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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1번- "로스트로포비치"연주.[탄노이 사운드].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4. 4. 17. 18:41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를 가진 협주곡을 각각 2곡씩 작곡했으며,

'첼로협주곡'은 대체로 제2번보다 1번이 더 좋아 연주 횟수도 1번 쪽이 많은데,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작곡자의 작곡 제자

이자 첼리스트인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되어 1959년 레닌그라드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카덴짜 악장을 포함, 모두

4악장 구성이며 제2악장 모데라토가 충실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1959년 11월 7일 '유진 올맨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초청해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공연 당시

"쇼스타코비치"가 마침 미국을 방문중이었고 그가 청중들 앞에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의 "쇼스타코비치"첼로협주곡 1번 E flat, Op.107.-

 

1악장(Allegretto)- 첼로 독주의 G Fb Cb Bb음으로 시작하며, 이 네음은 1악장을 포함하여 곡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인데,

마치 '베토벤'이 교향곡5번의 첫 네음이 곡 전체를 이끌어 간것과 비슷하며 첼로파트가 열정적이고 멋있다.

2악장(Moderato)- 현악기 서주가 서정적인 분위기로 등장한뒤 혼(Mason Jones 연주)독주가 나타나면서 첼로 독주를

알린다.

3악장(Cadenza)- 오보에와 클라리넷, 현악기의 테마위에서 첼로 솔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4악장(Allegro con moto))- 프렌치 혼이 주요 테마를 반복해서 효과를 내고, 첼로 솔로와 목관 악기군의 합주로써 인상깊게 마무리한다( Mason Jones의 혼 연주가 돋보인다).

 

-1959년 11월 7일 '유진 올맨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초청해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된 그 음반(1960년 발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