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포레(1845~1925,프랑스)"는 분명한 낭만주의적 색채를 유지하면서 시대의 예술적 흐름에 조화를 이루는데 성공한 음악가 였으며, 그는 오페라"레퀴엠"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Thomas Igloi"의 첼로와 "Clifford Benson"의 피아노가 아주 잘 어우러 지는 이음반은 "포레"의 곡이 다 그러하듯이 서정적 이면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첼로의 부드럽고 그윽한 소리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양면 후반에 나오는 "포레"의 유명한 Sicilienne와 Elegie 또한 들을수록 애잔해지는 그런 연주입니다. 녹음도 아주 잘된 1975년도 CRD 음반입니다. -"가브리엘 포레"의 첼로소나타1번(연주시가 19분10초)- -"포레"의 "시실리안느(시칠리아의춤,연주시간 3분57초)- -"포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