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Autograph" 에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자세히보기

전체 글 840

"Overtures of old Vienna" - (서곡모음)

"Vienna 필"이 "Willi Boskovsky" 지휘로 연주되는 오페라 서곡모음 입니다. 녹음상태가 아주좋으며, 음악성도 뛰어나, 오디오 파일用 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수록곡- "Johann Strauss(1825~1899)" 의 박쥐서곡, 메투살렘 왕자 서곡. "Otto Nicolai(1810~1849)"의 윈저의 유쾌한 아내들 서곡. "Emil Nikolaus von Reznicek(1860~1945)"의 디아나 부인 서곡. "Richard Heuberger(1850~1914)"의 오페라 무도회 서곡. 등 5개의 오페라서곡이 들어있는 이음반은 1969년 "데카" 레코딩 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Johann Strauß 1825∼1899] 오스트리아 작곡가·지휘자·바이올리니스트. 빈출생. <..

'슈베르트" piano sonata in G.major op.78 - Vladimir Ashkenazy

"슈베르트(1797~1828)의 피아노 소나타 op.78 을 tannoy "오토그라프"로 듣고 있으면, 약20분간 연주되는 1악장 fantasie- 끝나면 가슴이 뭉클하고 울음이 터질것 같은 감동이 있습니다. "Vladimir Ashkenazy" 의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을즈음 녹음된 이음반은,1973년 "데카' 제작입니다. 프란츠 페터 슈..

"베토벤" 첼로소나타(1번~5번) - "Pablo Casals"

너무나도 유명한 "베토벤(1770~1827)의 첼로소나타 1번~5번을 "카잘스(1876~1973)"가 연주하는 2Lp로 되어있는 이음반은 "카잘스"특유의 거친 첼로의 짙은음색이, 첼로의 맛을 마음끗 즐기게 합니다. "Mieczyslaw Horszowski" 와 "Otto Schulhof"의 명료한 피아노 반주도 돋보이는 이음반은 1974년 EMI 에서 발매한 음반 입니다. -"베토벤" 첼로소나타3번(카잘스 연주,Spu구형,연주시간20분5초)- -Pablo Casals(1770~1827)- 대가다운 기교, 세련된 해석, 최고의 음악성으로 널리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작곡·첼로·피아노를 배운 뒤 1891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마드리드와 브뤼셀에서 더 공부한 뒤 1896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그란 테아트..

"생상스" 첼로협주곡 - Christine Walevska 연주

"Camille Saint-Saens (1835~1921)"의 첼로협주곡 1번,2번 등이 수록된 이음반은,"크리스틴 발레브스카"의 섬세한,그리고 아름답다고 표현할수 밖에없는 첼로연주가,우리나라 에서도 지휘봉을 잡은바 있는 이스라엘 출신의"Eliahu Inbal(1936~)"이 지휘하는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빛을 발합니다.녹음상태도 아주잘된 이음반은 1974년 "필립스" 레코딩 입니다. -"생상스" 첼로협주곡1번A단조.-  -크리스틴 발레브스카, Christine Walewska (1945- )-미국의 첼리스트.크리스틴 발레브스카(Christine Walewska)는 1945년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음악적인 가정환경속에서 성장하였는데,그녀의 어머니는 바이올린 연주하였고 아..

"Antonin Dvorak(드보르작)" Symphony No.8 in G major Op 88(런던 심포니 연주)[탄노이 사운드].

교향곡 9번 "신세계로 부터"에 가려,잘 알려지지 않은 "드보르작(1841~1904,체코)"의 '교향곡 8번'은 오래된 기록에는4번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전원의 풍경을 담고있는, 듣고있으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특히 3악장의 경쾌한 현악기와 어울려 아름다운 관악기의 소리는 마음이 편안해 질수밖에 없습니다. "Istvan Kertesz"가지휘한 "런던 심포니"의 멋진연주가 돋보입니다.호쾌하고 흥분되는 "Scherzo Capriccioso, Op66 이 먼저 수록되어 있는 이음반은1963년 "데카" 레코딩입니다."드보르작"이 1989년 8월에 작곡하기 시작한, "교향곡 8번 G장조,Op.88"은 "드보르작"의 작곡 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대위적인 기법보다는 보다 ..

전설의 현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이탈리아,1644년경~1737년경)는 크레모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제작 가문 출신으로, '니콜로 아미타'에게 기술을 배워 온가족이 함께 바이올린,비올라,첼로,기타 등을 제작 했습니다. 많은 연주자가 그의 악기를 최고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러나 제작에 사용된 나무와 유약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 1644년경 - 1737년 12월 18일)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이다. 그가 만든 악기들은 그의 라틴어 이름인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현대 표준형 바이올린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니코로 아마티의 제자로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기술이 가장 뛰어났던 사람이다. "스트라디바리"는 크레모나에서 알레산드로 스트라디바리와 안나 모..

"Memory"(theme from the musical "Cats")- "Aled Jones"

1985년 15살의 "알레드 존스"가 녹음한 뮤지컬 "캣츠"의 테마곡 "Memory" 입니다. 이음반은 r.p.m45 의 "일명 도너츠판"인데,"Memory"와 비틀즈가 불러 힛트시킨 "Yesterday" 2곡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년이된 "알레드 존스"의 어린시절 목소리로 듣는 "메모리"는 무대 앞에서 듣는듯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1985년 BBC Enterprises 社의 레코딩 입니다. -"알레드 존스"가 부르는 뮤지컬 캣츠 주제곡"Memory"- -"알레드 존스"가 부르는 "Yesterday"- -이음반을 녹음당시와 현재의 "알레드 존스"- Aled Jones (Boy Soprano 1970- ) 알레드 존스 는 1970년 12월 29일 웨일즈 지방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 교회합창단..

"Mahler(말러)" symphony no.4 in G major -"Zubin Mehta"의 "Israel 필"

"구스타프 말러(1860~1911,오스트리아)의 음악은, 학생시절 쓴 실내악 작품들을 빼면 "말러"의 작품은 대부분 교향곡과가곡이며, 뛰어난 오페라 지휘자 이면서도 오페라는 3편도 다 쓰지를 못했습니다. "말러"는 후기 낭만주의 스타일을 지향하면서도 오케스트라의 음량과 규모를 크게 확장 시켰고, "말러" 교향곡의 또다른 특징은 연극적인 효과로, 인성의 도입과더불어 일련의 사건들이 전개되는 느낌을 주고있으며, 작품에 종종 나타나는 긴장감과 고뇌는 사랑,기쁨 등의 감정과는대조를 이룹니다. 그러나,'빈 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있을때인 1900년에 완성된 '교향곡4번'은 "말러"의 교향곡 중에서가장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지닌 작품 입니다.   마지막 4악장의 소프라노 "Barbara Hendricks"..

카테고리 없음 2015.06.01

"엘가"- Enigma variations(수수께끼 변주곡)

"Elgar" 의 "수수께끼 변주곡" 을 듣고있으면, 먼 공상의 세계를 헤메이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이음반을 소개하는 이유는 "엘가"의 멋진 상상이 돗보이기도 하지만, 다소 생소한 "PYE collector" 社의 이음반이 녹음상태가 아주 좋다는것 입니다. 물론 "Barbirolli"경이 이끄는 "Halle orchestra" 의 멋진연주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잘 알려져있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도 "Andre Navarra"의 연주도 어떤 연주자의 연주 보다도 뛰어난 음색의 연주를 들을수 있습니다. 음질이 뛰어난 이음반은 1974년 영국 PYE collector社의 레코딩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선율에 대해 추측했지만, 만족할 만한 결론에 다다른 사람은 없다. 그 가운데에는 영국의 국..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5/27)- 지휘"토마스 헹엘브로크"

새벽부터 일어나 "불루원cc" 까지 다녀온날, 2달전 예매한 티켓을 라운딩 약속으로 환불했다가, 못내 아쉬워 다시 구매하고 대구 시민회관을 찾았습니다. 공연장을 찾아 실연을 감상할때 마다,평생 함께해온 오디오쟁이의 습관대로 집에서듣는 음악과 비교를 해보곤 합니다. 사실은 비교 한다는것이 아이러니 겠지만.......... 오늘 연주는 먼저 "멘델스죤"바이얼린 협주곡 E단조,op64. 바이얼리니스트에 1981년 뮌헨에서 독일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라벨라 슈타인바허" 였고, "토마스 헹엘브로크"지휘의 "북독일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은 하나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듯, 구름위를 걷는듯, 황홀함 그자체 였습니다. 집에서도 여러 연주자 특히 "리치" "하이페츠" "정경화"의 레코딩을 자주 듣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