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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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아리아,재즈,가요,팝,등. 100

추억으로 가는 음악(한장의사진2)-"엘비스 프레슬리(Hound dog외)", "잉글버터 험퍼딩크(Wonderland by night외)", "앤 마가렛(Slowly외)", "아바(Mamma mia외).[tannoy sound].

1970년대 중반기를 지나면서 우리나라의 대기업 들은 매출성장에 목숨을 건듯했는데, 토요일은 아예 없었고 일요일 이나 공휴일에도 거의 출근을 해야만 했고, 그 덕분(?)에 해마다 30~50%씩 성장이 되어 년말 상여금(요즈음의 성과급) 이 800%이상 받기도 했습니다. 요즈음 2,3십대 들이 '영끌'을 해도 못산다는 아파트를 서른도 되기전에 마련하기도 했으니 놀지도 못하고 일한 보람이 이것 이었는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도 세계 최고수준의 성장을 기록하던 시절, 회식후 2차로 자주 간곳은 '회관'(호텔지하 등에 춤추고 놀수있는 지금의 나이트클럽 같은곳)이라는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노래는 5~6인조 밴드와 함께, 가수들이 불러주던 흥겨운 팝송들 이었습니다. "Elvis Aar..

"추억으로 가는 음악(한장의사진1)"-"Paul Anka", "Neil Sedaka", "Andy Williams", "Carpenters"(1969~1973).

1970년대 초,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때 쯤, 우리의 주변에서는 '새마을 운동'이 한창 이었고, 시골의 논두렁길은 경운기가 다닐수 있도록 넓히기 시작했는데, 또 문화생활(?)도 왠만한 집 에서도 '금성사'의 트랜지스터 라듸오 하나쯤은 듣고 있었고(월남에 파병된 아들이 있는집에는 Lp플레이어가 장착된 휴대용 소형전축(?)도 있던때), 그시절 우리들의 만남의 장소는 음악을 신청해서 듣는 속칭 '음악다방' 이었습니다. 소위 D.J(Disc jockey)라는 사람이 있어 유리로 둘러쌓인 룸 에서 신청곡 쪽지를 전달받아 사연과함께 신청곡을 틀어주곤 했습니다. 그당시 음악다방에서 많은 신청을 받았던 음악을 들어보면서, 그때의 추억속으로 가봅니다. 그당시의 소위 '라이센스'음반은 Lp는 수입원판(수입증지 부착)이고,..

추억으로 가는 음악(3)-("산울림"-'아니벌써' '불꽃놀이'). ("노고지리"-'찻잔' '오두막'). ("솔개트리오"-'여인' '떠난사람').("소리새"-'그대 그리고 나','별아가씨').<한국의 트리오>

1980년대 초,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는, 특히 중구 소공로를 비롯한 도심에서는 직선제 개헌과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데모로 연일 시끌벅적 했는데, 이때부터는 넥타이부대 까지 시위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것을 막기위해 쏘아대는 최루탄 가스로 인해 남대문에서 신세계백화점 일대는 연일 매케한 연기와 지독한 냄새 때문에 비염이라는 반갑지않는 콧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시기에 우리의 가요계에서는 억눌린 마음을 털어 내기라도 하는듯 그룹사운드가 유행하였고, 여기에 소개되는 '트리오'들도 이시기에 탄생 하였습니다. 1977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여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음악으로 선풍을 일으킨 "산울림"을 비롯하여, 역시 산울림의 '김창완'이 기획 연출한 "노고지리" 그리고 1981년 결성된 "솔개트리오('한정선' ..

"김추자"의 노래-'꿈속의 나오미', 두연인', '마음은 집시', 달맞이꽃','진정 난 몰랐네'등.[탄노이 사운드]

"김추자(춘천,1951~ )는 5녀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어린시절부터 어른들이 부르는 노래를 그대로 따라 부를 만큼 노래에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춘천여중,고를 다닐때는 응원단장과 기계체조를 할만큼 활동적인 성격으로 다방면으로 두드러지는 모습을 나타내어 일찍부터 주위의 관심을 받았으며, 미대를 지망했으나 포기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 합니다. 그리고 '신중현'을 만나 당시 1969년 첫앨범인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를 발표 합니다. 가창력과 섹시한 춤을 겸비한 "김추자"는 1970년대 한국형 록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가, 1971년 매니저에 의한 얼굴에 상해를 입어 수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고, '거짓말이야'가 간첩사건에 휘말리기도 하다가, 1975년 긴급조치9호 에 의해 그녀의 노..

Tannoy에서 재즈를-"Miles Davis",Brubeck Quartet"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1926~1991,미국)"은 재즈를 듣는 이들에겐 고유 명사이자 일반명사이며, 재즈 거장의 자리를 논하고자 한다면,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인물을 빼고는 말할수 없고, "마일즈'는 20세기 미국의 재즈역사를 말하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않되는 전설적인 예술인 입니다. "마일즈"는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합니다. 처음엔 비밥재즈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이후 '쿨 재즈', '퓨전재즈' 등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여 재즈의 장르를 확장시킨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annoy"에서는 좋은음악으로 듣기가 쉽지를 않다는 '재즈'앨범, 'Dave Brubeck 쿼텟트' 와'Miles Davis.의 'Kind of blue'를 녹음해 보았습니다. "오토그..

"Kimera(키메라)"의 팝페라"Opera특급열차"- '런던 심포니(Franck Pourcel 지휘)협연.

"팝페라 라는 장르를 개척한 한국에서 온 여왕" 이라는 멋진 헤드라인으로 '데일리 Express'지에 기사화 되었고, 유럽의 레코드업계를 뒤흔든 화제의 주인공이된 "키메라(Kimera)는, 대구 출생의 당시31살의 "김홍희"였습니다. "김홍희"는 불문학을 베우러 파리에 갔으나 성악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에콜 드 노르말'음대를 졸업하고, 레바논 태생의 사업가와 결혼한후 남편의 물질적 지원으로 발매한 레코드가 큰성공을 거두었고, 'Lost Opera' 는 프랑스 레코드 판매고 1위까지 오르며 단번에 백만장의 판매를 돌파 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메라" 라는 예명도 남편이 지어준 것이며 남편의 많은 도움으로 한국에서의 공연도 큰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베르디'오페라 '아이디'를 비롯해서 유명 오페..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Satchmo(새치모)'中'What a wonderful world','섬머타임'[tannoy sound]

올해가"루이 다니엘 암스트롱(Louis Daniel Armstrong,미국,1901.3~1971.7)의 사망 50년이 되는해 입니다. 트럼펫과 클라리넷을 종종 불기도한, 입이 크다고 '새치모'(Satchmo)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루이 암스트롱" 은 재즈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는데, '루이 암스트롱'은 1927년 이후 스캣을 널리 보급하였는데,스캣은 타악기 리듬 에 고정된 음절을 붙여 소리내는 서아프리카의 음악 관습을 그 원조로 삼고 있는 뜻이 없는 음절에 붙인 선율을 열정적으로 부르는 재즈의 즉흥 가창법이며, 반세기에 걸쳐 전세계에 재즈를 보급한 인물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이부르는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이부르는 'Summertime'- -1963년..

"김광석"의 듣고싶은 노래들-'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外[탄노이 사운드]

"김광석(대구,1964~1996)은 대구에서 태어나 상경하여 1982년에 '명지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대학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가요 공연을 시작 하였습니다. 1984년에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 하였고, '노사연' 1집에도 참여하였다가,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 까지 알렸으며, 활동을 그만둔 후에도 라이브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 1991년 서울 중구 대학로에 선배가수 '김민기'가 개관한 소극장 "학전(學田)에서 1,000회 라는 기록적인 공연을 하기도 했으나, 1996년 1월6일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인 관련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 '김정호'나 '어니언스' 이후 맥을 잊는 가수로서, Lp시대의 거의 마..

"Baccara"- 'Yes sir, I can boogie'[탄노이 사운드]

"Baccara"는 스페인 출신의 보컬 듀오 그룹(Mayte Mateos와 Maria Mendiola)입니다. 독일어로 장미 라는 뜻을 가진 "Baccara"는 1977년 결성되어 현재 까지 활동하고 있고 우리 귀에 익숙한 많은 힛트곡을 탄생 시켰습니다. 이 음반은 1978년 미국 RCA에서 발매한 국내 '지구 레코드' 라이센스 음반 입니다. -"Baccara"의 힛트곡 중 'Yes sir, I can Boogie'(나는 부기(댄스) 할수 있어요)- Mister Your eyes are full of hesitation Sure makes me wonder If you know what you're looking for. Baby I wanna keep me reputation I'm a sensatio..

"최백호"- '그쟈' '입영전야' '고독' '태양의 계절' '바람'[탄노이 사운드]

가수 "최백호(부산.1950~ )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2대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최원봉'의 막내로 태어났고, 아버지의 스승인 '범부'선생이 '백호'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인기 배우 '김자옥'과 결혼했고 또 이혼 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독특한 창법과 그윽한 저음으로 많은 국민들로 부터 인기를 얻었다. Lp 시대에 발표한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많은 힛트곡을 내었고, 최근에도 곡을 발표 하는등 활동을 하고 있다. -"최백호"의 노래중 숨은 명곡(이어폰 으로 들으시면, 아날로그의 음색이 살아납니다.)- -그쟈- -태양의 계절- -입영전야- -고독- -바람- ~그쟈~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