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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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hold Gliere"심포니.3번(Ilya Mourometz.일리야 무로메츠)과 "The Bronze Horseman청동 기마상)"-'모스코바 라듸오 심포니'(Nathan Rachlin지휘).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를 않은 "글리에르"의 음악은 (구)쏘련의 아련함과 북쪽지방의 정취가 묻어 나오는 감성이 음악의 내면에 깔려 있습니다. 특히 느린 춤곡들은 경쾌하고 발랄함의 이면에서 느끼는 우울함이 함께 우리의 감성을 자극 합니다. 이음반의 타이틀 곡인 심포니 3번인 "Ilya Mourometz(일리야 무로메츠)"는 전설속의 영웅 "무로메츠"의 무용담을 내용으로 한 러시아의 전래민요 '빌리나(Bylina)'를 토대로 작곡 되었습니다. '나단 나흘린'의 지휘와 '모스코바 R 심포니'의 연주인, 이음반은 1975년 2Lp로 'Melodiya'에서 제작 되었습니다. -"글리에르"의 "The Bronze Horseman(청동 기마상)"- [1]Fortune Telling(운명예감),Round Dance..

"김광석"의 듣고싶은 노래들-'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外[탄노이 사운드]

"김광석(대구,1964~1996)은 대구에서 태어나 상경하여 1982년에 '명지대' 경영학과에 입학하였고, 대학연합 동아리에가입하면서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가요 공연을 시작 하였습니다. 1984년에 '김민기'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데뷔하였고, '노사연' 1집에도 참여하였다가, 이후 '동물원'의 보컬로 활동하면서 이름을 일반 대중에 까지 알렸으며, 활동을그만둔 후에도 라이브 가수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또 1991년 서울 중구 대학로에 선배가수 '김민기'가 개관한 소극장"학전(學田)에서 1,000회 라는 기록적인 공연을 하기도 했으나, 1996년 1월6일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인 관련에 대한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는데, '김정호'나 '어니언스' 이후 맥을 잊는 가수로서, Lp시대의 거의 마지막 시대..

"베토벤" 첼로 소나타(1~5번 전곡)- '카잘스', '호르쵸프스키'의 명연주.[탄노이 사운드]

"루드비히 반 베토벤(독일,1770~1827)"이 작곡한 수백개의 곡들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곡들 이지만, 이음반에 실린'첼로 소나타' 전곡 또한 첼로곡의 대명사로 불리는 명곡들 입니다.  "카잘스"와 폴란드의 피아니스트"호르쵸프스키"{3번은 '오토 슐로프(1889~1958)의 피아노}의 명연주를 감상할수 있는 앨범 입니다.이 음반은 2Lp로 되어있어 음반수집 메니아 들은 선호하지 않지만 '카잘스'의 독특한 첼로 연주는 '로스트로포비치'등 타연주자 들과는 차별화된 연주(Bowing 기법)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수 없으며, '카잘스'가 왜 '첼로의 神'이라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 명연주 전곡이 수록되어 있는, 1930년부터 1939년에 걸쳐 녹음된 이음반은 'EMI' 독일반인 "Elec..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2번. - 'Janos Starker'연주.[탄노이 사운드]

'브람스'가 32세때 작곡된 작품으로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함께 자주 연주되고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는 낭만파 시대의 첼로 소나타의 대표적인 걸작 이다. 황량한 북국의 정취를 지닌 이작품은 각 악장이 단조로 이루어 져 있고, 첼로가 피아노 보다도 더 낮은 음역대에 위치 하면서 깊숙한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번이 들어있고, 'Janos Starker'의 첼로와 'Gyorgy Sebok'의 피아노 연주인 이음반은 1976년 RMC 제작입니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1번 제1악장(Allegro non troppo) E단조, 소나타 형식 - 기악적으로 만들어진 주제는 첼로에 의해 제시된다 청년기의 브람스 특유의 텁텁한 서정이 가득하다 대위법이나 카논 을 도입한 튼튼한 ..

"Gaspar Sanz"의 'Espanola모음곡'-"Narciso Yepes"연주.[tannoy sound]

이 음반에 실려있는 'Espanola 모음곡'은 "Gaspar Sanz(스페인, 1640~1710)" 작곡으로, "Sanz"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며, 작곡가이자 기타, 오르간 연주자이며, 카토릭 교회의 사제입니다. 이곡은 피아노 곡으로 작곡된 것을 기타 곡으로 편곡되었고 기타 연주가 더 많이 남아 있는데, 연주하기 가 꽤나 까다로운 이곡에는 '전설 Legenda'이라는 별칭이 붙어있습니다. 이 음반은 흔하지 않은 기타 독주곡 으로 담백한 기타의 참 맞을 느낄 수 있는, 1972년 '데카' 레코딩입니다. -'나르시소 이에페스'가 연주하는 'sanz' 작곡의 'Suite Espanola'(연주시간 12분 40초)- "나르시소 이에페스(1927~1997)"는 1927년 11월 14일 스페인의 무르시아 근교 ..

"로드리고"의'아란후에즈'협주곡,"바카리제"의'기타협주곡A단조'-'Manuel Cubedo'연주[탄노이 사운드].

"로드리고"의 '아란 후에즈 협주곡'과 함께 "Salvador Bacarisse(바카리제. 스페인, 1898~1963)"의 '기타 협주곡. A단조,Op.72'이 수록된 이음반은 '아란후에즈'협주곡 같이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바카리제"의 '기타 협주곡' 은 기타에 관심을 가진 기타리스트 혹은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 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곡 입니다. "Manuel Cubedo"가 연주한 이음반은 1974년"contour"社 의 레코딩 입니다. -'Manuel Cubedo'가 연주하는 '바카리제'의 '기타 협주곡.A단조'(특히 2악장은 귀에 익숙한 곡)- -'Manuel Cubedo'가 연주하는 '아란후에즈 협주곡'- Salvador Bacarisse Chinoria, 1898. 9. 12 ~ 196..

"파가니니"바이올린 협주곡 4번 - '루지에로 리치' 연주[탄노이 사운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4번은, 바이올리니스트 인 '파가니니'가 꽉 짜인 연주 일정 속에서 작곡한 협주곡으로, 뛰어난 연주실력과 기교를 과시하는 1악장과, 애처로운 선율을 가진 2악장, 우아하고 경쾌한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 3악장 구성으로, ‘1악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2악장 아다지오 플레빌레 콘 센티멘토, 3악장 론도 갈란테, (Spu 실버 마이스트, 연주시간28분30초).- 1악장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유난히 긴 오케스트라 전주와 함께 시작하며, 독주 바이올린의 비르투오소적인 기교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2악장은 세 악장 중에서도 특히 인상적이다. 2악장은 도입부에서부터 오케스트라의 느리고 장중한 부점 리듬과 바이올린의 쓰러질 듯 가녀린 선율이 애처로움을 자아내어, 이탈리아..

"Baccara(바카라)"- 'Yes sir, I can boogie'[탄노이 사운드]

"Baccara"는 1977년에 결성된, 스페인 출신의 "Mayte Mateos(마테오스,1951~  )"와 Maria Mendiola(멘디올라,1952~2021) 2명으로 결성된 보컬 듀오 그룹으로,  Baccara(바카라)는 독일어로 "장미' 라는 뜻이며, "Yes sir, I can boogie"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음반은 유럽에서 1위에 올랐고, 전 세계에서 1,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Yes sir, I can boogie"는 1977년까지 가장 많은 음반 판매를 한 여성 듀오그룹으로 '기네스 북'에 올랐습니다.이 음반은 1978년 미국 RCA에서 발매한 국내 '지구 레코드' 라이센스 음반 입니다.-"Baccara"의 힛트곡 중 'Yes sir, I can Boogie'(..

"최백호"- '그쟈' '입영전야' '고독' '태양의 계절' '바람'[탄노이 사운드]

가수 "최백호(부산.1950~ )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2대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최원봉'의 막내로 태어났고, 아버지의 스승인 '범부'선생이 '백호'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인기 배우 '김자옥'과 결혼했고 또 이혼 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독특한 창법과 그윽한 저음으로 많은 국민들로 부터 인기를 얻었다. Lp 시대에 발표한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많은 힛트곡을 내었고, 최근에도 곡을 발표 하는등 활동을 하고 있다. -"최백호"의 노래중 숨은 명곡(이어폰 으로 들으시면, 아날로그의 음색이 살아납니다.)- -그쟈- -태양의 계절- -입영전야- -고독- -바람- ~그쟈~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꽃잎이 피며는 뭐하노 그쟈 우리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데 ..

"88 서울 올림픽 노래(song)" '손에 손 잡고','더 빅토리'- '코리아나'4인조 그룹.[탄노이 사운드]

전 세계에서 30억 이상의 사람들이 시청한 "88 서울 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인 "Hand in Hand"(손에 손 잡고)는 글자 그대로 세계적인 재능들이 만들어 낸 결정체이다. 작곡자 "Giorgio Moroder(조르지오 모로더)"는영화 주제가로 3개의 오스카 상을 수상한, 이탈리아의 작,편곡 겸 프러듀스 이고, 그가 작곡한 영화음악인'야간열차' '플레시 댄스'등 영화를 힛트 시키는데 큰 역활을 했습니다.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공식 '올림픽 송'인,이음반은 '지구레코드'와 함께 네델란드 '폴리그램'사에서 발매한 1988년'Original Version' 이다. 그룹 "Koreana(코리아나)"는 유럽에서 활동하던 두 한국인 그룹 '아리랑 싱어스'와 엽전들'의 정예 멤버들이 탄생시킨4인조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