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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ej Frokofieff" 바이올린 협주곡.1,2번- "장 피에르 발레즈"연주.[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19. 10. 1. 19:13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1891~1953.러시아)는 작곡가,피아니스트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음악가 였고, 초기음악은

매우 생기 넘치고 풍자적 이였고, 후기 음악은 매우 신중하고 서정적 이었다. 1917년에 작곡된 1번은 2개의 느린 악장

사이에 쾌활하고 신랄한 스게르초 악장이 있는 독특한 형식인데, 바이올린 선율이 돋보이는 "프로코피에프"의 기교가

돋보이는 곡이다. 프랑스의 "장 피에르 발레즈"의 아름다운 바이올린 의 선율을 감상할수 있는,

이음반은 독일의"bellaphon"1976년 레코딩 이다.

 

 

 

 

-"장 피에르 발레즈"가 연주하는 "프로코피예프" 바협 1,2,3악장(연주시간21분36초)-

장 피에르 발레즈(Jean-Pierre Wallez(1943년~))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겸 바로크 전문 지휘자로 활동하였던 장 피에르 발레즈(Jean Pierre Wallez)하면 실력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초창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활동할 때 프랑스 SOCIETE DE SON FRANCAISE레이블에서 협주곡음반들과 바이올린 소나타 음반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바로크 음반들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하여 그의 진면목을 발견하기 쉽지 않았다.
 
장 피에르 발레즈의 바이올린 소리하면 상당히 여성스럽고 섬세하며 부드러운 비브라토는 아르투르 그뤼미오 스타일을 빼닯은 정도로 신선한 연주에 감동받는다.
 
발레즈는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실내악을 배우고, 1960년 제노바 파가니니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롱티보 콩쿠르에서도 입상하였다. 1960년대는 발레즈가 바이올린 리사이틀리스트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대로 파리 실내악 앙상블의 멤버로도 활동하였고, 로랑 두아떼가 이끄는 파리 콘소티움 뮤지쿰의 솔로이스트로 활동하였다.  1960년대 중반 그는 프랑스 대지휘자 피에르 데르보(Pierre Dervaux)와 세루지우 첼리비다케에게 지휘를 사사하고, 1968년 그는 자신의 음악적 동반자로서 프랑스 기악 앙상블(L'Ensemble Instrumental de France)를 결성하여 왕성한 솔로이스트이자 바로크 전문 앙상블로 활동하였다.
 
 
그는 1975년부터 2년간 파리 교향악단의 솔로 수석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주빈 메타, 다니엘 바렌보임,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등과 세계적인 교향악단들과 협연하였고, 한 시대를 이끌었던 세계적인 연주자들이었던 헨릭 쉐링, 로스트로포비치, 장 피에르 랑팔, 알도 치콜리니 등과 협연하였다.
 
1970년대 후반 그는 객원지휘자로서 벨기에 왕립 발로니 실내악단을 비롯하여, 스웨덴 외레부로 실내악단, 프랑스 파두르 관현악단등을 지휘하였다. 그는 데뷔 초창기 바로크 음악에서 심도하였고, 이후 모차르트, 로시니, 비제, 베를리오즈 등의 프랑스 작품들과 고전주의 작품에 재능을 보였다.
 
발레즈는 프랑스 SOCIETE DE SON FRANCAISE레이블을 비롯하여 ADES, FORLANE, ERATO, EMI, ERATO등의 레이블에서 음반을 남겼고, 그가 창단한 파리 기악 앙상블과 남긴 비발디 사계를 비롯하여 장 마리 르끌레어 바이올린 협주곡, 랄로 스페인 교향곡,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솔로이스트로 남긴 대표적인 명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