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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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협주곡,관현악,등. 207

"차이코프스키"교향곡,4번,Op.36.- "유진 오 만디"지휘(필라델피아 오케)

"차이코프스키(러시아,1840~1893)의 교향곡4번은 "차이코프스키"가 결혼전 1877년에 쓰기 시작하여 이혼한(결혼 몇달만에 파국) 이듬해에 완성한 "차이코프스키"자신의 감정을 풀어낸 일기와 같다고 합니다. 그후 "차이코프스키"는 부유한 미망인이자 음악 애호가인 "나데즈다 폰 메크"부인을 후견인으로 교분을 나눕니다. 그는 지난 5년동안 자신을 지도해 주었던 "루빈스타인"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어느 위대한 예술가를 그리워하며"라는 "피아노 트리오,Op.50"곡을 작곡하기도 했습니다.이곡은 본 블로그에 소개된바 있습니다. 음반 또한 음질좋은 "Columbia"社 1961년 레코딩 입니다. 1악장(느리게,18분)- 운명을 암시하는듯한 금관악기의 불길한 팡파르에 이어 칼멘에서의 결정적인 순간을 상기시키는 현..

"모리스 쟝드롱(Maurice Gendron)"의 "드보르작"첼로협주곡 外.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은 유명 첼리스트들은 거의가 음반을 내고있는 명곡 입니다. 여기에 잘 알려져 있지않은 첼리스트가 "모리스 장드롱"입니다. "카잘스"의 사사를 받은 "장드롱"의 드보르작은 또하나의 명반이라 할수있고, Lp 또한 귀한편이라 "루드비히 힐셔"의 드보르작과 함께 첼..

"Pablo Casals"가 연주.-"부루흐"의'Kol Nidrei'."슈만"의'Traumerei'

"엘가"의 첼로협주곡은 워낙 유명한 곡이라 클래식을 듣는 매니아 들은 한두장의 음반은 갖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지금까지 본인이 소장한 "엘가"첼로협주곡 중에서는 "뒤 프레"의 연주를 가장 좋게 듣고 있었는데, "카잘스"의 이음반은, 뛰어난 곡 해석과 '카잘스' 특유의 첼로음색은 다른 연주가 에게서는 느낄수 없는 첼로의 맛을 냅니다. 열정적인 연주와 음악 속에서 그대로 묻어 나오는 작곡가와 연주가의 감정은 듣는이로 하여금 첼로의 감흥 속으로 푹 빠져들게 합니다. "아드리안 볼트"가 이끄는 "BBC 심포니"와의 협연 또한 최고라 생각되고, 이음반 후면에 녹음된 "부루흐"의 'Kol Nidrei' 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등의 소품들도 첼로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음반은 우리에게 생소한..

"베토벤"3중 협주곡(Triple Concerto).C장조.op.56.-베르린 필 협연(카라얀 지휘).

세계적인 연주가들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얼린과 "로스트로포비치"의 첼로와 "리히테르"의 피아노,여기에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에 "베르린 필"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당대 최고의 거장들의,이음반은 명쾌한 곡해석과뛰어난 연주로도 유명하지만 또한 기이한 표정의 앨범표지 로도 유명세를 탄 음반입니다. 너무나 개성이 강해 억지로웃는듯한 세연주가 들과 못마땅한 듯한 "카라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음반은 1969년 EMI에서 발매한모노음반 입니다. 이음반은 꼭 들어봐야할 명반 입니다!."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은 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피아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첼리스트라는 3명의 독주자를 필요로 하는,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인 구상을 했고,각 악기가 개별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리고 새로운 조..

"Sergej Frokofieff" 바이올린 협주곡.1,2번- "장 피에르 발레즈"연주.[tannoy sound].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1891~1953.러시아)는 작곡가,피아니스트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음악가 였고, 초기음악은 매우 생기 넘치고 풍자적 이였고, 후기 음악은 매우 신중하고 서정적 이었다. 1917년에 작곡된 1번은 2개의 느린 악장 사이에 쾌활하고 신랄한 스게르초 악장이 있는 독특한 형식인데, 바이올린 선율이 돋보이는 "프로코피에프"의 기교가 돋보이는 곡이다. 프랑스의 "장 피에르 발레즈"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의 선율을 감상할수 있는, 이음반은 독일의"bellaphon"1976년 레코딩 이다. -"장 피에르 발레즈"가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 바협 1,2,3악장(연주시간21분36초)- 장 피에르 발레즈(Jean-Pierre Wallez(1943년~))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겸 바로크 전문 지휘자..

"Saint-Saens" 피아노 협주곡(1~5)- "가브리엘 타치노"연주.[Lp,박스반의 음질].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로 활동 했을뿐 아니라 다방면에 박식했던 "생상스"는19세기 가장 위대한 프랑스의 문화계 인물이다. 그는 낭만주의 와 근대음악으로 변천과정을 직접 겪은 산증인으로 고전주의의부활을 지지했다. 어릴적부터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여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리웠다. 그는 유려한 작곡 기법과 명확한 형식,우아함으로 찬사를 받았으며,420여곡을 작곡 할정도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했다. 여기 소개되는 피아노 협주곡 전곡도장중한 주제와 명쾌한 형식,활기찬 우아함이 돋보이며, 특히 2번과,3번은 뚜렷한 주제와 서정적 감흥, 고도의 기교가 절묘하게결합된 프랑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걸작으로 대가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가브리엘 타치노(1934.프랑스)의 피아..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4번-"Michelangeli"연주.

이태리 출신의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1920~1995)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4번은 여타 유명 연주가들에 의해 연주와 녹음이 되었지만,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던지 자신의 피아노와 조율사를 꼭 함께하고 연주를 한다는 "미켈란젤리"의 이연주는 "라흐마니노프" 자신의 연주에서도 찿아볼수 없는 힘과 기교가 베어있는 강렬하고, 하늘을 떠도는 듯한 영롱한 피아노 음율을 감상할수 있습니다.이음반은 1969년 EMI 레코딩 입니다. -"라흐마니노프"의 4개의 피아노협주곡 중, 4번을 "미켈란젤리"가 연주합니다.(spu구형,연주시간24분38초)-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G단조 제4번 Op. 40'은 1926년에 완성 되었지만, 초연에 실패하고 몇차례의 수정을 거쳐 1941년에 출판이..

"랄프 본 윌리암스"- "종달새의 비상(연아의 피겨)","사랑에 빠진 존경"中"푸른 옷소매(Greensleeves)"

"본 윌리암스(1872~1958.영국)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대학과 왕립 음악대학 에서 교육받은 요즈음 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음악가 입니다. "본 윌리암스"에 관한 소개는 지난번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에서 소개 된바가 있어 생략 합니다. 이곡은 "본 윌리암스"의 오페라 "사랑에 빠진 존경"의 "Greensleeves(푸른 옷소매)"이며, 현악 파트의 현란하고 힘찬 연주가 참으로 돋보이며, 또한 이음반에는 김연아의 피겨 배경음악으로 나온 "종달새의 비상"이 함께 녹음되어 있는 1975년 "드라마폰"레코딩 입니다. -이음반에 들어있는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귀에 익숙한,"본 윌리암스"의 "종달새의 비상"입니다. (Spu 구형. 연주시간,13분42초).- -기쁨에 넘치..

"정경화"Violin 협주곡 연주(2)-"Vieuxtemps"과 "Saint Saens"

"정경화"의 "앙리 비외땅"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이 2개의 협주곡 연주는 "정경화"가 20대인 1974년 10월과1975년 5월에 영국의 "Kingway Hall"에서 녹음된 초반으로, 20대의 열정적인 연주가 돋보이는 음반입니다. "앙리 비외땅(1820~1881)은 벨기에 출신으로, 일찍부터 바이올린 연주와 작곡가로 두각을 나타냈고,미국에서 러시아까지 찬사를 받으며 많은 실내악곡과 7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작곡 했습니다. 낭만주의 교향악 형식의 그의 작품들은 품위가 넘칠뿐만 아니라, 화려한 "파가니니"로 이어지는 가교 역활을 하여준 작곡가 이며, 이음반의 바이올린 협주곡5번은 1861년 작곡된 것으로 그의 뛰어난 재능을 말해 줍니다."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어릴때 부터 ..

"랄프 본 윌리암스"- "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

김연아의 피겨 경기때 배경음악 으로 잘 알려진 "종달새의 비상"을 작곡한 "본 윌리암스(1872~1958.영국)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캠브리지 대학과 왕립 음악대학 에서 교육받은 요즈음 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음악가 입니다. 여기 소개하는 "Fantasia on a theme by Thomas Tallis"(토마스 탈리스 주제에 의한 환상곡)은 이작품 만큼 깊은 감동을 안겨주는 곡도 흔하지 않습니다. 이곡은 1567년 "토마스 탈리스"가 파커 대주교의 시 편집에 바쳤던 프리지안 선법의 세번째 가락 "Why fum'th in fight"에 기초하고 있는데,"본 윌리암스"는 영국 찬송가집을 편집하면서 처음 이 멜로디를 듣게 됩니다. 2중현악 오케스트라와 4중주를 위해 작곡된 단악장 형식의 환상곡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