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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연주!(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 '카잘스' '장 막스끌레망' '미샤마이스키','요요 마' 연주 비교.[tannoy Autograph].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1. 7. 24. 11:31

"바흐"의 '무반주첼로 모음곡'은, "바흐"라는 대가의, 현악기에 대한 넓은 경험과, 깊은 견식과, 또한 기술적인 이해를

나타낸 것이며, "바흐"를 연구하는 음악사가들에 의하면, 궁정음악가 중에서 '비올라 다 감바'의 명연주자인 '악벨'과

'리니히케'를 염두에 두고 이 모음곡을 작곡 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올라 다 감바'는 6현 이상을 지닌 첼로의 전신에

해당하는 악기 입니다. 이 '무반주첼로 모음곡'에는 "바흐"의 자필 원고가 남아 있지는 않고, 아내인 '안나 막달레나'의

손으로 베낀 것만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1889년의 어느날, 그때 나이 13살의 "파블로 카잘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악기점의 한구석에서

먼지를 잔뜩 덮어쓴채 200년동안 묻혀있던 "바흐" '6개의 무반주 첼로 조곡'의 악보를 발견하게 되는데,

"카잘스"는 이 "6개의 무반주 첼로 조곡'에 대하여, 어느 누구에게서 어떠한 얘기도 들은적이 없어, 혼자서만

12년동안 집념과연습, 연구 끝에 첫 공개연주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내생애 가장큰 사건 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카잘스"는 98세에 죽는날까지 평생을 일과처름 이'무반주 첼로 조곡'을 연구와 연습을 했다 합니다.

 

"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은 전 6곡 으로, 각 곡은 6개의 악장으로 되어있는데, 곡 마다-전주곡,알르망드,쿠랑트,사라방드,

미뉴에트(3,4번은 부레,5,6번은 가보트)와 ,지그 로 이곡은 바하시대에 있었던 5개의 현을 지닌 특수한 악기를 위해 작곡

되어 아주 높은 고음역 등 첼로로는 연주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으나, "카잘스"의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오늘날과 같이

연주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첼로음악의 바이블과도 같은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은 유명 첼리스트들은 거의가 음반을 냈고, 그중 

독특하다고 생각되는 연주자들의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음반중에서 1번Suite를 연주자 별로 녹음을 했습니다.

 

제1번Suite.G장조를 녹음함.(전주곡-알르망드-쿠랑트-사라방드-미뉴에트-지그) 순 입니다.

<첫번째 "카잘스'의 1936년~1939년 사이에 녹음 되었고, 1987년 '오아시스'레코드 에서 발매한  라이센스 음반이지만

"카잘스"의 재발매된 수입음반에 비하여, 음색이 살아있어, 저는 이음반을 즐겨 듣습니다.(연주시간 15분56초)>

*에어콘 잡음이 약간들려요^^

<두번째 "장 막스 클레망"의 1960년 녹음된 음반 입니다(연주시간 15분14초)>

 

<세번째 "미샤 마이스키" 의 1999년 녹음된 음반 입니다.(연주시간 19분5초)> *에어콘 잡음이 약간들여요^^^

<네번째, 지금까지 "바흐 무반주첼로 조곡"의 음반을 3번 녹음한 "요요 마"의 2018년 3번째 발매한

음반의 1번 Suite 입니다. 연주시간 17분24초.>

위 외에도 "로스트로포비치" "야노스 슈타커" "푸르니에" "토틀리에" 등의 쟁쟁한 첼리스트들이 있습니다만, 이미 처분한

음반도 있고, 들어보지를 못한것도 있어 분명한 우위를 가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위 4명의 연주자들의 연주는 분명한

차이가 느껴 집니다.    특징들을 느끼며 들어 보세요!!! (이어폰으로 들어보면 더 분명해 집니다.)

 

참고로 "카잘스"음반은 1987년 발매한 국내 라이센스 음반이고, "장 막스 클레망"음반은 1960년 녹음을 수년전 독일에서 '오리지날 마스터테이프'로 발매한 음반이며(이 음반의 초반이 있으면 부르는게 값일것임), "미샤 마이스키"의 음반은

1999년, "요요 마"의 음반은 2018년 세번째 발매한 원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