니다. 당시에는 연주곡으로서 취급받지 않았지만, 이런 형식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은 특별히 희귀한것은 아니었으며, 이전에도 1674년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가 작곡한 "묵주 소나타(본 채널의39번)"의 마지막 악장 '파사칼리아'가 있었고,1696년 '요한 파울 폰 베스트호프'가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6개의 조곡을 작곡한 바 있었습니다."소나타"는 당시의 전형적인 바로크 교회소나타 악곡으로, 3개의 소나타가 모두 느린 악장-빠른 악장-느린 악장-빠른 악장순의 4개의 악장으로 배열된 반면에, "파르티타"는 모..

"베토벤"의 "1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전곡)"- "하이페츠"연주.[탄노이 사운드].

"루드비히 반 베토벤(1770~1827,독일)은 1797년과 1803년 사이에 아홉 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고, 10년의 공백 후(1812년) 어떠한 일을 계기로 열 번째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였습니다. '베토벤"은 하이든, 모차르트의 영향 속에서 그들의 전통을 토대로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하기 시작하였으나, 새로운 세계의 개척을 과제로 삼아 바이올린이 반주 역할에 만족했던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했으며, 이후 그는 바이올린의 역할을 가증시켰고, 동시에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두 악기를 대등하게 사용하는 기법을 추구하였으며, 그 결과로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그러한 기법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같은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베토벤"이 '크로이처 소나타'에서 보여준 대등한 두 악..

"George Gershwin(조지 거슈인)"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Tannoy sound].

"조지 거슈인(1898~1937,미국)"은 20세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곡가 "조지 거슈인(1898~1937,미국)"은 20세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작곡가 였지만 너무 짧은 생을 살다간 비극적인 인물 입니다. "렙소디 인 블루"는 당시 흑인들의 저급한 대중음악이 클래식 음악과 접목 한다는것 자체가 충격적 이었지만, 1924년 이 작품이 초연된후 "거슈인"은 재즈를 연주 홀로 끌어올린 최초의 작곡가로 음악사에 기록 되었습니다. -"George Gershwin(조지 거슈인)"의 "Rhapsody in blue(랩소디 인 블루)"- "레오나르드 번스타인"과 LA 필하모니 연주.--"거슈인"은 1910년 12살때 부터 정식으로 피아노를 공부했으며 곧 쇼팽, 리스트, 드뷔시를 완벽하게 연주하 만큼 빠른발전을..

"Elgar(엘가)" 바이올린 협주곡D단조,Op.61.-"야사 하이페츠"연주.[탄노이 사운드].

"에드워드 엘가(1857~1934,영국)는 영국이 가장 번영했던 '빅토리아 여왕' 시대를 이야기할때 언제나 함께 언급되는 작곡가 이며, 교향곡2번과 동시에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은 바이올린에 정통한 "엘가"의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 "엘가"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독주자와 오케스트라 間에 진정한 음악적 협력관계를 이룰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Elgar(엘가)" 바이올린 협주곡D단조,Op.61.(1,2악장)-"야사 하이페츠"연주.- -"Elgar(엘가)" 바이올린 협주곡D단조,Op.61.(3악장)-"야사 하이페츠"연주.- "하이페츠"가 유일한 예다.(칼 플레슈). 누군가가 "하이페츠"를 차가운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그의 정교한 손놀림 때문일 것이고, 또 누군가가 "하이페츠"를 가..

"장현과 The Man"- "아름다운 강산", "석양", "미련"外[탄노이 사운드].

1972년 10월29일 '유니버셜 레코드'에서는 총 7곡이 수록된 "장현 and The Man"을 발매 했는데, 타이틀 곡이"장현(본명:장준기,1945~2008  ,울진)"의 힛트곡 "석양"이었습니다. "신중현"이 결성한 밴드 중에서도 대중적으로성공한 밴드를 "신중현과 옆전들"과 "The Man"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신중현"이 작곡한 10분간 이라는긴 음악인 "아름다운 강산"은 몇몇 가수들이 불러 인기를 얻었지만, "아름다운 강산"의 오리지날 버전은 '박광수'와"The Man"의 멤버들이 부른 이 음반에 수록된 것입니다.-"장현"의 매혹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석양"입니다.-"석양" 가야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이라고 말해야지울먹이는 마음일..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1번- "로스트로포비치"연주.[탄노이 사운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를 가진 협주곡을 각각 2곡씩 작곡했으며, '첼로협주곡'은 대체로 제2번보다 1번이 더 좋아 연주 횟수도 1번 쪽이 많은데,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작곡자의 작곡 제자 이자 첼리스트인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되어 1959년 레닌그라드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카덴짜 악장을 포함, 모두 4악장 구성이며 제2악장 모데라토가 충실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1959년 11월 7일 '유진 올맨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초청해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공연 당시 "쇼스타코비치"가 마침 미국을 방문중이었고 그가 청중들 앞에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슈베르트"의 교향곡1번 D장조,Op.82.- "베를린 필('칼 봄' 지휘)연주.[tannoy sound].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는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수많은 작품에서 놀랍도록 유려하고 거침없는 멜로디를 이끌어 냅니다. 그는 열살 무렵 화성학 공부를 시작하여 빈 궁정 예배당 성가대 시절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워 16살이 되던 1813년에 '교향곡1번'을 작곡하면서, 9개의 교향곡, 70여곡의 실내악, 21개의 소나타, 60여개의 피아노작품 등 짧은 기간에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1악장- Adagio-Allegro vivace(9:30) 2악장- Andante(7:40) 3악장- Menuetto. Allegretto(4:01) 4악장- Allegro vivace(5:45)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1번 D단조-"푸르니에"연주.[탄노이 사운드].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인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19세기에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문화계 인물 이었고,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종교음악, 가곡등 폭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생상스"의 작품에는 독창성과 선율적인 영감이 존재 합니다. "생상스"의 2개의 첼로협주곡 중에서 독창적인 선율감이 살아있는 '첼로협주곡 1번'은 벨기에의 첼리스트 '톨베르크'를 위해 작곡 하였고, 1873년1월 파리에서 '톨베르크'에 의해 초연 되었습니다. 이음반은 "푸르니에"연주이며, 독일 '그라마폰 제작의 1976년 국내 '성음사' 발행 입니다. -"피에르 푸르니에"연주의 "생상스" 첼로협주곡1번 입니다.- 1악장- Allegro non troppo. 2악장- Allegretto con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