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1910~1961,프랑스)"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첼리스트 이다.
"끌레망"은 '몬테카를로'국립 가극장의 관현악단 소속의 첼리스트 였고, 그외는 이렇다할 경력이나 활동이 없었는데,
그러던중 그곳 지휘자로 왔던 "비첨"경의 눈에뛰어 영국으로 건너가 데카레이블 에서 1960년<"바흐'무반주첼로 조곡>
을 2Lp로 레코딩 했다고 알려져 있고, 그외에는 "끌레망"에 관한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이러한 것들이 이음반의
휘귀성과 가치를 높이는 것만은 아니다. 그 이유는 "끌레망"이 연주한 <"바흐"무반주첼로 모음곡>을 들으보면 알게된다.
"끌레망"의 연주는 '카잘스'의 연주와 같이 모범적이고 교과서적인 연주는 아니다. 그의 연주는 개성이 강하고,엄청나게 큰 스케일 속에서 무반주첼로의 또다른 세계를 열어 간다고 하는것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아름답기 보다는 박력과 변화무쌍함, 그리고 더 넓게 해석한 보잉기법, 이러한 것들 때문에 그의 연주는 늘 감동과 충격을 안겨준다.
"끌레망"의 연주로 듣는 <바흐 무반주 첼로>의 Suite 2번 이다.
-"끌레망"이 연주하는 바흐"무반주첼로 조곡" 2번 Suite중, 1-Prelude, 2-Allemande, 3-Courante, 4-Saraband.-
"끌레망"의 첼로연주에는 마음속 깊숙히 파고드는 부드럽고 아늑함, 그리고 더 넓은 바다위를 휘몰아치는 거센 파도와 같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힘이 실려있다. 솔로 첼로의 연주가 이렇게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줄수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끌레망"이 연주하는바흐"무반주첼로 조곡"2번 Suite중, 5-Menuets 1,2. 6-Gigue.-
1990년대초 무명의 옛 첼리스트(끌레망)의 1960년 최초로 녹음된,'마스트 테이프'가 프랑스에서 발견되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cd로 발매가 되었다.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이라는것 만으로도 세계 매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을 또다르게 해석한 "끌레망"의 연주는 그야말로 하나의 충격 이었다. 발매된 cd가 품절이
되고, 재발매를 하려 했으나, 그 '마스터 테이프'는 자취를 감춘 뒤였다.
몇년뒤, 처음 발매된 cd를 가지고 재발매를 하였지만 음의 해상력이 떨어져, 처음 발매된 cd도 최근에는당시가격에
2~3배에 거래가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최초의 '마스터 테이프(Recording first publishd 1960)'는 몇년후
2016년 Lp로 재발매 하는데 사용되지 않았나 생각 된다.
위 동영상은 재발매 Lp를 녹음한 것인데, 최초의 '마스터 테이프(Recording first publishd 1960)로 레코딩 된것 이라서, 음질이 초반과 별반 다르지 않은것을 알수있다.
-세계 최초로 2 cd 로 발매된, "끌레망" 연주의<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0수년전, 아래사진의 "끌레망"연주의<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초반 인지는 확인불가)이 국내 경매장터에 나온적이
있었는데, 50만원 이상에 판매된 것으로 기억 된다(아래사진은 E-베이 경매에 나온 사진임).
-아래 사진은 E-베이 에 나온 재발매 음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