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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graph"로 듣는 "바흐" '무반주 첼로'-"카잘스"연주.<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0. 11. 24. 18:33

 첼로연주의 '바이블'과 같은 '바흐' 무반주첼로는, 1889년의 어느날 당시 13세의 '카잘스'는 '바르셀로나'의 한

악기점 에서 먼지를 흠뻑 뒤집어 쓴채 200년 동안을 잠자고 있던 '바흐'의 '무반주첼로'의 악보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카잘스'는 12년동안 피나는 각고와 집념으로 연구와 노력끝에, 비로소 첫 공개연주를 하게됩니다.

 

이 <6개의 무반주 첼로조곡>의 발견은 "내 생애에 베풀어진 커다란 하늘의 계시다"라고 '카잘스'는 특별한

의미로 생각하고,  96세로 죽는날까지 평생을 매일같이 일과처럼 연습했다 합니다. 

 

이 음반은 'EMI'에서 녹음(1938년)한것을 '오아시스' 레코드사에서 '라이센스'로 발매한 음반입니다.

-"카잘스"가 연주하는 "바흐" '6개의 무반주첼로 조곡'중 1번Suite.(Spu실버마이스트,연주시간16분10초)-

"바흐"는 32세가 된 1717년에서 6년동안 "6곡의 첼로 모음곡"을 작곡 하였는데, 모두가 무반주 였고, 당시의 '모음곡'은

하나의 전주곡과, 고전적인 무도곡을 몇종류를 모아 "제1곡"-전주곡, 제2곡-알르망드, 제3곡-쿠랑트, 제4곡-사라방드,

제5곡-미뉴에토, 제6곡- 지그의 순으로 배열 하였습니다.

"전주곡(Prelude)"은 즉흥적이고, 매우 자유로운 형식이고, "알르망드(Allemande)"는 도이칠란드풍의 춤곡 으로서 4/4박자 보통 빠르기 이며, "쿠랑트(Courante)"는 2/4박자의 힘차고 발랄한 프랑스의 오래된 무곡 입니다. "사라방(Sarabande)"는 17세기 초부터 스페인에서 생겨난 오랜 춤곡으로 3/4박자 혹은 3/2박자에 의한 극히 느리고 장중한 춤곡이며,

"미뉴에트(Menuetto)"는 3/4박자이며 16세기 프랑스의 농촌에서 시작하여 상류사회로 발달하여 궁정의 춤곡이된 우아한 곡이고, "지그(Gigue)"는 옛날 영국에서 일어난 민간의 춤곡으로 3/8박자,6/8박자,12/8박자 등 극히 빠르고 활발한 춤곡

입니다.

"파블로 카살스( 1876년 12월 29일 ~ 1973년 10월 22일)"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출생한 첼로 연주자이자 지휘자이다. 카탈루냐어 본명은 '파우 카살스 이 데필료' 프랑스에 주로 거주한 그는 "현대 첼로 연주의 아버지"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