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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음반)이야기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1. 6. 12. 12:20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비버 /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오스트리아 출생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비버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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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하인리히 이그나츠 프란츠 폰 비버(Heinrich Ignaz Franz von Biber). 폰 비베른(von Bibern)이라고도 한다. 체코 서부 보헤미아지방의 바르텐베르크 출생으로, 바로크시대의 작곡가이자 뛰어난 바이올린 대가로 꼽힌다.

생애 거의 대부분을 잘츠부르크 대사제의 저택에서 봉직한 그는 이곳에서 아주 낮은 직급에서 시작하여 높은 직급으로 올라갔고, 1676년 음악 감독이 되었다. 명연주자로서 여러 곳을 순회연주했다. 주로 바이올린 곡을 작곡했는데 바이올린과 클라비어를 위한 소나타, 계속저음 반주에 의한 독주 소나타 등은 구성이 탄탄하고 연주하기 힘든 기교를 요구하며 스코르다투라(scordatura : 보통 사용하지 않는 화음을 연주하거나 어려운 악구의 연주를 쉽게 할 때, 음색을 변경할 때와 같은 특별한 효과를 위한 변칙 조율법)를 사용하는 등 바이올린 연주의 잠재성을 잘 개발시켰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마리아 생애의 신비스런 사건들에 기초한 〈15개의 신비 소나타 15 Mystery Sonatas〉,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파사칼리아 G단조 Passacaglia in G Minor〉, 실내악곡, 협주곡과 오페라 〈Chi la dura, la vince〉(1687)를 포함한 몇 곡의 극음악 작품 등이 있다.

Heinrech Ignaz Franz von Biber (1644~1704)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바이올리니스트. 17세기 독일 음악권의 최대 바이올리니스트 1670년 이후에는 올뮈츠 사교, 1673년 잘츠부르크 대사교의 궁정에서 봉직하였고 부악장을 거쳐 1684년에는 악장이 되었으며 1690년, 황제 레오폴드 I세로부터 작위를 받았습니다.

그는 이탈리아 바이올린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후하고 때로는 신비적인 작풍과 폴리포닉한 대위법 및 스코르다투라의 기법에 의해서 독득한 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유머러스한 '야경 (夜警)군의 외치는 소리를 포함한 5성부의 세레나데' (1673), 마리아의 생애에 관한 비적 (秘蹟)을 다룬 16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집 '로잘리오의 소나타' (1675경) 등 종교곡과 오페라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