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 오스트리아)가 1826년에 작곡한것으로 알려져있는 "피아노 소나타 G장조,Op.78"은
처음 출판이 되면서 가끔은 환상곡 혹은 환상소나타 라고 불려질 만큼,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하게 전개 되지만,
"슈만"은 이곡을 "곡 전체가 유기적이며 살아 움직이는듯 생명력에 차있다"라고 격찬을 했다하며, 우아하고,편안하고,
때로는 활기찬 피아노 소나타 입니다. "아스케나지"가 연주하는 이음반은 1973년 "데카" 레코딩 입니다.
I - Molto Moderato E Cantabile 17'36
II - Andante 9'26. III - Menuetto: Allegro moderato 4'19. IV - Allegretto 8'39.
"프란츠 페터 슈베르트( Franz Peter Schubert, 1797.1/31~182811/19.오스트리아)는 관현악곡·교회 음악·실내악·피아노
곡 등 명작이 많은데, 특히 '리트(독일가곡)'에 뛰어난 작품이 많으며, 19세기 독일 리트 형식의 창시자이다.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긴 채 31세로 병사한 그는 가난과 타고난 병약함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600여 편의 가곡과,13편의 교향곡,소나타, 오페라 등을 작곡했으며, "가곡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특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클래식 중의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