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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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ko Itoh(기미코 이토)" - 'For lovers only',"Let it be me"외.[탄노이 사운드].

재즈를 좋아하지 않아도 "kimiko itoh"의 노래를 들으면 약간 허스키 하면서 길게 울려나오는 목소리에애잔한 추억에 빠져듭니다. 7,80년대 널리 알려졌던 팝을 재즈로 리메이크한 "kimiko"의 두번째 이앨범은미국 cbs에서 레코딩 한것을 지구레코드에서 발매한 것입니다."kimiko"의 이앨범은 현재 cd로 발매되어 쉽게 구입하여 들을수 있다. 디지탈 음원은 cd 뿐만 아니라 요즘은휴대폰으로도 쉽게 들을수 있지만 lp로 듣는 아날로그 소리는 디지탈과는 다른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이음반에 실린, '기미코' 이토가 부르는 'The first ever I saw your face'--이음반에 실린, '기미코' 이토가 부르는 'Let it be me'-I bless the day I fo..

아날로그를 위한 "카트리치"들-조**님 소장품.

평소 오디오에 관하여 좋은글과 많은 조언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조중걸 교수님의 애장품인 "카트리치"들 입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가장많이 사용하는 오토폰 "실버마이스트" 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조교수님이 수집한 "카트리치"들 입니다.                 재질과 소리(조중걸)약간의 철학적 인식론이 전개된다 하더라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논의가 거기까지 이르러야 무엇인가 통찰이 얻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기기의 객관적이라고 믿어지는 재질과 오디오 감상자가 느끼는 주관적이라고 믿어지는 음악성의 문제는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이 주제는 단지 오디오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것은 세계관과 형이상학적 신념의 문제이며 우리 삶에 대한 우리 자신의 태도의 문제입니다.근대와 ..

오디오 탐방 2015.11.12

"Schubert" 가곡 - Elly Ameling(소프라노).

"슈베르트"의 가곡을 소프라노 "엘리 아멜링"의 청아한 목소리로 들을수 있는 이음반은, 재발매된 음반이지만, 음질도 깨끗하고 녹음도 아주 잘된 좋은음반 입니다. "Dalton Baldwin"의 청명한 피아노 반주 또한 이가을, 아름답게 울리는 이음반은 "필립스"社 녹음입니다. -'Elly Ameling'이 부르는 'Im Abendrot'- -'Elly Ameling'이 부르는 'Die Sterne'- 엘리 아멜링(Elly Ameling, 1933∼) 네덜란드 출신의 엘리 아멜링(Elly Ameling, 1933∼)은 그 순수한 음성에 있어서 야노비츠와 쌍벽을 이루는 소프라노다. 다만 오페라에는 관심이 없고 주로 종교 음악과 독일 리트를 불렀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스승이 피에르 베르나크(Pierre B..

"Jacqueline Du Pre"가 연주하는 "Brahms" cello & piano.

"브람스"의 두개의 첼로소나타가 들어있는 이음반에서, "Jacqueline Du Pre" 의 연주에는 무엇인지 모를 슬픔이 베어나옵니다. "브람스" 첼로소나타 에서도 "Daniel Barenboim"의 화려한 피아노 반주와는 다른 쓸쓸함이 있습니다. 쟈켓 사진속의 밝게웃고있는 "뒤 프레"와는 달리,날카로운 남편(바렌보임)의 눈초리가 사뭇 마음속에 남습니다. "뒤 프레"의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이음반은 1968년 EMI 레코딩 입니다. -남편인"다니엘 바렌보임"과 "자클린 뒤프레"가 연주하는 "브람스"첼로 소나타1번(연주시간,25분22초).-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Hon DMus, 1942년 11월 15일~)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이다. 유대인으로 아르헨티나와..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백화산 "뉴-스프링빌.2"(9/19)

올여름부터 예약하곤 취소하고를 몇번만에, 오늘- 꼭 한번가보고 싶었던 백화산 자락에 자리한 "뉴-스프링빌.2"을 라운딩 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백화산을 중심으로 펼쳐져있는 모든 홀들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게 되어 있네요. -가는길에 있는 "월류봉" 멀리 보이는 봉우리위의 정자는 ..

"Geraint Evans" - Arias 모음(스위스Romande오케-Bryan Balkwill)

테너에 비하여 베이스-바리톤은 다소 답답하게 들리는데, "에반스"의 굵직하면서도 매끄럽게 뻗어나오는 목소리는 듣는이로 하여금 테너와는 또다른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핸델의 "Berenice"등 우리에게 친숙한 오페라지만, 베이스-바리톤 으로 듣는 아리아들은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합니..

"차이코프스키" piano trio in A minor, Op.50- Suk Trio.[탄노이 사운드].

"To the memory of a great artist" 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루빈스타인"이라는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죽음에대한 비통함으로 시작하여, 애잔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끝이나는데, '모스크바 음악원' 의 원장 이기도했던 "루빈스타인"은 "차이코프스키"를 음악원의 교사로 불러들여 따끔한 충고까지 해준 스승이기도 했고,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에 대해 혹평을 하기도 했지만 끝내 "차이코프스키"의 천재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Suk Trio"의 환상적인 연주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천재적인 감성이 묻어나오는 이음반은 1977년영국의 Legend 레코딩 입니다. 제1악장 Pezzo Elegiaco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성격에 더해 러시아적 우수와 서정적인 선율이..

"Michael Rabin" - "The Magic bow" (zigeunerweisen 外.)

"마이클 래빈"의 이음반은 워낙 유명한 음반이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할것 같지 않지만, 기존 발매된 lp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데,최근 재발매된 이음반은 녹음도 아주잘되어 있고 또 Stereo녹음이라서 들어보면 기존lp와 확연한 차이를 느낍니다. "마이클 래빈"이 연주하는 "지고이네바이젠"(일명 집시의노래)은 짙은 음색의 애절함이 슬프기 까지 합니다. "리치"와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감정의 변화가 있을듯........................... 재발매된 이음반은 EMI레코딩 이며,영국제작 입니다. "이음반에 실린 모든곡들은 "래빈"의 천재적인 연주에 감탄할 것입니다" 마이클 래빈,Michael Rabin (May 2,1936 - January 19,1972) 미국 태생의 바이..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터 험퍼딩크)" - 'A man without love','Wonderland by night'外[tannoy sound]

70년대 음악다방에서 단골 레퍼토리로 틀어주던 "A man without love" "wonderland by night"등을 불러 힛트시킨 "잉글버트 험퍼딩크"앨범입니다. 감미로운 발라드 팝으로 많은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은 "험퍼딩크" 의 이앨범은 1975년 데카 레코딩입니다. -A man without love- -'Wonderland by night'(밤하늘의 불루스)- -'A man and woman'(영화 '남과여' 삽입곡)과 'Quando quando quando' 연속 듣기.- 잉글버트 험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1936~ 영국)는 인도 에서 태어난 영국의 팝가수입니다. 어린 시절에 섹소폰을 배웠으며, 영국으로 이주한 뒤부터는 가수를 꿈꾸며 성장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