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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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사운드 91

"Sergei Rachmaninoff"- 첼로소나타 G단조 op.19-"로스트포비치"연주.[tannoy sound].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는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몇 안되는 첼로곡 중, 대표곡으로 '보칼리제'와 함께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연주하는 첼리스트들이 많이 있지만, 여기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하는 첼로소나타는, 언젠가 독일 베를린의 장벽 밑에서 '바흐' 무반주첼로를 연주하던 "로스트로포비치"의 무아지경에 빠진듯한 연주모습이 떠올라 숨죽이며 듣게되는, 차분 하면서도 절제된 연주는 왜 "로스트로포비치"가 금세기 최고의 첼리스트 인가를 보여주는 음반입니다. "레프 오보린"의 피아노와 함께한, 이음반은 1967년"polydor"社의 레코딩입니다. "라흐마니노프"가 1901년에 작곡한 '첼로 소나타'는 피아니스트 이며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가 단순히 반주악기 로서 의 피아노 파트..

"차이코프스키"- Souvenir de Florence(프로렌스의 추억)op.70

1892년 작곡된 "피렌체(프로렌스)의 추억"은 2대의 바이올린 2대의 비올라 2대의 첼로라는 다소 이색적인 악기편성이 인상적 입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체류기간을 연상시키는 곡명과 상관없이, 이곡은 여러면에서 다분히 러시아적 분위기 입니다. "로스트로포비치"와 "보로딘"4중주단이 함께 펼치는, 짙은 첼로의 음색에 화려하고 강렬한 현악기의 현란함은, 가히 최고라 할만 합니다. 제작연대가 표시되지를 않으나, 구소련의 오리지날 레코딩인 것으로 봐서,1960년대 녹음된 "Melodia"에서 발매된 음반입니다. -"프로렌스의 추억" 1악장- -"프로렌스의 추억" 2악장- -"프로렌스의 추억" 3악장- -"프로렌스의 추억" 4악장- Мстисла́в Леопо́льдович Ростропо́вич, 19..

"Dvorak" Piano quintet in A, OP.81-"Clifford Curzon"piano.

"드볼작"의 피아노퀸텟(op.81)은 "클리포드 커즌"의 현란하고도 뚜렷한 피아노 소리가 너무 아름다운 피아노 5중주곡 입니다. 비엔나 필의 Quartet(콰르텟)팀(1바이얼린-Willi Boskovsky,2바이얼린-Otto Strasser, 비올라-Rudolf Streng,첼로-Robert Scheiwein)의 현악과 너무 잘 어우러져 40여분의 시간이 아쉬운 곡입니다. 레코딩 상태도 아주좋은 이LP는 1963년 Decca 음반입니다. -"드보르작" 피아노5중주 1,2악장(연주시간24분), 잔잔하게 흐르는 2악장은 숨죽이며 들어요!- -"드보르작" 피아노5중주 3,4악장(연주시간12분)- 클리포드 마이클 커즌(Clifford Michael Curzon,영국,1907~1982)은 1907년 런던에서 태어..

"JASCHA HEIFETZ" - 베토벤Sonatas for violin과piano(9번,크로이처 外).

"베토벤(1770~1827,독일)의 바이올린 소나타"크로이처"를 헌정하려고 했던 사람은 영국에서 활동했던 바이올리니스트 '브리지타워'였는데, 아프리카와 폴란드 출신의 부모 밑에서 태어난 '브리지타워'는 9세에 파리에서 데뷔해 일찍이 이름을 떨쳤고, 연주 여행 도중 빈을 방문해 베토벤과 만났습니다. '브리지타워'의 화려하고 기교적인 연주 스타일에 영감을 얻은 베토벤은 그에 어울리는 바이올린 소나타를 헌정할 생각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9번〉을 작곡했고, "베토벤"이 피아노를 맡아 함께 초연했지만, 하지만 성격차이를 비롯해 서로 맞지 않아 갈등을 거듭했던 두 사람은 냉랭해지고 말았고, 그러다가 "베토벤"이 1805년, 〈바이올린 소나타 9번〉을 출판하면서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루돌프 크로이처'에게 ..

"Rodrigo"의 "Concerto de Aranjuez"(아랑후에즈 협주곡)

'아랑후에즈'의 아름다운 로코코식 궁전의 위용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협주곡은 기타음악의 최고봉이라 해도 좋을 명곡이다. 1악장,3악장은 무곡풍의 리듬으로 가득하며, 화려한 2악장은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음악적 구성을 보여준다.작품전반에서 기타와 '잉글리쉬 호른'이 교대로 멜로디를 이끌어 나간다. 기타음악을 클래식에 접목시킨 "로드리고"의 이음반은 1974년 cbs 레코딩 입니다.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 협주곡'(연주시간22분54초)- -호아킨 로드리고(1901~1999)- "로드리고"는 20세기 스페인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사람이며,평생 스페인 민속음악 에만 매달렸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음악사에 끼친 영향력은 매우 크다. "로드리고"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작곡 했지만 무엇보다 기타음악 작곡..

Sonatas with "Kreisler & Rachmaninov" - 베토벤,그리그,슈베르트.

천재 바이얼리니스트 "크라이슬러"와 작곡가 이며 피아니스트인 "라흐마니노프"가 함께 녹음한 이음반은, 군더더기가 전혀없는 깔끔하면서 담백한 연주를 들려줍니다. 티나지 않는 바이얼린 선율에 청아한 피아노 반주는 듣는이로 하여금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결혼식에는 빠짐없이 흘러나오는 "사랑의 기쁨"의 작곡자 이기도한 "크라이슬러"의 이음반은 모노음반이며,1928년도 연주녹음된 귀한음반이며 RCA발매 입니다. -"슈베르트"바이올린 소나타5번, '크라이슬러'와 라흐마니노프'의 연주(1악장,6분30초)- -"슈베르트"바이올린 소나타5번, '크라이슬러'와 라흐마니노프'의 연주(2,3악장.연주시간13분30초)- -Fritz Kreisler(1875.2~1962.1)- 그 시대의 가장 성공적인 바이올린 거장의 한 사..

"Jacqueline Du Pre"가 연주하는 "Brahms" cello & piano.

"브람스"의 두개의 첼로소나타가 들어있는 이음반에서, "Jacqueline Du Pre" 의 연주에는 무엇인지 모를 슬픔이 베어나옵니다. "브람스" 첼로소나타 에서도 "Daniel Barenboim"의 화려한 피아노 반주와는 다른 쓸쓸함이 있습니다. 쟈켓 사진속의 밝게웃고있는 "뒤 프레"와는 달리,날카로운 남편(바렌보임)의 눈초리가 사뭇 마음속에 남습니다. "뒤 프레"의 쓸쓸함이 묻어나오는 이음반은 1968년 EMI 레코딩 입니다. -남편인"다니엘 바렌보임"과 "자클린 뒤프레"가 연주하는 "브람스"첼로 소나타1번(연주시간,25분22초).-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 Hon DMus, 1942년 11월 15일~)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이다. 유대인으로 아르헨티나와..

"차이코프스키" piano trio in A minor, Op.50- Suk Trio.[탄노이 사운드].

"To the memory of a great artist" 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는, "루빈스타인"이라는 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죽음에대한 비통함으로 시작하여, 애잔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끝이나는데, '모스크바 음악원' 의 원장 이기도했던 "루빈스타인"은 "차이코프스키"를 음악원의 교사로 불러들여 따끔한 충고까지 해준 스승이기도 했고,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에 대해 혹평을 하기도 했지만 끝내 "차이코프스키"의 천재성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Suk Trio"의 환상적인 연주에서 "차이코프스키"의 천재적인 감성이 묻어나오는 이음반은 1977년영국의 Legend 레코딩 입니다. 제1악장 Pezzo Elegiaco 차이코프스키의 우울한 성격에 더해 러시아적 우수와 서정적인 선율이..

"베토벤" 첼로소나타(1번~5번) - "Pablo Casals"

너무나도 유명한 "베토벤(1770~1827)의 첼로소나타 1번~5번을 "카잘스(1876~1973)"가 연주하는 2Lp로 되어있는 이음반은 "카잘스"특유의 거친 첼로의 짙은음색이, 첼로의 맛을 마음끗 즐기게 합니다. "Mieczyslaw Horszowski" 와 "Otto Schulhof"의 명료한 피아노 반주도 돋보이는 이음반은 1974년 EMI 에서 발매한 음반 입니다. -"베토벤" 첼로소나타3번(카잘스 연주,Spu구형,연주시간20분5초)- -Pablo Casals(1770~1827)- 대가다운 기교, 세련된 해석, 최고의 음악성으로 널리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작곡·첼로·피아노를 배운 뒤 1891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다. 마드리드와 브뤼셀에서 더 공부한 뒤 1896년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그란 테아트..

전설의 현악기 "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이탈리아,1644년경~1737년경)는 크레모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제작 가문 출신으로, '니콜로 아미타'에게 기술을 배워 온가족이 함께 바이올린,비올라,첼로,기타 등을 제작 했습니다. 많은 연주자가 그의 악기를 최고로 평가하고 있으며, 그러나 제작에 사용된 나무와 유약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Antonio Stradivari, 1644년경 - 1737년 12월 18일) 이탈리아의 현악기 장인이다. 그가 만든 악기들은 그의 라틴어 이름인 "스트라디바리우스"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현대 표준형 바이올린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니코로 아마티의 제자로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기술이 가장 뛰어났던 사람이다. "스트라디바리"는 크레모나에서 알레산드로 스트라디바리와 안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