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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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 98

tannoy통에 대하여............

tannoy통은 tannoy유닛에서 좋은소리를 얻는데 매우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즈음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100% 오리지날통 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골드" 이전의 古유닛의 경우에는 심각한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읍니다. 하여, 여러의견을 들어보고 이곳저곳을 살펴보아도,의견이 분분하여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여 몇가지 결론을 내려봅니다. 1.12"유닛에 소출력 진공관 앰프로 현악 위주의 소편성 음악을 듣기에는 tannoy오리지날통 (랑카스타,요크,G.R.F등)에서 큰 무리가 없지만, 2.15"유닛에서 힘있는 앰프로 교향곡이나 실항중계같은 대편성 에서는 국산통일 지라도 "오토그라프"에서 답답하지 않은 편안한 소리를 들려 주었읍니다. 3.국산통일 경우에는 세월이 지나야 한..

오디오 이야기 2010.06.20

오디오 칼럼-슈퍼 아날로그 마니아들.

정승우의 오디오 칼럼 ⑨ 슈퍼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 나의 시스템을 되돌아 보다 정승우 아날로그 마니아 탐방이 벌써 9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당초 계획은 총 6회 정도의 분량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많은 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여덟 분들과의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경력이 오래된 분들의 완성된 시스템을 경험한다는 것은 필자에게도 많은 도움과 교훈을 던져주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 원고를 작성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지난 8개월 동안의 탐방은 필자의 오디오 취미 생활과 평론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싶다. 필자 역시 부끄러운 실력과 지식으로 독자 분들에게 글을 전하고 있지만 오디오 마니아이자 아날로그 애호가로서 독자들과 같은 입장에 있는 상황이며, 아마추어적인 입장으로 항상 평..

오디오 이야기 2009.07.28

tannoy RED

월간 오디오 2008년 8월 이창근님의 글을 일부 옮겨 놓은 것입니다. RED Cap vs. Black Cap 1957년 기존 모니터 실버에서 자기회로를 강화하고 내입력을 증대시킨 신모델이 출시 되었는데 마그넷 커버가 핑크색 계열의 함머톤 도장으로 착색된 데에서 모니터 레드로 불리게 된다(정확한 제품명은 모니터 듀얼 콘센트릭 라우드 스피커, 형명은 LSU/HF/15L 이다.) 탄노이 동축형 유닛 모델류에 모니터란 표시가 처음으로 채택된 것도 바로 이 모니터 레드부터였다. 제원상으로는 저음역 담당 우퍼의 자속밀도가 모니터 실버의 12,000 가우스에서 13,000 가우스로 강화되었고, 보이스 코일의 내열처리로 정격 허용입력 또한 50W로 늘어나게 된다. 1967년 모니터 골드가 탄생할때 까지 최장수 모델로..

오디오 이야기 2009.05.24

-1930년산 웨스턴 스피커케이블-

1930년산 웨스턴 스피커 케이블 다양한 종류의 웨스턴스피커케이블을 사용해보았지만 빈티지의 마지막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차별화된 소리를 제공해줍니다. 하단 사진에 유난히 굵은 한가닥이 연선재질이며 소리를 완성하는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이 한가닥의 연선으로 완전히 차별화된 소리를 들려줍니다. 2006년 09월 월간오디오 142p-147p 설명된 스피커 선재중에 가장 좋은 선재로 평가된 명품입니다. 좋은 장비로 세팅된 시스템일수록 그 진가가 돋보입니다. 실사사진처럼 표면은 면피복형태에 고무재질로 처리되어 있는 웨스턴 선재입니다. 강선 9가닥에 연선 1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피커 선의 처리는 실사사진처럼 9가닥을 한가닥의 연한단선으로 감아서 마감처리하여 사용합니다. 여러종류의 웨스턴 선재와 비교결과..

오디오 이야기 200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