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1833~1897.독일)"는 총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고,(바이올린 소나타1번 이전에 작곡된것은 자신이
전부 폐기 했다고 알려지고 있고, 자신이 인정한 작품은 이 3곡 뿐이라함) 이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소나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람스"는 1877년부터(브람스 나이 약 45세) 2년간 오스트리아 '뵈르터' 호반의 '푀르차흐'라는 휴양지에서 여름을
보내면서 알프스산과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비의 노래'라는 1번을 작곡했고, 또 "브람스"는 1886년 부터 스위스의
'툰 호수' 근처 '툰 마을'에서 3년동안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곳의 웅장한 풍경을 보면서 2번을 작곡했고, 1888년,
지난 여름을 이곳에서 함께보낸 친구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3번을 작곡 했다고 전해 집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듣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 지고 '브람스'를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게 만듭니다.
이 앨범3장에는 3개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2개의 '비올라 소나타' 가 실려있는데, 이 아름다운 소나타는 멈추지않고 전곡을 다 듣게 만듭니다. 이음반은 1975년 '그라마폰' 레코딩 입니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1,2,3,4악장- '주커만'과 '바렌보임'의 연주,연주시간22분.-
슈만의 두 제자인 브람스 디트리히와 함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을 각각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곡으로
브람스가 3악장을 맡아 만든 'FAE소나타' 입니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삽입곡으로, 드라마에선 항상 모든곡이 짧게 잠시 등장했지만, 15회 졸업연주회 장면에선 비교적 길게 나오네요.
'FAE소나타', 연주시간5분4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