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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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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106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솔로곡(24개의 카프리스 전곡)-"루지에로 리치"연주.[탄노이 사운드].

"니꼴로 파가니니(1782~1840.이탈리아)의 작품번호 1번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변덕스럽다는 의미의 ‘Caprice(카프리스)’라는 제목 아래 바이올린의 다양한 테크닉을 총망라한, 총 24곡으로 구성되며, 그중에서도 특히 ‘카프리스 24번’이 유명 작곡가(브람스 등)에 의해 피아노 곡으로 자주 편곡되어 유명해 지기도 했읍니다. "24개의 카프리스"는 악보로 두 쪽 남짓 되는 24개의 짧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짧은 곡 안에 '3도, 옥타브, 10도'를 포함하는 각종 '더블스톱'과 '하모닉스', 끊임없이 현을 넘나드는 '보잉', 깔끔하게 소화해야 하는 '슬러 스타카토'와 '스피카토', 숨 돌릴 틈도 없이 이어지는 왼손의 빠른 '핑거링' 등 바이올린의 핵심적인 테크닉이 압축되어 있어서 악보를 보고..

"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Tannoy 사운드].

"Jean Max Clement(장 막스 끌레망, 1910~1961,프랑스)"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첼리스트 이다. "끌레망"은 '몬테카를로'국립 가극장의 관현악단 소속의 첼리스트 였고, 그외는 이렇다할 경력이나 활동이 없었는데, 그러던중 그곳 지휘자로 왔던 "비첨"경의 눈에뛰어 영국으로 건너가 데카레이블 에서 1960년

"프랑수아 쿠프랭"의 "Pieces en concert"- "카잘스" 연주.[Lp,박스반의 음질].

"프랑수아 쿠프랭(1668~1733, 프랑스)은 오르간 연주자로, 건반음악 작곡가로 활동 하면서 유명해 졌으며, 특히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집"은 프랑스의 국보로 불리며, 오늘날 건반음악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쿠프랭"은 뛰어난 음악가문 출신으로 "위대한 쿠프랭"으로도 불리며, 불과 11세에 '생 제르베'성당의 오르가니스트 가 되기도 했으며, 25세에 궁정 음악가가 되었고, 당대 최고의 하프시코드, 오르간 교사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Pieces en concert(현을위한 연주회용 소품)"은 "카잘스"의 첼로와 "호르쵸프스키"의 피아노 연주이며, 1961년 11월13일 미국 백악관에서의 연주실황을 녹음한 음반으로 "카잘스"의 독특한 힘쓰는 소리와 박수소리가 리얼하며, 카잘스..

"J.S.바흐 무반주첼로 모음곡"연주!(Bach Suites for Unaccompanied Cello)" - '카잘스' '장 막스끌레망' '미샤마이스키','요요 마' 연주 비교.[tannoy Autograph].

"바흐"의 '무반주첼로 모음곡'은, "바흐"라는 대가의, 현악기에 대한 넓은 경험과, 깊은 견식과, 또한 기술적인 이해를 나타낸 것이며, "바흐"를 연구하는 음악사가들에 의하면, 궁정음악가 중에서 '비올라 다 감바'의 명연주자인 '악벨'과 '리니히케'를 염두에 두고 이 모음곡을 작곡 한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비올라 다 감바'는 6현 이상을 지닌 첼로의 전신에 해당하는 악기 입니다. 이 '무반주첼로 모음곡'에는 "바흐"의 자필 원고가 남아 있지는 않고, 아내인 '안나 막달레나'의 손으로 베낀 것만이 지금 남아 있습니다. 1889년의 어느날, 그때 나이 13살의 "파블로 카잘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악기점의 한구석에서 먼지를 잔뜩 덮어쓴채 200년동안 묻혀있던 "바흐" '6개의 무반주 첼로 조곡'의 ..

"Johannes Brahms"의 '바이올린 소나타' '비올라 소나타'전곡-'주커만'과'바렌보임'연주.[Lp,박스반의 음질]

"브람스(1833~1897.독일)"는 총 세 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작곡했고,(바이올린 소나타1번 이전에 작곡된것은 자신이 전부 폐기 했다고 알려지고 있고, 자신이 인정한 작품은 이 3곡 뿐이라함) 이 바이올린 소나타 3곡은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소나타로 알려져 있습니다. ​"브람스"는 1877년부터(브람스 나이 약 45세) 2년간 오스트리아 '뵈르터' 호반의 '푀르차흐'라는 휴양지에서 여름을 보내면서 알프스산과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비의 노래'라는 1번을 작곡했고, 또 "브람스"는 1886년 부터 스위스의 '툰 호수' 근처 '툰 마을'에서 3년동안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이곳의 웅장한 풍경을 보면서 2번을 작곡했고, 1888년, 지난 여름을 이곳에서 함께보낸 친구들의 사망 소식을 접하..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2번. - 'Janos Starker'연주.[탄노이 사운드]

'브람스'가 32세때 작곡된 작품으로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와 함께 자주 연주되고 있는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는 낭만파 시대의 첼로 소나타의 대표적인 걸작 이다. 황량한 북국의 정취를 지닌 이작품은 각 악장이 단조로 이루어 져 있고, 첼로가 피아노 보다도 더 낮은 음역대에 위치 하면서 깊숙한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2번이 들어있고, 'Janos Starker'의 첼로와 'Gyorgy Sebok'의 피아노 연주인 이음반은 1976년 RMC 제작입니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1번 제1악장(Allegro non troppo) E단조, 소나타 형식 - 기악적으로 만들어진 주제는 첼로에 의해 제시된다 청년기의 브람스 특유의 텁텁한 서정이 가득하다 대위법이나 카논 을 도입한 튼튼한 ..

"Gaspar Sanz"의 'Espanola모음곡'-"Narciso Yepes"연주.[tannoy sound]

이 음반에 실려있는 'Espanola 모음곡'은 "Gaspar Sanz(스페인, 1640~1710)" 작곡으로, "Sanz"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이며, 작곡가이자 기타, 오르간 연주자이며, 카토릭 교회의 사제입니다. 이곡은 피아노 곡으로 작곡된 것을 기타 곡으로 편곡되었고 기타 연주가 더 많이 남아 있는데, 연주하기 가 꽤나 까다로운 이곡에는 '전설 Leyneda'이라는 별칭이 붙어있습니다. 이 음반은 흔하지 않은 기타 독주곡 으로 담백한 기타의 참 맞을 느낄 수 있는, 1972년 '데카' 레코딩입니다. -'나르시소 이에페스'가 연주하는 'sanz' 작곡의 'Suite Espanola'(연주시간 12분 40초)- "나르시소 이에페스(1927~1997)"는 1927년 11월 14일 스페인의 무르시아 근교 ..

"미클로스 페레니"의'베토벤 첼로소나타3번'[tannoy sound]

"베토벤" 첼로 소나타(op.69)는 클래식 매니아들 이라면, 누구나 한두장씩은 소장하고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본인도 '카잘스' '로스트로포비치' '자크린 뒤프레' 그리고, 얼마전 그동안 정리도 못하고 있던 음반들을 뒤적이다 찾아낸, 여기 '미클로스 페레니'의 연주 등을 갖고 있는데, 라이센스 음반이라서 그동안 밀쳐두었던 '페레니'의 첼로와 '데즈 랑키'의 피아노인, 이음반에서는 타 연주자들 에게서는 느낄수 없는 젊은 연주자의 강렬한 힘의 연주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음반 장터에 나오면 '꼭' 구입하세요!) "페레니"의 첼로와 "데즈 랑키"의 피아노 연주인, 이 음반은 1990년 '서울음반'에서 일본 '빅터'사와의 기술제휴로 발매한 "헝가로톤"'라이센서'음반이며, 강렬한 힘의 연주는 초반의 가치를 느낌..

"베토벤"바이올린 소나타.5번"Spring(봄)"-'Kagaan'과'Richter'연주.<Autograph sound>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일명"봄"〉은 발표되기 훨씬 이전인 1794년에서 1795년 사이에 스케치되었으며, 즉 완성되기 까지 여러 해를 몰두했던 곡인만큼 욕심을 내어 발표한 작품이었습니다. ‘봄’ 이라는 부제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니지만 1악장의 밝고 화사한 느낌과 잘 어울려 붙여지게 되었고, 특히 1악장의 서정적인 선율은 1790년에 발표된 '클레멘티'의 〈피아노 소나타〉 Op.25의 4번과 유사해서 표절 의혹을 받기도 했지만, 주제를 발전 시키거나 전개해 나가는 방식은 분명 "베토벤" 만의 독창적인 것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카간"의 바이올린 과 "리히터"의 피아노 연주인, 이음반은 1976년 EMI 레코딩 입니다. -"올레그 카간(러시아,1946~1990)과 "리히터"가 ..

"Autograph"로 듣는 "바흐" '무반주 첼로'-"카잘스"연주.<tannoy sound>

첼로연주의 '바이블'과 같은 '바흐' 무반주첼로는, 1889년의 어느날 당시 13세의 '카잘스'는 '바르셀로나'의 한 악기점 에서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쓴채 200년 동안을 잠자고 있던 '바흐'의 '무반주첼로'의 악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카잘스'는 12년동안 피나는 각고와 집념으로 연구와 노력끝에, 비로소 첫 공개연주를 하게됩니다. 이 의 발견은 "내 생애에 베풀어진 커다란 하늘의 계시다"라고 '카잘스'는 특별한 의미로 생각하고, 96세로 죽는날까지 평생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연습했다 합니다. 이 음반은 'EMI'에서 녹음(1938년)한것을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라이센스'로 발매한 음반입니다. -"카잘스"가 연주하는 "바흐" '6개의 무반주첼로 조곡'중 1번Suite.(Spu실버마이스트,연주시간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