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조선] 음향·가전 소리를 알면 돈이 된다. 인간의 오감(五感) 중 하나인 청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가장 민감하고 섬세한 분야다. 음악은 물론 배경음도 인간의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쳐 각인 효과와 암시 효과가 크다. 이에 따라 소리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수단으로 쓰이며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기업· 브랜드·제품·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소리는 4차 산업혁명과도 관계가 깊다. 음성 인식 기술부터 기침 소리, 폭발음 등 다양한 소리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과거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시장이 인공지능(AI) 발전과 함께 계속 열리고 있다. ‘이코노미조선’은 커버 스토리에서 소리를 알면 왜 돈이 되는지 그리고 어떤 비즈니스 영역이 있으며, 앞으로 유망한 분야가 어디인지를 살펴봤다.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