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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겨울날의 환상)-'비엔나 필(Lorin Maazel지휘)'연주.[LP,박스반의 음질]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1. 12. 30. 18:33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1번은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친 작품이다. 1866년 모스크바 에서 초고를 완성하였으나 스승인

'안톤 루빈스타인'에 의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여 수정을 한후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의 지휘로 1868년 러시아

음악협회의 연주회에서 초연이 이루어졌고, 초연을 지휘한 '루빈스타인'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곡을 헌정 하였다.

그 후 1874년 또 한번 수정 하였는데, 이 버전이 오늘날 일반적으로 연주되는 '교향곡1번(겨울날의 환상)이다.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1번은, 4번이나 6번(비창)에 비해 자주 연주 되지는 않지만, "차이코프스키" 스스로 가장

열정을 쏟은 작품이다 라고 말 했듯이 1악장이 시작 되면서 부터 담백 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민요풍의 선율이

가슴속을 저며드는, 본인은 6개의 교향곡 중에 가장 편안하게 감상 할수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음반은 6개의 교향곡이 들어있는 5Lp 박스반인데, 녹음이 아주 깨끗하게 잘되어 선명한 음질은 초반 이상이라

생각된다.>>

-"차이코프스키"교향곡 1악장(Allegro tranquillo)-

<1악장> 1악장의 표제는 ‘겨울 여행의 몽상’으로 전반적으로 평온한 분위기를 가진다. 바이올린 트레몰로를 배경으로 플루트와 바순이 민요풍의 선율과 함께 제시되며 마지막 부분에는 팀파니의 연타와 관악합주로 작품의 클라이맥스가

나온다.

-"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 2악장(Adagio cantabile ma non tanto)-

<2악장>표제는 '안개의 땅’이다. 현악 합주로 시작되는 2악장은 오보에가 러시아풍 주제를 연주하면서 곡의 애잔함을 더한다. 그러나 표제와 달리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다소 즐겁고 경쾌하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 3악장(Scherzo. Allegro scherzando).-

<3악장>전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가진다. 바이올린이 경쾌한 스케르초를 연주하며, 목관과 현의 피치카토가

작품에 선명한 경쾌함을 더한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1번 4악장(Andante luqubre-Allegro moderato).-

<4악장>마지막 악장은 서주와 두 번째 주제 선율로 대중가요 ‘꽃이 피었네'(이 선율은 1861년 카잔에서 학생운동 중

불렸던 노래)가 사용된 것이 특징인데, 농도 해방기의 러시아 모습을 담고있다.

-"차이코프스키" 6개의 교향곡이 실려있는 박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