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꼴로 파가니니(1782~1840.이탈리아)의 작품번호 1번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변덕스럽다는 의미의 ‘Caprice(카프리스)’라는 제목 아래 바이올린의 다양한 테크닉을 총망라한, 총 24곡으로 구성되며, 그중에서도 특히 ‘카프리스 24번’이
유명 작곡가(브람스 등)에 의해 피아노 곡으로 자주 편곡되어 유명해 지기도 했읍니다.
"24개의 카프리스"는 악보로 두 쪽 남짓 되는 24개의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짧은 곡 안에 '3도, 옥타브, 10도'를 포함하는 각종 '더블스톱'과 '하모닉스', 끊임없이 현을 넘나드는 '보잉', 깔끔하게 소화해야 하는 '슬러 스타카토'와 '스피카토', 숨 돌릴 틈도 없이 이어지는 왼손의 빠른 '핑거링' 등 바이올린의 핵심적인 테크닉이 압축되어 있어서 악보를 보고 있으면 기교의 현란함에 현기증일 날 정도이며, "24개의 카프리스"는 그야말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능력이 집약되어 있는 작품 입니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루지에로 리치"가 연주하고, "Decca"에서 발매한, 연주시간
약 1시간30분인, 2Lp로 되어있는 이음반은 쉽게 접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어 전곡을 녹음해 보았습니다.
-"리치"가 연주한 "파가니니",24개의 '카프리스'중 1~6번.-
-"리치"가 연주한 "파가니니",24개의 '카프리스'중 7~12번.-
-"리치"가 연주한 "파가니니",24개의 '카프리스'중 13~18번(13번은 '악마의 미소'로 알려져 있음).-
-"리치"가 연주한 "파가니니",24개의 '카프리스'중 19~24번(변주곡 으로 유명한 24번).-
몇년전 창고방에 쌓여있던 LP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리치"가 연주한 이음반(클래식을 처음 듣기 시작할때는 낱장구입
보다는 Box로 구입했기 때문에 '베토벤'등 잘 알려진 곡들만 꺼내어 듣고, 바이올린 솔로곡 등은 잘 듣지를 않아 그대로 보관한 것으로 보임.) Box반 2Lp에는 25개의 카프리스로 되어있고, 25번"Farewell Caprice(마지막 카프리스)"과 26번째의 듀오곡"Duo Merveille"이 레코딩 되어 있습니다.
<위 음반에 들어있는 25번("Farewell Caprice"E장조)과 26번째"Duo Merveille"- "파가니니"는 이작품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나 봅니다. 부제의 해석을 이렇게 해봅니다"작별 카프리스"와 "놀라운 이중주">.(아래 녹음은,위 사진의 음반중
25번과 26번의 녹음임).
-아래 사진상의 5번과 6번 트랙에는 별도의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어린시절 부터 천재적인 재능을 보인 "루지에로 리치"(이음반에 첨부 되어있는 메뉴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