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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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106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Op40'-"하비 샤피로"첼로연주.[tannoy sound].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1906년 러시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으며, 9살 되던 해부터 피아노 를 그의 어머니 로부터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남다른 재능 덕분에 월등한 피아노 실력을 가졌고, 또한 작곡도 함께 배웠는데, 작곡쪽에 더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음반의 '첼로 소나타'는 1934년에 작곡하였으며, 당시 소련 의 통치자 스탈린의 정치적 억압적 상황을 탈피하려는 시도에서, 풍자와 즐거움을 통해 자유를 꿈꾼 작품입니다.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F major)'는 전4악장 구성으로, 자유로운 형식미, 독창적 선율미가 조화를 이루는 현대 첼로 소나타의 걸작이다. 1악장의 애조 띤 선율, 2악장의 왈츠 리듬, 3악장의 로맨틱한 선율이 아름답다. 1악장-..

"루드비히 힐셔"와"엘리나이"가 연주하는"베토벤"'첼로 소나타3번전곡.[탄노이 사운드].

" 베토벤" '첼로 소나타3번'은 "베토벤"이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던때(1707~08)에 작곡된 것으로, 이때 그는 청각을 거의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죽음까지 생각하던 "베토벤"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 곡을 완성 했습니다. '첼로 소나타 3번' 에서의 첼로는 지금까지 첼로가 저음역을 보강하는 역활에서 벗어나 충분히 위풍당당하게 독주악기 로서의 위용을 과시 합니다. "베토벤"이 '첼로 소나타3번'의 완성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더불어 고통을 함께 했다는 것은, 이작품의 악보에 "눈물과 슬픔 사이에" 라고 적어 놓은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이음반이 왜 명반인지는, 독일의 "루드비히 휠셔"의 첼로와 "엘리 나이"의 피아노 연주인 '첼로 소나타3번' 들어보면 알게됩니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3번,..

"David Oistrakh(오이스트라흐)"의 연주.-"쥬세페 타르티니(G Tartini)"의"Devil's Trill(악마의 트릴)外.[tannoy sound]

바로크시대의 작곡가"쥬세페 타르티니(1692~1770,이탈리아)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Devil's Trill(악마의 트릴)소나타를 비롯한 바이올린 곡만을 약300여곡을 작곡 했으며, 초기에는 '코렐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음악과 감정사이' 라는 이론을 발표하였고, 3년동안 수도원에서 바이올린 기술을 연마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난뒤 바이올린 학교를 설립 했습니다. 이 음반은 1965년 미국'Dover' 제작 입니다. "타르티니"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고, 또 작곡에 따른 이야기도 유명한 "악마의 트릴(Devil's Trill)" 입니다. “어느 날 저는 악마와 계약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악마는 저의 하인이었고 저의 모든 소망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Michael Rabin(마이클 래빈)"과 그의 음반(2)"Mosaics"[tannoy sound].

지금부터 60년도 더 지난 1959년 발매된 이음반은, 당시만해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던 "마이클 래빈"의 이음반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바쁜 순회공연 때문에 음반발표가 많지를 않았고, 36살의 젊은나이에 석연치 않게 요절하고난 이후 그의 모든 음반들은 휘귀음반이 되었습니다. 그중 더욱 귀하게된 "Mosaics"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음반은 내용을 보듯이, "래빈"의 호소력 깊은 연주와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품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쨌든 이 사랑스런 소품집은 귀하기도 하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를 않습니다. 초반은 구하기도 어렵고 국내에서는 매니아들도 직접 청음했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2012년 영국에서 재발매(Recording first published 2012)된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G 장조.Op.78.- "Vladimir Ashkenazy"연주.[tannoy sound].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 오스트리아)가 1826년에 작곡한것으로 알려져있는 "피아노 소나타 G장조,Op.78"은 처음 출판이 되면서 가끔은 환상곡 혹은 환상소나타 라고 불려질 만큼,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하게 전개 되지만, "슈만"은 이곡을 "곡 전체가 유기적이며 살아 움직이는듯 생명력에 차있다"라고 격찬을 했다하며, 우아하고,편안하고, 때로는 활기찬 피아노 소나타 입니다. "아스케나지"가 연주하는 이음반은 1973년 "데카" 레코딩 입니다. I - Molto Moderato E Cantabile 17'36 II - Andante 9'26. III - Menuetto: Allegro moderato 4'19. IV - Allegretto 8'39.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B flat,op.postb.- Clifford Curzon연주.[tannoy sound].

"슈베르트"의 피아노 곡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 할수있는 피아노 소나타B flat(op.post B)를 "클리퍼드 커존" 경이 연주 합니다. 탄노이 "오토그라프"로 듣는 피아노 연주는, 때로는 구름위를 걷는듯, 때로는 폭풍우가 몰아치는듯 하여, 연주회장의 앞자리에 앉아 있는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b flat. 1악장(Molto moderto),2악장(Andante sostenuto) 입니다.- -"슈베르트"피아노 소나타b flat. 3악장(Scherzo allegro vivace con delicatezza),4악장(Allegro ma non troppo) 입니다. "클리퍼드 커존" 경(Sir Clifford Curzon,1907~1982,영국)은 영국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자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요요 마"연주. [tannoy sound].

중국계 미국인 인 "요요 마(1955,10~ 미국)는 지금까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세번 녹음했는데, 이 Lp는 그의 나이가 60을 넘긴 2017년 미국 '메사추세츠'의 '메카닉스' 홀에서 녹음했습니다. 1983년, 1997년에 이어 세번째 입니다. 그는 지금이, 자신의 연주경험과 육체의 기능이 가장 좋게 균형을이루는 가장 적절한시점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요마"의 "바흐 무반주 첼로"연주는 "미샤 마이스키"의 연주와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길게 뻗아나가는 보잉기법은 마치 독일의 첼리스트 "루드비히 힐셔"와 프랑스의 "장 막스 끌레망"과 같이 강하게 밀어내는 보잉기법이 흡사합니다. -"요요 마"가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의 1번 Suite 입니다.- 는 인간의 몸과 같은 작품이라고..

"파가니니" Recital( 롯시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Ruggiero Ricci"연주.[tannoy sound].

이 곡은 1818년에 작곡되었으며 G선으로만 연주되는 곡으로 모세에 의한 변주곡이죠. 이 곡은 롯시니 주제에 의한 모세환상곡이라고도 불립니다. 도입부와 주제및 3개의 변주와 종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니콜로 파가니니"는 1782년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태어났느데, 다섯 살 무렵부터 만돌린과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음악 교습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디서나 반년이면 스승의 실력을 따라잡는 놀라운 재능을 보였습니다. 아들의 재능을 간파한 아버지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혹독한 연습을 시켰고, 파가니니는 열네 살인 1795년에 처음 바이올린 연주회를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181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 여행을 했는데, 이탈리아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Ofra Harnoy(오프라 하노이)"- "Imagine"('첼로'로 듣는 "비틀즈").

뛰어난 연주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첼리스트 "오프라 하노이"! 그녀가 연주하는 '비틀즈'의 명곡집 “이매진”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발매된 Lp 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틀즈의 대표곡 Yesterday, Hey Jude, Michelle, 등을 비롯하여 '존 레논'의 대표곡이자 앨범 타이틀인 Imagine 등 19곡의 비틀즈의 명곡들을 담고있는 이음반은 독일의 BMG에서 2021년 발매했습니다. -"Free as a Bird"는 1977년 "존 레논"의 홈 데모곡 이며, 영국 싱글차트 2위곡.- -'폴 메카트니'가 '존 레논'의 아들 '줄리안'을 위해 작곡하고, "비틀즈"가 불러 히트시킨 곡"Hey Jude".- 'Hey Jude"는 '폴 매카트니'가 작곡하고 영국의 록 밴..

Harmonies du Soir(저녘의 선율)- "Werner Thomas-Mifune(미푸네)연주".[Tannoy sound].

"저녘의 선율"이라는 제목이 붙혀진 이 앨범은 "오펜바흐"의 'Jacqueline's Tears(자클린의눈물)을 발굴하여 처음으로 연주한 "Werner Thomas-Mifune(베르너 토마스-미푸네)"의 첼로 소품들이 수록된 2LP로 되어있는 음반 입니다. "Jacqueline's Tears(자클린의눈물)"은 ‘오페레타'를 창시한 프랑스 작곡가 "Jacques Offenbach,(자크 오펜바흐 1819-1880)"의 작품으로, 100여년의 세월 동안 잊혀진 채로 있던 미발표 작품 이였는데, 독일의 첼리스트 "Werner Thomas-Mifune(베르너 토마스-미푸네)"에 의해 발굴 되어 연주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당시 안타깝게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 프레"를 기리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