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nt-Saens" 피아노 협주곡(1~5)- "가브리엘 타치노"연주.[Lp,박스반의 음질].

"까미유 생상스(1835~1921.프랑스)는 작곡가,피아니스트,오르가니스트로 활동 했을뿐 아니라 다방면에 박식했던 "생상스"는

19세기 가장 위대한 프랑스의 문화계 인물이다. 그는 낭만주의 와 근대음악으로 변천과정을 직접 겪은 산증인으로 고전주의의

부활을 지지했다. 어릴적부터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여 프랑스의 모차르트로 불리웠다. 그는 유려한 작곡 기법과 명확한 형식,

우아함으로 찬사를 받았으며,420여곡을 작곡 할정도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했다. 여기 소개되는 피아노 협주곡 전곡도

장중한 주제와 명쾌한 형식,활기찬 우아함이 돋보이며, 특히 2번과,3번은 뚜렷한 주제와 서정적 감흥, 고도의 기교가 절묘하게

결합된 프랑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걸작으로 대가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가브리엘 타치노(1934.프랑스)의 피아노 연주가 정말 돋보이고, 음반의 녹음상태도 뛰어나 듣는 내내 감탄을 자아낸다.

3Lp로된 이음반은 1974~1976년에 걸쳐 녹음된 VOX 레코딩임.

가브리엘 타치노는 전후 최고의 프랑스 클래식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타키노는 1934년 4월 4일 칸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7년부터 1953년까지 파리 콘세르바투아르에서 공부했으며, 그곳에서 자크 페리에와 마르게리트 롱 등에 의해 배웠다.  그는 또한 프랜시스 풀렌크와 함께 공부, 지금까지 그렇게 할 수있는 유일한 피아니스트; 따라서 풀렌크의 피아노 음악에 대한 그의 해석은 작곡가의 의도에 대한 특별한 통찰력을 드러낸다.

그의 초기 수상은 비오티 대회를 포함 (1위 상, 1953); 부서니 콩쿠르 (1954, 2위); 카세렐라 국제 콩쿠르 (1954; 1위 상); 제네바 콩쿠르 (1955; 말콤 프라거와 공동 2위); 그리고 마거리트 롱 자크 티보 콩쿠르 (1957, 4 위 상).등이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은 타키노가 이름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닉을 비롯한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그의 미국 데뷔는 1962년, 에리히 린스도르프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다.  이후 피에르 몬테우스, 안드레 클루이텐스, 자샤 호렌슈타인, 리카르도 무티, 켄트 나가노 등의 지휘자로 공연했다.  그가 연주한 다른 오케스트라로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드 라 스위스 로만드,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드 파리, 오케스트라 드 프랑스,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많은 오케스트라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작 스턴, 장 피에르 람팔, 피에르 아모얄, 맥헨스 라리우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실내악을 연주했다.

생상스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각 5회)이 복스 社를 위해 연주했다. J. S. 바흐, 모차르트, 쇼팽, 프랑크, 그리그, 드뷔시, 사티, 라벨, 거슈윈, 아딘셀, 그리고 에라토 레코드와 피에르 베라니 와 같은 음반 레이블을 위한 녹음도 했다.

모교인 파리 콘세르바토아르(1975-1994)에서 가르쳤으며, 그는 도쿄의 미술 음악 대학(게이다이), 잘츠부르크의 모차르트움 대학, 파리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교수로 활동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