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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ku Kanneh-Mason(세쿠 카네 메이슨)"-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카잘스"의'Sardana'외.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2. 2. 8. 18:06

"Sheku Kanneh-Mason(세쿠 카네 메이슨, 1999~  ,영국 )"는 2016 년 'BBC Young Musician 상' 을 수상한 영국 첼리스트 이다 . 그는 1978년  이대회 출범이후 이대회에서 우승 한 최초의 흑인 음악가 이다(Sheku Kanneh-Mason- was winner of BBC Young Musician 2016).

"Sheku Kanneh-Mason"은 이제 겨우 20대 초반의 영국의 첼리스트이다. 그리고 7남매의 셋째이기도 하며, Sheku의 형제들은 모두 악기를 한,두 가지씩 잡고 있다. 큰 누나인 '아이자타'는 피아노를, 큰 형 '브라이마'는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그리고 셋째 'Sheku'가 첼로를 연주한다. 이 셋은 'Kanneh-Mason 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나머지 동생들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연주하며 장차 어떤 악기를 선택할지를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음악적 재능이 흘러 넘치는 집안인 것이다. 2018년 <데카>에서 발매한 이음반 에는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카잘스'의 "Sardana"등, 젊은 "Sheku'의 활기찬 첼로 연주가 돋보인다.

-"세쿠(한국 에서는 '석구'라 부른다)"의 연주로 듣는"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세쿠"의 연주로 듣는 "카잘스"의 "Sardana".-

"혹시 재즈 연주할 줄 아세요?" 이런 질문이 자연스러운 시대를 그들은 오랫동안 살았다. 실제로 가족들 중 먼저 이름을 알린 셋째 "Sheku"가 40년 역사의 <BBC 영 뮤지션>에서 우승을 하면서, "Sheku"는 이곳에서 우승한 최초의 흑인 음악가로 유명해 졌지만,"Sheku"는 흑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첼로 연주자로 그 자리에 올랐다. 최근에는 <Henry Windsor, Meghan Markle> 결혼식에서 포레와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했는데 그 때문인지 그의 이름은 순식간에 대중들 사이로 알려졌다. "Sheku"는 첼로를, 그리고 음악을 사랑한다. 클래식 음악 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울리던 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Sheku"는 공연에 들어가기 앞서 '밥 말리'의 작품을 가볍게 연주해본다. 첼로만이 연주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밥 말리'의 멜로디를 장식해 보는 것이다. 그럼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영국 왕위 계승 서열 6위인 해리 윈저(Henry Windsor) 왕자와 미국 배우 매건 마클(Meghan Markle)의 결혼식이 지난 19일(2018년 5월19일,현지 시각), 영국 윈저성 내 성 조지 성당에서 진행됐다. '세기의 결혼식'이라는 표현이 손색이

없을 만큼 전 세계 언론은 한 곳에 집중했으며, 아주 작은 부분까지도 많은 이야기를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