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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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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파가니니" Recital( 롯시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Ruggiero Ricci"연주.[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2. 7. 25. 20:35

<After Rossini's "Mose in Egitto>

이 곡은 1818년에 작곡되었으며 G선으로만 연주되는 곡으로 모세에 의한 변주곡이죠. 이 곡은 롯시니 주제에 의한 모세환상곡이라고도 불립니다. 도입부와 주제및 3개의 변주와 종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니콜로 파가니니"는 1782년 10월 27일, 이탈리아의 제노바에서 태어났느데, 다섯 살 무렵부터 만돌린과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으며, 본격적으로 음악 교습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디서나 반년이면 스승의 실력을 따라잡는 놀라운 재능을 보였습니다.

 아들의 재능을 간파한 아버지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혹독한 연습을 시켰고, 파가니니는 열네 살인 1795년에 처음

바이올린 연주회를 열어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181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 여행을 했는데, 이탈리아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영국 등지를 순회하며 유럽 전역에 명성을 떨쳤습니다.

"파가니니"는 고난이도의 다양한 연주 기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해 유명해졌지만, 일각에서는 진지한 음악이 아니라 경박한 잔재주를 피워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비난도 있었지만, 그는 바이올린 한 대로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모방하는가 하면,

갖가지 동물의 울음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활이 아니라 나뭇가지로 연주하는가 하면, 현을 한두 개만 걸고 연주하고,

심지어 악보를 거꾸로 올려놓고 연주하는 등, 괴이했던 그의 일화를 명성을 반신반의하던 관객들조차도 한두 곡만 듣고

나면 모조리 그의 팬이 되어 버렸습니다.

<파가니니가 루카에 궁정악장으로 머물면서 만들었던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소나타(루카 소나타)'~~~~~

나폴레옹의 여동생이자 루카-피옴비노 대공비인 엘리자까지도 그의 연주에 반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