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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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지방에 서서.........(오늘아침 첫눈이..........)

더 만족스러운 소리를 듣기위해 오디오를 튜닝 하느라면, 해상력은 조금 마음에 안들어도 교향곡 듣기에는 편한 소리가 있고, 고역이 조금은 강해도 해상력이 좋아 실내악 듣기에 만족스러운 소리도 있고, 바이얼린 소리가 좋을 때가있고, 첼로소리가 만족스러울 때도 있읍니다. 이 모든 부문에서 조금씩은 모자란듯 하지만, 한가한 시간에 종일토록 교향곡도,현악4중주도,바이얼린 독주도,무반주첼로도,아니면 칼라스의 아리아도,성의신의 해금연주도 귀에 그슬리지 않고 편안하게 듣는다면, 그앰프가 그 귀하디귀한 빈티지 명기가 아니어도, 그 울림통이 그렇게 자랑하는 tannoy 오리지날통이 아니어도, 나의 "오토그라프"는 아름다운 음악의 심연속으로 나의 온몸과 마음을 깊숙이 빠져들게 합니다. 바이얼린은 짜릿하다가도 애절하고,첼로는..

오디오 이야기 2012.12.02

사라지지 않는 전설 "tannoy"- tannoy엔지니어 '파웰'씨의 인터뷰.

-----‘효형출판’에서 2001년 발간된 ‘소리의 황홀’(윤광준 저) 에서 옮겨왔습니다.---- 때때로 텔레비전의 저녁뉴스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유명인사의 집안 모습이 공개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의 거실에는 마치 부의 상징처럼 놓여 있는 대형 스피커가 눈에 뛴다. 예외 없이 탄노이 스피커다. 축재한 사람들과 탄노이 스피커, 이 묘한 연관은 퍽 자주 나타난다. 돈깨나 있다는 사람들이 탄노이 스피커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탄노이는 크고 멋진 위용에 걸맞은 품격과 격조를 갖춘 스피커란 사실이다. 집안에 들여놓으면 보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아!’ 하고 감탄하게 되는 스피커가 바로 탄노이다. 장황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알아서 놀라주니까. 오디오에 빠져있는 내 친구의 얘기를 꺼내야겠다. 사람과 어울리기를 ..

오디오 이야기 2012.07.05

tannoy통과 "오토그라프"의 흡음처리

#이글은 제가 "오토그라프"를 튜닝 하면서 격은 하나의 과정으로 오리지날"오토그라프"에는 흡음재가 부착 돼있지 않다는것을 생각하면서 ..............................................................................................) 빈티지 tannoy를 제대로 듣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통에도 오리지날 영국통, 북미쪽에서 만든 캐나다통 미국통 여기에 국내 제작통 등 제작국에 따라 소리도 각각이 달라 특히 북미쪽통은 답답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읍니다. 그래도 tannoy하면 "오토그라프"에 듣기를 소원하는지라 ~~~~~~~~~~~~~~ 여기 제나름대로 이리저리 시험해본 경험을 적어 봅니다. 계측장비도 없고 이론적으로..

오디오 이야기 2012.03.25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비버 /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오스트리아 출생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비버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본명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Heinrich Ignaz Franz von Biber). 폰 비베른(von Bibern)이라고도 한다. 체코 서부 보헤미아지방의 바르텐베르크 출생으로, 바로크시대의 작곡가이자 뛰어난 바이올린 대가로 꼽힌다. 생애 거의 대부분을 잘츠부르크 대사제의 저택에서 봉직한 그는 이곳에서 아주 낮은 직급에서 시작하여 높은 직급으로 올라갔고, 1676년 음악 감독이 되었다. 명연주자로서 여러 곳을 순회연주했다. 주로 바이..

새해 첫날, 눈내리는 설악-(2011.1/1)

2010년의 마지막날 8시간의 긴 여행끝에 '설악'에 도착하여, 그곳 콘도에서 일박한뒤, 찾아간 2011년 새해 첫날 설악은 함박눈이 내려, 무아지경을 연출하고 있었고, '비선대'도, '권금성'도 그야말로 장관 입니다. 천불동 계곡- 비선대- 권금성에서- 안락암에서 본 토왕성폭포- 권금성에서 한장~~~ 비선대 가는길-

tannoy통에 대하여............

tannoy통은 tannoy유닛에서 좋은소리를 얻는데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즈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100% 오리지날통 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골드" 이전의 古유닛의 경우에는 심각한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읍니다. 하여, 여러의견을 들어보고 이곳저곳을 살펴보아도,의견이 분분하여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여 몇가지 결론을 내려봅니다. 1.12"유닛에 소출력 진공관 앰프로 현악 위주의 소편성 음악을 듣기에는 tannoy오리지날통 (랑카스타,요크,G.R.F등)에서 큰 무리가 없지만, 2.15"유닛에서 힘있는 앰프로 교향곡이나 실항중계같은 대편성 에서는 국산통일 지라도 "오토그라프"에서 답답하지 않은 편안한 소리를 들려 주었읍니다. 3.국산통일 경우에는 세월이 지나야 한..

오디오 이야기 20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