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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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 8

"장현과 The Man"- "아름다운 강산", "석양", "미련"外[탄노이 사운드].

1972년 10월29일 '유니버셜 레코드'에서는 총 7곡이 수록된 "장현 and The Man"을 발매 했는데, 타이틀 곡이"장현(본명:장준기,1945~  ,울진)"의 힛트곡 "석양"이었습니다. "신중현"이 결성한 밴드 중에서도 대중적으로성공한 밴드를 "신중현과 옆전들"과 "The Man"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신중현"이 작곡한 10분간 이라는긴 음악인 "아름다운 강산"은 몇몇 가수들이 불러 인기를 얻었지만, "아름다운 강산"의 오리지날 버전은 '박광수'와"The Man"의 멤버들이 부른 이 음반에 수록된 것입니다.-"장현"의 매혹적인 저음이 돋보이는 타이틀 곡 "석양"입니다.-

"Matthias Georg Monn", 첼로 협주곡 G단조.-"자크린 뒤프레"연주.[탄노이 사운드].

"Matthias Georg Monn(몬, 1717~1750,오스트리아)",그의 작품은 바로크와 근대를 잇는 전환점에 있었으며, "몬"은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동생 "요한 크리스토프 몬(1726~82)"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었습니다.초기생애에 관해서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14세(또는 15세)에 클로스텐부르크 수도원의 소년합창단원이었으며,1738년까지 빈의 새로 지은 '장크트카를' 성당의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했는데, 빈에서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유럽의 다른 지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21개의 교향곡과 '장엄 미사 missa solemnis"를 비롯해 그의 작품들은 그 어느 것도 그의 생전에 연주되지 않았습니다. 이토록 보석과도 같은 작품 하나가 보케리니와 ..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Space Oddity"外[Tannoy 사운드].

"데이비드 보위"의 본명은 "데이비드 로버트 존스( David Robert Jones, 1947~2016,영국)이며, "데미비드 보위"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입니다. 영국 음악업계의 주도적 인물로서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인 가운데 한사람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보위'는 평론가와 음악가를 막론하고 모든 음악인의 치하를 받았으며 1970년대의 혁신적 작품들은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재창조와 비주얼적 표현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아왔으며 그의 음악과 스테이지 연출기법은 전세계 대중음악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할수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데이비드 보위"의 "Space Oddity"-이 음반은 1973년 RCA에서 제작하고 '지구레코드'..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 대구 MBC 창사특집.[탄노이 사운드].

【 화제의다큐 】  대구 MBC 창사특집 2부작  방영: 2005년 1월 16일〔1부〕ㆍ23일〔2부〕 밤 10시 35분  CD와 MP3로 대표되는 디지털 음악. 낮은 제작비용과 깨끗한 음질, 간편한 휴대성 덕분에 디지털 음악이 대세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런 와중에 LP레코드와 카세트테이프 같은 아날로그 음악은 어느 덧 설자리를 잃어버렸다. 첨단과학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오늘날, 과연 아날로그 음악은 그 생명력이 끝난 것일까?  대구MBC 창사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생명의 소리, 아날로그〉는 디지털 음악과 아날로그 음악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다.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보여준 결과는 사뭇 충격적이었다.  만물을 길러내는 대지의 숨결,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는 아날로그..

오디오 이야기 2024.04.25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1번- "로스트로포비치"연주.[탄노이 사운드].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독주를 가진 협주곡을 각각 2곡씩 작곡했으며, '첼로협주곡'은 대체로 제2번보다 1번이 더 좋아 연주 횟수도 1번 쪽이 많은데, 첼로 협주곡 제1번은 작곡자의 작곡 제자 이자 첼리스트인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되어 1959년 레닌그라드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카덴짜 악장을 포함, 모두 4악장 구성이며 제2악장 모데라토가 충실한 내용을 지니고 있으며, 1959년 11월 7일 '유진 올맨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로스트로포비치"를 초청해서 이 곡을 연주함으로써 세계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 공연 당시 "쇼스타코비치"가 마침 미국을 방문중이었고 그가 청중들 앞에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시벨리우스" 교향곡6번 D단조,Op.104.-"비엔나 필(마젤 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시벨리우스(1865~1957,핀란드)의 후기 교향곡의 특징 중 하나는 여러 가지의 템포와 분위기가 각각의 ‘메타(독특한) 흐름’을 만들어내어서 결국 하나의 커다란 강에서 만나는 강의 지류와도 같은 모양새의 느낌을 주는 것이며,'시벨리우스" 의 "교향곡 6번"이 다른 작품보다 밝게 빛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가 이 작품에서 중세의 교회선법인 ‘도리안 선법 (레미파솔라시도레의 음계구성을 가집니다. 2,3 음과 6,7음이 반음이 되어 => 온반온온온반온의 배열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인데, 이러한 점은 3악장 스케르초에서 보다 명백하지만, 이로 인해 이 곡 전체는 장조와 단조 사이에서 떠다니는 느낌을 줍니다.이 곡이 주는 가볍고 유희적인 느낌은 그의 어린시절, 에멘리나(Hämmenlinna)의 시골 ..

"슈베르트"의 교향곡1번 D장조,Op.82.- "베를린 필('칼 봄' 지휘)연주.[tannoy sound].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는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수많은 작품에서 놀랍도록 유려하고 거침없는 멜로디를 이끌어 냅니다. 그는 열살 무렵 화성학 공부를 시작하여 빈 궁정 예배당 성가대 시절 '살리에리'에게 작곡을 배워 16살이 되던 1813년에 '교향곡1번'을 작곡하면서, 9개의 교향곡, 70여곡의 실내악, 21개의 소나타, 60여개의 피아노작품 등 짧은 기간에 엄청난 양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1악장- Adagio-Allegro vivace(9:30) 2악장- Andante(7:40) 3악장- Menuetto. Allegretto(4:01) 4악장- Allegro vivace(5:45)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1번 D단조-"푸르니에"연주.[탄노이 사운드].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인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19세기에 프랑스의 가장 위대한 문화계 인물 이었고,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오페라, 종교음악, 가곡등 폭 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생상스"의 작품에는 독창성과 선율적인 영감이 존재 합니다. "생상스"의 2개의 첼로협주곡 중에서 독창적인 선율감이 살아있는 '첼로협주곡 1번'은 벨기에의 첼리스트 '톨베르크'를 위해 작곡 하였고, 1873년1월 파리에서 '톨베르크'에 의해 초연 되었습니다. 이음반은 "푸르니에"연주이며, 독일 '그라마폰 제작의 1976년 국내 '성음사' 발행 입니다. -"피에르 푸르니에"연주의 "생상스" 첼로협주곡1번 입니다.- 1악장- Allegro non troppo. 2악장- Allegretto con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