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 바람에 뒹굴고 지나가는 낙옆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깃발인양 수시로 눈앞을 지나가고,  한가로이 오후 한때를 Max Bruch 의 바이얼린 협주곡 LP 4장을 연속하여 듣고 있습니다.No 1번은 잘알려진 Bruch 의 대표곡 이지만,  이계절 뒹구는 낙옆을 바라다 보면서 듣는, No 2번과, Adagio appassionato OP.57, Serenade,OP.75 등은 잠시도 눈도 귀도 멈출수 없게 하고,(눈은 spu의 움직임에, 귀는 오토의 그 애절함 에게로...)파가니니 같은 현란함은 덜하지만, 올라갔다 내려가는 현의 움직임은,가슴속 깊은곳 까지 촉촉하게 젓어들게 하고 맙니다. 그 어떤 디지탈 음색이 "spu 실버 마이스트" 에서 시작되는 이 아날로그 감성을 만들수 있을까요?..

천년고도 경주의 신라cc 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운데 18홀을 돌고 왔읍니다.페어웨이가 넓고 길고 같이 하신 김**님 같이 장타자(대충 쳐도 78타) 들에게는 속이 시원하게 날려보낼수 있는 골프장 입니다.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성주cc"는 해발 약500m 이상이 되지않을까............. 한참을 산위로 올라가서야 클럽하우스가 보일 정도로 높은곳에 위치합니다. 기온도 3~4도 이상 차이가 나는지 해저드엔 얼음이 얼어 있네요. 평지가 아니라 산 중턱을 이용하여 홀을 만들어,홀간의 고도 차이가있어 페어웨이를 조금만 벗어나도 OB혹은 해저드 이기 때문에, 조심스런 샷이 필요합니다. -이날 잡은 나비 한마리(스카이코스 2번 파3홀 140m)- -2014,5월 다시찿은 롯데스카이 성주cc 의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고, 이날 힐코스 1번홀(파5)에서 또다시 "버디"를 잡았습니다.- -힐 코스 1번홀- -클럽 하우스-

-미시령 가는길의 순두부집- -용대리쪽 황태요리 전문식당- -오대산 가는길의 맛집- -소금강쪽의 막국수집- -제주도 맛집 "고등어 조림 전문점"- -아래는 자리돔 횟집- -비슬산 돼지 바베큐 전문점- -청송군 진보면 신촌약수터 內 닭요리집 "신촌식당"가는길.-

콜로라투라 (Coloratura)는  소프라노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고음을, 고난도의 가창력을 기술적으로 구사하는 창법이며. 초월적인 기교와 빠른 메시지를 과시하는 아주 화려한 소프라노의 한 분야로 경쾌한 움직임과 음색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특히 최고음역이 정확해야 한다. "베벌리 호크"의 이음반을 듣고 있으면, 마치 석류알을 터트리는 맛을 느낌니다.이음반은 1987년 영국의 "I.M.P 제작입니다.-우리 귀에 익숙한 'Queen of the night aria'- -타이틀 곡인'Sweet bird'-"L'Allegro, il Penseroso ed il Moderato(The Cheerful Man , the Thoughtful Man and Moderate Man)"은 "존 ..

모짜르트 현악4중주는 많은 곡들이 있지만 이3장의 시리즈 음반은 음질도 우수할 뿐 아니라, 밝고 서정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애절함도 함께 묻어 나옵니다.

아침 08시13분의 티업이라서 새벽의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왜관의 "세븐벨리"로 向했읍니다. 대구에서 약45분 걸려서 도착했는데 산속의 아침이슬이 촉촉한 가운데 시작한 라운딩은 12시 30분경 끝이 났읍니다. 어려운 코스가 많아 또 100타를 넘겼네요!!!

tannoy를 듣고있는 많은분들은 고음의부족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별도의 트위트를 사용하는 분들을 볼수 있습니다.탄노이(제경우 래드)에  슈퍼 트위트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래드 자체에서 뻗어 나오는 고음만 가지고도 충분하리라 생각 됩니다만,소프라노 "에레나 솔리오티스"의 "Rome Opera" 음반을 들어보면 솔리오티스의끝이없이 올라가는 목소리가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제경우에는 시스템이나 케이블, 등 특히 더큰 영향을 주는것이 승압트랜스 인것 같습니다. 아날로그를 하면서 Spu를 통해 나오는 전기신호의 음색을 좌우하는 승압트랜스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오토폰외, J ,P,W, 등을 거쳐 지금의 woden PB2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음과 저음의 발란스가잘맞고 특히 고음의 경우 거칠지 않는게..

10/21, 아침 8시가 지난시간 인데도 안개가 짙게 깔려 있었지만, 서서히 물들어가는 숲들과, 청명한 가을날씨는 마음속 깊은곳까지 상쾌하게 해주고................................

끝임없이 더 나은 소리를 찾아 헤매이게 되는 오디오 매니아들, 그들이 추구하는 궁극의 소리는 어떤 소리 일까요? 정답이 있을수가 없겠지만, 나는 오늘도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답을 내려 봅니다. 기계를 통해 들을수 있는 소리는, 소리골을 따라 움직이는 바늘 끝에서 시작하여 각 단..

군위에 있는"오펠"cc는 무공해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 깨끗한 공기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 하여 찾는이 들로 하여금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 하였습니다. 태풍 예보가 있는날 금방 이라도 비가 올듯한 날씨였지만, 아름답고 짜임새 있게 펼쳐진 필드를 보니 날씨에 아랑곳 하지..

지난번에 비때문에 9홀 돌고 중지한것이 아쉬워, 다시 찾은 "그레이스"cc 를 이번에는 울산 계시는 김** 님 내외분과 같이 라운딩을 했읍니다. 맑은 가을하늘 만큼이나 기분좋은 라운딩(오늘은 94타) 이었읍니다.(9/23) "굿샷~~~"

올해부터 제삿상 이나 차례상 차림을 최소화 했읍니다. 그리고 설, 추석의 차례는 아침(9시~10시 사이)에, 기제사는 제사에 참석하는 형제, 자손들을 위해, 전날 자정전후에 지내다가, 돌아가신날 초저녁(해진후 저녘식사 대접)에 지내고 가족끼리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1.밥,떡 중에 한가지만(기제사때 밥, 설날엔 떡국, 추석엔 떡). 2.전 종류도 채전3가지,육전1가지,어전3가지. 3.나물 3색나물외1,2가지 및 탕국. 4.과일은 5과 및 철과일 약간. 5.포 1가지. 옛 부터 내려오는 얘기가 酒, 果, 脯,(술,과일,생선포) 만 있으면 상차림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간소화 하고 정성 만큼은 가득하기로 했읍니다(이렇게 해도 집사람 혼자서 종일 걸리네요). -추석 차례상 차림 입니다.- -2014년 설..

오래된 구락부 여서인지, 울창하게 쭉~쭉 뻗은 소나무들과 곳곳에 있는 연못의 연꽃들이 아름답다. 벙커에 들어간 공을 단비가 물고 가버리는 해프닝도 있었고,...................... 부산에서 올라와 같이해 주신 송선생님 부부께 감사 드립니다.

충성대 체력단련장 에서는 타고 다니는 카트가 없기 때문에, 18홀 길이가 약6.7 km 이고, 홀間 이동거리 와 공 따라 다니는 거리를 합하면 대충 10km는 걷게된다. 뱃살 빼는데는 이만한곳이 또 있으랴! 가격도 싸고 우리네 서민들이 골프 라는걸 하기엔 딱 이다. 오늘은 예보에도 없던 이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