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베르트 본 카라얀(1908~1989. 오스트리아)은 오스트리아의 찰스부르크에서 태어난, 20세기 최고의 지휘자이며,
35년간 '베를린 필하모닉'을 맡아 이끌며 수백 장의 음반과 영상을 남겼고, 지금까지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흐'부터 제2빈 악파에 이르는 독일음악은 물론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음악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2012년 "그라마폰"명예의 전당에 가입된 명 지휘자 입니다.
"프란츠 슈미트"의 오페라 "노트라 담"의 "Notre Dame Intermezzo(노트르담 간주곡)" 이라고도 알려져 있는 이 간주곡은
아마 오페라 〈노트르담〉보다 훨씬 더 널리 알려진 곡이며, 원래 이 곡은 오페라가 작곡되기 이전에 먼저 완성되지 않은
낭만적 오페라의 간주곡 이라는 이름으로 1903년 12월 6일 비엔나에서 초연되었습니다.
-"카라얀"지휘의 '필 하모니아'의 연주로 듣는 "노트르담 간주곡".-
"장 시벨리우스"의 "Valse triste(발스 트리스테, 슬픈 왈츠)"는 시벨리우스가 자신의 처남 에르네펠트가 만든 가극 Kuolema(쿠올레마,죽음)를 위해 작곡한 부속 음악의 하나로 죽음이 주는 슬픔과 그로데스크함,꿈과 현실의 몽상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라얀"지휘의 '필 하모니아'의 연주로 듣는 "Valse Triste".-
"장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필란디아"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을때 쓴 작품으로 자신의 '심리적' 작품이라고
표현한 곡이며, "필란디아"는 러시아 압제하에서 민족주의 고취를 위하여 발표되었으며, 광활한 핀란드의 자연이
떠오르는 작품이며, 마지막에 ''핀란디아 찬가'가 목관악기와 현악기로 연주되느데 탬포가 점점 빨라지면서 장중한
종결부로 끝이 납니다.
-"카라얀"지휘의 '필 하모니아'의 연주로 듣는 "필란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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