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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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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의 노래- '작은새''행복의 나라로' '잊으리라'[탄노이 사운드]

33살의 젊은 나이에 타계한, 본명이 조영호인 천재 작곡자 이자 가수인 김정호는 1952년 광주 출생으로 명창 김소희와 활동했던 창의명인 인 어머니의 음악적인 재능 을 타고났다. 데뷔곡인 "이름 모를 소녀" 와 "보고 싶은 마음" 등 많은 힛트곡을 불렀고, "어니언스" 가 불러 힛트시킨 곡들 대다수가 김정호가 작곡했던 것을 보면 가히 천재라 할수 있겠읍니다. 이음반은 1975년 유니버셜 레코드에서 녹음된 음반으로 젊은시절의 추억속으로 빠져 들게 합니다. -'김정호'가 부르는 "작은새"- 고요한 밤하늘에 작은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므는 그곳에는 길잃은 새한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 오고 달마져 기우는데 수만리 먼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자은새는 쓸쓸한 길을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르뚜..

무더위 속에서 27홀을 돌고.....(예천 한맥cc)

새벽05시30분에 출발하여 07시26분 시원한 아침공기 속에 시작, 18홀을 예약하고 9홀을 서비스로 받아 더위를 무릅쓰고 끝까지 돌고온 철인(?)들..... 그늘집의 전망대 에서.......... T샷의 비거리가 180미터 를 넘는 철의 여인... 7~8시간의 라운딩을 끝내고 나오면서...... *내고향 예천에 있는 한..

추억의 가요 - "Onions"(어니언스:임창재.이수영)

1970년대 겨우 먹는것이 어느정도 해결 되던때, 입사후 첫 보너스를 들고 구입한것이 전축 이었다. 전축 하면 장식장 같이 생긴 고급스런 모양을 상상 하겠지만, 이때 구입 한것은 위에 턴테이블이 붙은 앰프에다가 알맹이 한개 들어간 풀렌지(?)스피커 에다가, 카트리치는 다이나믹 카트리치(바늘 끝을 접고 펼수있는 고무를 진동시켜 그속의 자석을 움직이는..) 이고 턴테이블은 요즈음 최고가인 '가라드'와 같은 아이들러 방식 이지만,모타 소리가 "웅~웅~들리는 그런것 이었읍니다. 이때 구입하여 즐겨 듣던 lp로, 듀엣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어니언스"(양파들:임창재,이수영) 의 앨범 입니다. 어쩌다가 한번씩 들으면 그시절 그리움으로 밤을 지새던 추억이 밀물처름 밀려와, 가슴뭉클한 애잔함이 가슴을 휘젓고 지나갑..

"Herman Krebbers"-"드보르작" violin과 piano를 위한소타,OP.137(인디언 애가)外.

"드보르작" 바이얼린 소나타 G장조 "Indian lament(인디언 애가)" "드보르작"은 부인과 6 명의 아이들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였지만 미국의 국립 음악원 원장으로 초대되자 망설임 끝에 가족들과 떨어져 살 것을 결심하였다. 그러나 1893년 여름에는 드보르작의 고국에서 이민온 보헤미안들이 모여 아이오와 州의 조그만 마을스필빌(Spilville)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미네소타에 있는 '미네하하(Minnehaha)' 폭포를 구경하는 등그의 미국 생활 중에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보낼 수 있었다. 작품번호가 100에 가까워 오자 이 특별한 번호를 갖는 작품은 자신의 아이들 특히 6살 아들 토닉과 15세 딸 '오트카'를 위하여 작곡하여 주고 싶었던 "드보르작"은 "바이올린 소나티네 G장조"을 18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