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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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에서 재즈를-"Miles Davis",Brubeck Quartet"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1926~1991,미국)"은 재즈를 듣는 이들에겐 고유 명사이자 일반명사이며, 재즈 거장의 자리를 논하고자 한다면,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인물을 빼고는 말할수 없고, "마일즈'는 20세기 미국의 재즈역사를 말하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않되는 전설적인 예술인 입니다. "마일즈"는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가로도 유명합니다. 처음엔 비밥재즈를 연주하며 경력을 쌓았으나, 이후 '쿨 재즈', '퓨전재즈' 등 새로운 형태의 음악을 선보여 재즈의 장르를 확장시킨 음악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Tannoy"에서는 좋은음악으로 듣기가 쉽지를 않다는 '재즈'앨범, 'Dave Brubeck 쿼텟트' 와'Miles Davis.의 'Kind of blue'를 녹음해 보았습니다. "오토그..

"Johannes Brahms"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올라 소나타'전곡-'주커만'과'바렌보임'연주.[Lp,박스반의 음질]

"브람스(1833~1897.독일)"는 총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고,(바이올린 소나타1번 이전에 작곡된것은 자신이 전부 폐기 했다고 알려지고 있고, 자신이 인정한 작품은 이 3곡 뿐이라함) 이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소나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람스"는 1877년부터(브람스 나이 약 45세) 2년간 오스트리아 '뵈르터' 호반의 '푀르차흐'라는 휴양지에서 여름을 보내면서 알프스산과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비의 노래'라는 1번을 작곡했고, 또 "브람스"는 1886년 부터 스위스의 '툰 호수' 근처 '툰 마을'에서 3년동안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곳의 웅장한 풍경을 보면서 2번을 작곡했고, 1888년, 지난 여름을 이곳에서 함께보낸 친구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

"미샤 마이스키"의 음반2종 - "바흐 무반주 첼로" ,"Meditation(명상)"[탄노이사운드].

"Mischa Maisky(이스라엘,1948.1~ )" 이스라엘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는 우리 시대 최고의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20세기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Mstislav Rostropovich)'는 '미샤 마이스키'에 대해 “젊은 첼리스트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 시적인 감성과 폭풍 같은 격정, 눈부신 기교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자”라고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마이스키는 모스크바에서 수학하며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했고, 1974년 미국 카네기홀에서의 첫 데뷔 이후에는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Gregor Piatigorsky)'를 사사하면서 이 시대 최고의 두 거장에게 모두 가르침을 받은 유일한 첼리스트가 되었다. 또한 그의 연주를 들어보면, 특별한 보잉기법과 포르타멘토, 리듬..

"Moeran(모어란)"의 '첼로협주곡'-"라파엘 월피쉬"연주.[탄노이사운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Ernest John Moeran(모어란,1894~1950.영국)"은 런던에서 태어났으나 그의 음악은 목가적인 향수와 아일랜드적인 멜랑꼴리(고독)해지는 특징을 갖고있습니다. 또 그가 사랑했던 '노르포크'와 '케리' 지방의 고요하고 밝은 전원적인 풍경을 담아내면서, 또한 조상들로 부터 내려오는 아이리쉬한 정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음악을 들으면, 어느 한적한 시골의 아름다운 풍광과 아련한 향수를 떠올리며, 설레이는 마음을 느낍니다. -"모어란"의 첼로협주곡을 "Raphael Wallfisch"의 첼로와 '본머스'심포니의 협연입니다.- "라파엘 월피쉬(영국,1953~ )는 저명한 음악가의 가족으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피아니스트 '피터 월피쉬'였고 그의 어머니는 아우슈..

"Kimera(키메라)"의 팝페라"Opera특급열차"- '런던 심포니(Franck Pourcel 지휘)협연.

"팝페라 라는 장르를 개척한 한국에서 온 여왕" 이라는 멋진 헤드라인으로 '데일리 Express'지에 기사화 되었고, 유럽의 레코드업계를 뒤흔든 화제의 주인공이된 "키메라(Kimera)는, 대구 출생의 당시31살의 "김홍희"였습니다. "김홍희"는 불문학을 베우러 파리에 갔으나 성악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에콜 드 노르말'음대를 졸업하고, 레바논 태생의 사업가와 결혼한후 남편의 물질적 지원으로 발매한 레코드가 큰성공을 거두었고, 'Lost Opera' 는 프랑스 레코드 판매고 1위까지 오르며 단번에 백만장의 판매를 돌파 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메라" 라는 예명도 남편이 지어준 것이며 남편의 많은 도움으로 한국에서의 공연도 큰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베르디'오페라 '아이디'를 비롯해서 유명 오페..

"Janos Starker"의 '드보르작'첼로협주곡.-"Antal Dorati"지휘의 런던심포니 협연.[탄노이사운드]

"Janos Starker(야노스 슈타커,항가리 1924,7~ 2013,4)는 헝가리계 미국인 첼리스트 이며, 1958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그는 인디애나 대학교 제이콥스 음악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그에게서 첼로를 공부한 첼리스트 들은 이미 지옥을 경험한 사람과 같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곳에서 철저하고 저명한 교수라는 칭호를 받았고, 연주 보다는 첼로교육에 더많은 관심을 가진 역대 최고의 첼리스트중 한사람 입니다. 여기 이음반도"슈타커" 연주의 '드볼작' 첼협 음반인데 첼로연주의 표본이라 할수있는 명연주 입니다. 이음반은 1962년 'Mercury"의 초반입니다. -"야노스 슈타커"가 연주하는 "드볼작"첼협 중 박진감이 넘치는 3악장 입니다.- -이 음반에 실린 "브루흐'의 'Kol Nidre..

"Louis Armstrong(루이 암스트롱)"-'Satchmo(새치모)'中'What a wonderful world','섬머타임'[tannoy sound]

올해가"루이 다니엘 암스트롱(Louis Daniel Armstrong,미국,1901.3~1971.7)의 사망 50년이 되는해 입니다. 트럼펫과 클라리넷을 종종 불기도한, 입이 크다고 '새치모'(Satchmo)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 "루이 암스트롱" 은 재즈의 대명사로 불려지고 있는데, '루이 암스트롱'은 1927년 이후 스캣을 널리 보급하였는데,스캣은 타악기 리듬 에 고정된 음절을 붙여 소리내는 서아프리카의 음악 관습을 그 원조로 삼고 있는 뜻이 없는 음절에 붙인 선율을 열정적으로 부르는 재즈의 즉흥 가창법이며, 반세기에 걸쳐 전세계에 재즈를 보급한 인물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이부르는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이부르는 'Summertime'- -1963년..

"Antonin Dvorak(드보르작)"의 "Cello 협주곡 B단조,Op.104.-'평가순위'[tannoy sound].

"드보르작(체코,1841~1904)"은 이 곡에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다룬 방식은 단순히 반주의 음량을 줄인 것이 아니었고, 그는 솔로 첼로를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다양한 조합의 관악 앙상블과 솔로 첼로가 어울리게 함으로써 첼리스트를 돋보이게 만들었는데, 그 결과, 섬세하면서도 거의 실내악과 같은 앙상블로 첼로의 음색은 완전하게 드러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실내악적인 특성에도 불구하고, 협주곡 전체는 완전히 교향곡적인 장대함을 선사하기도 하며, "드보르작"은 베토벤-브람스의 전통을 이어받아 솔로 패시지가 오케스트라의 투티와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었고, 오케스트라는 솔로 주자를 반주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도록 만들었다.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는 다함께 반짝이는 패시지들을 공유하고, 심지어 때로는 오케스트..

"모짜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작은밤의 음악)'-'I Musici'합주단 연주.[tannoy sound].

'Eine Kleine Nachtmusik'는 독일어로 ‘작은 밤의 음악’이라는 뜻이며, 이 곡은 '모차르트'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경쾌한 분위기와 친근한 선율로 작곡된 이 음악은 어떤 목적을 위해 작곡되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모차르트' 스스로가 이 제목을 자신의 작품 이름으로 정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마 어느 여름날 밤, 야유회를 위한 경쾌한 음악이 필요해서 작곡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곡은 1악장은 우리들 귀에 익은 매우 친숙한 곡인데, 이것은 모 방송사의 퀴즈프로 시작을 알리는 음악(시그널 뮤직)이였기 때문입니다. 이음반은 이태리의 '이 무지치'합주단의 연주로 1958년 '필립스' 레코딩 입니다. -"이 무지치"합주단이 연주하는 "Eine Klei..

Tannoy(탄노이) "Silver(실버)" 와 "Red(래드)"의 차이점과 "Autograph(오토그라프)".

"Tannoy"는 '브리티시 사운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였고, 수천만원씩 하는 '하이앤드' 제품도 있지만, 아직도 클래식 매니아 들, 특히 빈티지 매니아 에게는 '실버'와 '래드'는 소장 하고픈 1순위 입니다. '실버'와 '래드'중 어떤것이 좋으냐고 묻는다면, 대다수 매니아들은 '실버'쪽에 손을 듭니다. 최근 '실버'유닛의 15" 가격이 1,500만원 까지 올라가 있는걸 봅니다. 이것은 휘귀성도 한몫을 하는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실버'와 '래드'의 음악성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보는것이 맞지않나 생각 됩니다. 혹자들은 '브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구별이 쉽지 않다고 하지만, 두 유닛의 스펙을 보면, 12"에서는 거의 비슷하고(저역의 밀도가 래드12"가 1,500Gauss높음,tannoy유닛중 래드..

오디오 이야기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