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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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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

탄노이 "궁극의 소리" 에 다가 서다.- 40여년의 오디오 人生.[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4. 6. 22. 13:20

40 여년 동안 "오디오"에 매달려 더나은 소리를 만들기 위해 먼길 마다않고 뛰어다닌 결과,

 물론 현재 시스템이 최상의 소리를 들려준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그동안 연주회장을 다니면서 들은 실제연주와 가장 근접한 소리라고 자부할 정도가 되었기에

이 시스템 소리를 "궁극의 소리" 라고 감히 말해 봅니다.

 

이제 그동안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은 결과를, 기기나 전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있는 그대로를 소개 합니다.

 

1.소리가 시작되는 소스기기들.

    ㄱ.아날로그.

 

언제 부터인가 거의 lp만 듣게되고,아나로그에 모든것을 맞추고 있다. 아날이 디지탈에 비해 소리가

더 섬세하고 소리가 살아 있어 실제 연주에 더욱 근접한 음악을 들려 주기 때문이다.

*턴테이블- 가라드301.

*톤암- 오토폰212 오리지날.

*카트리치- 오토폰spu구형(소리가 부드럽고 질감이 좋아 첼로 협주곡 등 현소리에 좋다~3종류사용).

                spu실버 마이스터(소리가 섬세하고 고역이 아름다워 모든장르에 주로 사용.)

 -톤암 케이블(붉은선은 어스선)-  *7핀 단자로 되어있는 톤암 케이블(emt 에 사용한 포노 케이블임.) 

[Datwyler  Altdorf    RG 174/U   20~50ohm ]

 

*톤암 케이블- 이 케이블은 카트리치의 미세한 신호를 흘려 보내주는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하다.

                    정확치는 않으나 Emt에 사용하는 오리지날(제조사-스위스)의 은도금선(7핀)을 사용.

                    오토폰 오리지날(연두색 4각선)에 비해 고역이 좋고 해상도가 좋다.

                    그외 좋다고 하는 몇가지를 더 사용해 봤으나 만족하지 못했다. 

  -승압 트랜스-

 

 

 

-승압~포노앰프 연결-

 

*승압 트랜스-  woden(우든)PB2(이 트랜스를 들으면 타 트랜스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해상력이 뛰어나고

                     소리가 예쁘고 고급스럽고 질감이 좋다.
*연결 케이블- 승압과 포노앰프 연결하는 케이블로 여러가지 실험결과 오토폰 톤암케이블을 잘라 사용했고,

                     섬세하고 깨끗한 소리를 얻었다.

 

 

 -포노 앰프-

 

 

 

*포노 앰프- ul사운드에서 제작한 "패션포노" 이며,사용진공관~we417-4개, 멀라드12au7-2개.

 

-포노~프리 연결 발란스-

 

*인터 케이블- 프리앰프에 연결하는 케이블은 순 동선인 "반델헐"발란스 가 대역 폭이 넗고 질감이 좋아

                    주로 사용한다. 

 

   ㄴ.디지탈 소스

 

*CD플레이어- 와디아16 의 음색이 아날로그에 가까운 음색이라서 줄곳 이 기기만 고집한다.

*케이블- 실텍 so58B의 소리가 와디아와 잘 맞아 사용한다.(하늘색 발란스)

 

     ㄷ.튜너

 

*튜너- 잘 알려져있는 "멕킨토시- mr-71"은 더없이 질감있는 소리를 들려준다.(진공관은 매킨 오리지날)

          아래쪽 우측은 포노앰프 전원부 임. *아래는 명기로 알려진 "피셔"튜너(90X).

-프리 앰프- 

 

*프리 앰프- 유엘 사운드에서 제작한 "리얼리티" 이며, 실연에 가장 가까운 음질을 만들어 주는 오디오의

                 심장이라 할수있다. 출력트랜스를 니켈코어 트랜스를 사용하는 트랜스 프리로 해상력,

                 섬세함,질감 등 모든것이 한수위인 앰프이다.(더 나은소리가 필요치 않을것 같다)

                 사용 진공관~ rca vt137-2개, 멀라드12au7-2개, 정류관rca 5z4-1개.

*연결 케이블- 프리~파워 에는 스와니앙스 단결정 발란스(하단 보라색),

                    그외 소스기기와 연결은 50년대 웨스턴(굵은 연선1가닥과 가는 강선10여가닥) 인터 케이블. 

 

-파워 앰프-

 

 

 

*파워 앰프- 역시 유엘 사운드에서 제작한 "노블300B 파워"로 자세한 내용은 유엘 홈피에 상세하게

                 나와있고, 출력25w의 고출력 진공관 파워이며,니켈코어 트랜스와 we300B 진공관4알을 사용한

                 푸시풀 모노 모노 이다. 미세한 신호 하나 하나도 재생해 주는 힘과 그윽한 음색이 좋다.

                 사용 진공관~ 채널당 출력관we300b-2알, 초단관 멀라드12au7-1알과 발보 E80cc-1알(중앙)

                                    드라이브 vt-137 1알, 정전압관 OA3-1알, 수은정류관 83은 RCA 등.

 

-스피커-

 

*스피커- 유닛은 43000~번대 "래드15" 이고,통은 90년대 제작된 김박중 장인의"오토그라프" 이다.

             모든 시스템을 이것에 맞추어 져 있다해도 과장된 말이 아니고,

             이유닛은 50여년이 지난것 이지만 새것같이 깨끗하고, 현악에는 최고를 자부하며 클래식을

             듣기에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 네트워크 또한 오리지날을 고집한다.

            

             인클로즈(통)는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야 튜닝이 가능하며, 내부의 흡음재를 제거 하는데 7~8년

             이 걸렸다. 통울림이나 반사음 등의 소리방해音 을 없애지 못하면 제데로된 음악을 듣지 못한다.

             특히 "오토그라프"는 긴 音道가 있는 미로형 이라서 흡음재를 부착하면 고역이 묻혀버리고,

             저역은 답답해 진다. 바닥 이나 통위에 물건이 올려져 있으면 소리가 달라질 정도로 민감하다.

             받침이 있는 3cm두께의 대리석판 위에 유엘의 "에어슈즈'에 올려 최대한 부양을 시켰고(아래),

             전면 닥트에도 떨림이 없도록 유닛에 최대한 붙혔고, 뒷편 벽에서도 20cm이상 벌려 놓았다.

-스피커 하부 받침과 에어슈즈-

 

-유닛 뒤의 한지로 처리한 흡음~중앙은 두겹(음의 흡수가 거의 없이 통의 울림이나 반사음을 잡아줌)- 

 

 

-모니터 래드-

-스피커 케이블-

 

 

 

*스피커 케이블- 그동안 많은 케이블(주석선,은선,탄노이에 좋다는 "샤크"등) 사용했지만, 현재 사용하는

                       50년대 웨스턴이 가장 깔끔한 소리를 들려 주었다.(중앙에 굵은 연선과 가는 강선으로 됨)

 -소리에 대한 단상-

 

오래시간에 걸쳐 지금의 시스템을 완성 했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문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이제

더이상의 시간을 여기에 몰두한다면, 진작 음악을 들을 시간들이 부족할것 같아 여기서 멈추고,

즐음할 時間만을 가져야 겠다. 60년대 末 라듸오도 없어 "다이오드" 광석 이어폰을 만들어 가요를 듣던때를생각하면 허상 일수있는"궁극의 소리"를 찾기위해 참으로 긴 세월을 달려 왔다.

이제, 작은 진공관 라듸오 소리 에도 만족 하면서....................................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