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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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 98

탄노이 "궁극의 소리" 에 다가 서다.- 40여년의 오디오 人生.[tannoy sound].

40 여년 동안 "오디오"에 매달려 더나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먼길 마다않고 뛰어다닌 결과, 물론 현재 시스템이 최상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동안 연주회장을 다니면서 들은 실제연주와 가장 근접한 소리라고 자부할 정도가 되었기에 이 시스템 소리를 "궁극의 소리" 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이제 그동안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은 결과를, 기기나 전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있는 그대로를 소개 합니다. 1.소리가 시작되는 소스기기들. ㄱ.아날로그. 언제 부터인가 거의 lp만 듣게되고,아나로그에 모든것을 맞추고 있다. 아날이 디지탈에 비해 소리가 더 섬세하고 소리가 살아 있어 실제 연주에 더욱 근접한 음악을 들려 주기 때문이다. *턴테이블- 가라드301. *톤암- 오토폰2..

오디오 이야기 2014.06.22

그때쯤이 되면............-2007.9/26

명절을 하루앞둔 이시간 오랫만에 음악을 들으며 생각해 봅니다.바이얼린의 가슴을 파고드는듯 뻗어나가는 선율 보다도 적당한 선에서 꺽어지는 해금의 밋밋한 소리가 더욱 애절하게 느껴질때 쯤이면,플룻의 아름다운 물결같은 소리 보다도  대금의 쉰듯 하면서도 바람같은 소리에 마음이 더 편안함을 느낄때 쯤이면,목소리를 악기로 삼는, 피를 토하는 아픔으로 만들어지는 성악가들의 고통을 알게 될때 쯤이면,스테레오도 아닌 진공관라듸오에서 들려주는 카잘스의 첼로가 "오토그라프"로 바뀌어 들릴때 쯤이면,그때 쯤이 되면.........................................소리가 아닌 음악을, 오디오가 아닌 하나의 오케스트라 로,  관람자가 아닌 지휘자가 되어진정한 음악을 즐기게 되지 않을까?............

오디오 이야기 2014.06.21

"말러"가 새로운 감성으로.....- "리얼리티"트랜스 프리 에서

"리얼리티" 프리앰프 는 12au7 과 VT-137 을 초단관과 출력관 으로 사용하고,출력 트랜스및 모든 트랜스를 닉켈코어를 사용하는 프리앰프 입니다.트랜스 프리로 듣는 "말러'의 교향곡은 작곡자의 감성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고 할까요? 확장된 음장감과뚜렷해진 음색이 실황연주를 듣는것 보다도 더 좋게 들립니다.고역과 저역의 분리가 한층 뚜렷해 지고, 무대가 정돈이 된듯 투명해 졌습니다. -리얼리티 프리앰프-"말러(1860~1911,오스트리아)의 작품들은 대부분 교향곡과 가곡이며, 그것도 "말러"가 죽은후에는 한참동안 세상에서 잊혀져 있었고, 이것은 나치 독일정권이 유태계 음악가들의 작품 연주를 금지했기 때문이었으며, 그러다가 20세기 후반부터는 그의 교향곡에 나타난 극적 이면서도 다양한 특성 때문에 큰 인..

오디오 이야기 2014.02.05

아날로그 감성....."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들"!

아날로그 감성~~~~ 바람에 뒹굴고 지나가는 낙옆은,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깃발인양 수시로 눈앞을 지나가고, 한가로이 오후 한때를 Max Bruch 의 바이얼린 협주곡 LP 4장을 연속하여 듣고 있습니다.No 1번은 잘알려진 Bruch 의 대표곡 이지만, 이계절 뒹구는 낙옆을 바라다 보면서 듣는, No 2번과, Adagio appassionato OP.57, Serenade,OP.75 등은 잠시도 눈도 귀도 멈출수 없게 하고,(눈은 spu의 움직임에, 귀는 오토의 그 애절함 에게로...)파가니니 같은 현란함은 덜하지만, 올라갔다 내려가는 현의 움직임은,가슴속 깊은곳 까지 촉촉하게 젓어들게 하고 맙니다. 그 어떤 디지탈 음색이 "spu 실버 마이스트" 에서 시작되는 이 아날로그 감성을 만들수 있을까요?..

오디오 이야기 2013.11.24

최고의 승압트랜스 "Woden PB2 "

tannoy를 듣고있는 많은분들은 고음의부족에 고민을 많이 합니다.그래서 별도의 트위트를 사용하는 분들을 볼수 있습니다.탄노이(제경우 래드)에  슈퍼 트위트를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래드 자체에서 뻗어 나오는 고음만 가지고도 충분하리라 생각 됩니다만,소프라노 "에레나 솔리오티스"의 "Rome Opera" 음반을 들어보면 솔리오티스의끝이없이 올라가는 목소리가 경이롭기 까지 합니다.제경우에는 시스템이나 케이블, 등 특히 더큰 영향을 주는것이 승압트랜스 인것 같습니다. 아날로그를 하면서 Spu를 통해 나오는 전기신호의 음색을 좌우하는 승압트랜스에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오토폰외, J ,P,W, 등을 거쳐 지금의 woden PB2를 사용하고 있는데 고음과 저음의 발란스가잘맞고 특히 고음의 경우 거칠지 않는게..

오디오 이야기 2013.10.24

" 탄노이(Tannoy)"에 대한 단상.-[탄노이 사운드]

"Tannoy(탄노이)" 스피커의 기본적인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구조상 인클로우져의 공진을 적당히 이용한다는 점이며,   특히 "오토그라프", 'G.R.F'등의 경우에는 긴 미로를 타고 흘러나오는 부드러운 여음을 듣게 된다는 특징이 있고, 또하나는 2중동축형(Dual Concentric) 유닛을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우퍼의 가운데에 트위터가 위치한 2중 동축형 배치에 의하여   탄노이 특유의 '우퍼의 곡선형 콘'이 혼트위터의 역활및 혼의 연장면으로 작용하는 독특한 구조이며, 유닛 중심의 깊은곳으로 부터 뻗어나오는 고음은 직진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입니다.동축형 유닛은 'KEF의 Q시리즈'나 '젠센'등의 유닛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이지만, 이들은 단지 트위트를 우퍼의 중앙에 장착한 ..

오디오 이야기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