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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淳昌趙氏 世居之鄕(순창조씨 세거지향)"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3. 4. 30. 14:17

순창 조씨 세거지향 인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송평리" 를 다녀왔읍니다. (예천군 용문면 방송리에 뿌리를 내린

예천파, 趙澯圭, 內자 梁畢淑.)

 

"송평리"입구에 순창 조씨의 유래 및 "칠충사"와 "피세정"을 소개하는 안내글 입니다.

 

 

순창조씨 의 유래

 

 

본 문중에서 배출한 일곱분의 충신을 모신 "칠충사"와 "피세정" 입구

 

 

-칠충사와 피세정의 유래-

 

 

-칠충사-

 

 

 

"현조경배단"

 

 

 

 

 

 

 

 

 

 

-현조경배단 건립에 도움을 주신분들(澯을 燦으로 오기 되었습니다.)-

 

 

-은행정 마을과 400년된 은행나무-

 

 

 

 

조자장을 시조로 하고 조덕립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음성군 세거 성씨.

[연원]

순창조씨 시조 조자장(趙子張)은 고려 초에 순창에서 호장을 지냈다. 그리하여 선조들의 토착지인 순창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려 말의 충신 농은(農隱) 조원길(趙元吉), 세종 때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역임한 조숭문(趙崇文), 명종 때 목사를 역임한 조유성(趙惟誠), 영의정 유성룡(柳成龍)의 사위로 인조 때 이조참판을 지낸 조수익(趙壽益) 등이 있다. 2000년 국세 조사에서는 인구 6만 7770명에 2만 1015가구로 집계되었다.

[입향경위]

임진왜란 후에 충청도 괴산에 세거하던 조덕립(趙德立)이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 가락꾸미로 옮겨와 살면서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입향조 조덕립의 후손들이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에 살고 있다. 마을 가구 45여 호 중 15가구가 순창조씨이다. 충도리에 세거한 순창조씨 인물로는 임진왜란 때의 조복조반, 효자 조용하가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복은 아우 조반과 더불어 의병을 일으켜 소이면 금고리 월고산 국사봉에서 싸우다 모두 전사하였다. 후에 조복은 병조참판에, 조반은 공조참판에 증직되었다. 조용하(趙用夏)고종 때 효행으로 통훈대부 사헌부지평에 증직되고 정려하였다. 이때 부인 임씨 열녀 정려도 같이 내리니 효열쌍정(孝烈雙旌)이라 부른다.

[관련유적]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충도리순창조씨 81위를 봉안한 영모사조용하·평택임씨 쌍정려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