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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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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보내면서, 무작정 "드라이브"를...........(2022년12월30일)

코로나 때문에 마음대로 여행을 하기도 조심스럽고, 콘도에서 숙박 하기도 신경이 쓰이고, 답답하고 무료하여 아무런 여행준비도 없이 무작정 길을 나서서 가다가 보니까, 설악산 까지 다녀 왔습니다ㅎㅎㅎ. -위는 인제군 용대리 가는길, 아래는 만해공원앞 '북천'- -용대 삼거리와, 황태요리 전문점, 용바위식당, 황태정식 맛이 별미 입니다(사실은 이것이 먹고싶어.....).- -빙벽등반.- -위는 미실령 가는길의 촛대바위. 아래는 동해 고속도로의 '동해 휴게소'. (당일치기로 돌아 왔습니다).- 대구 시가지를 남북으로 이어져 있는 '모노레일'이 개통한지도 여러해가 지났는데, 한번도 타보지를 못했는데, 이날은 車를 수리하는데 5~6시간이 걸려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모노레일을 타고 종점에서 종점으로 왕복을 했습니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Op.16.- "Dinu Lipatti(리파티)"연주.[탄노이 사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은 소나타 형식의 피아노 협주곡으로 노르웨이풍의 서정과 '리스트'풍의 화려한 연주회 효과가 3악장 중에 교묘하게 어울린 곡이며. 이곡은 "그리그"를 낳은 베르겐 항구 근처는 '비외르손'의 소설에도 묘사되어 있듯이 암석이 많은 황량한 산악, 짙은 조수의 내음, 또 안개가 많은 노르웨이의 기후에 따른 괴이한 옛이야기 등에 "그리그"가 강한 인상을 받아왔고 그것에 관한것을 이야기하는 숨은명곡입니다.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1,2,3악장이며, "Dinu Lipatti(디누 리파티)"의 피아노 연주입니다.- "에드바르 그리그(1843~1907,노르웨이)는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 입니다. 원래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리그 가문은 그의 할아버지 때 쿨로뎅..

"피닉스"파크골프장(경북 성주군).-모델 선발대회.

2022년12월22일, 피닉스 모델 선발전이 열린 경북 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피닉스 파크골프장"을 다녀 왔습니다. 아직은 완성된 단계가 아니고 18홀 규모로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차후 36홀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라 합니다. -위는 간단한 식사를 할수있는 식당이고, 아래는 사진을 찍는 포토죤 입니다.- -이곳은 차마시며 수다를 떨수있는 카페 입니다.- -이용요금은 1일 일만원이고, 피닉스채 사용자는 20% 할인 합니다.-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Op40'-"하비 샤피로"첼로연주.[tannoy sound].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러시아)"는 1906년 러시아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났으며, 9살 되던 해부터 피아노 를 그의 어머니 로부터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남다른 재능 덕분에 월등한 피아노 실력을 가졌고, 또한 작곡도 함께 배웠는데, 작곡쪽에 더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이음반의 '첼로 소나타'는 1934년에 작곡하였으며, 당시 소련 의 통치자 스탈린의 정치적 억압적 상황을 탈피하려는 시도에서, 풍자와 즐거움을 통해 자유를 꿈꾼 작품입니다.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F major)'는 전4악장 구성으로, 자유로운 형식미, 독창적 선율미가 조화를 이루는 현대 첼로 소나타의 걸작이다. 1악장의 애조 띤 선율, 2악장의 왈츠 리듬, 3악장의 로맨틱한 선율이 아름답다. 1악장-..

"산울림"의 노래(2).-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안개속에 핀꽃"外.[탄노이 사운드].

"산울림"은 1집에서 한 걸음 더나간 완성도 높은 작곡과 편곡, 연주를 담아낸 산울림 사운드의 결정체인 2집을 발매 합 니다. 매혹적인 베이스 리프와 몽환적 퍼즈 기타 연주의 긴 전주만으로 놀라움을 주었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와 그룹 "샌드 페블스"에게 주어 '대학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나 어떡해", 그리고 산울림 최고의 사이키델릭 "안개 속에 핀 꽃" 등, 2018년 '한국 대중가요 100선'에서 7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처음 발매일은 1978년 5월10일). -이 음반의 타이틀곡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입니다. 몽환적인 긴 전주가 끝나면 속삭이듯 들리는 노래소리가 깔끔 합니다.- -중독적 매력을 표출하는 "산울림" 최고의 사이키델릭 "안개 속에 핀 꽃".- -잔잔하게 우리들의 마..

"루드비히 힐셔"와"엘리나이"가 연주하는"베토벤"'첼로 소나타3번전곡.[탄노이 사운드].

" 베토벤" '첼로 소나타3번'은 "베토벤"이 창작활동에 몰두하고 있던때(1707~08)에 작곡된 것으로, 이때 그는 청각을 거의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죽음까지 생각하던 "베토벤"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이 곡을 완성 했습니다. '첼로 소나타 3번' 에서의 첼로는 지금까지 첼로가 저음역을 보강하는 역활에서 벗어나 충분히 위풍당당하게 독주악기 로서의 위용을 과시 합니다. "베토벤"이 '첼로 소나타3번'의 완성에 얼마나 많은 노력과 더불어 고통을 함께 했다는 것은, 이작품의 악보에 "눈물과 슬픔 사이에" 라고 적어 놓은것을 보면 알수있습니다. 이음반이 왜 명반인지는, 독일의 "루드비히 휠셔"의 첼로와 "엘리 나이"의 피아노 연주인 '첼로 소나타3번' 들어보면 알게됩니다. "베토벤" '첼로 소나타3번,..

"산울림"의 노래(1).- "아니 벌써", "불꽃 놀이".[탄노이 사운드].

"산울림"은 삼형제가 만든 '록밴드' 입니다. 맏형인 "김창완(1954~ ,기타.보컬)" 둘째인 "김창훈(1956~ ,베이스기타.보컬) 세째인 김창익(1957~2008,드럼)으로 이루어진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록'밴드로서 여러 록 음악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대중음악을 이끌어 오면서 1978년 '서라벌 레코드'와 "산울림"이라는 밴드명으로 전속계약 하여 1~10집 까지 음반을 발표 했습니다. "산울림"으로 발표한 1집에 실려 크게 힛트한 "아니벌써" 입니다. "산울림" 삼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여, 계란판 으로 방음벽을 만들고 싸구려 기타를 치면서 자작곡 들을 연주 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키워 온지도 모르겠습니다. "산울림"1집에 실린 '김창완' 작곡 작사인 "불..

"David Oistrakh(오이스트라흐)"의 연주.-"쥬세페 타르티니(G Tartini)"의"Devil's Trill(악마의 트릴)外.[tannoy sound]

바로크시대의 작곡가"쥬세페 타르티니(1692~1770,이탈리아)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Devil's Trill(악마의 트릴)소나타를 비롯한 바이올린 곡만을 약300여곡을 작곡 했으며, 초기에는 '코렐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음악과 감정사이' 라는 이론을 발표하였고, 3년동안 수도원에서 바이올린 기술을 연마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난뒤 바이올린 학교를 설립 했습니다. 이 음반은 1965년 미국'Dover' 제작 입니다. "타르티니"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있고, 또 작곡에 따른 이야기도 유명한 "악마의 트릴(Devil's Trill)" 입니다. “어느 날 저는 악마와 계약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악마는 저의 하인이었고 저의 모든 소망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Michael Rabin(마이클 래빈)"과 그의 음반(2)"Mosaics"[tannoy sound].

지금부터 60년도 더 지난 1959년 발매된 이음반은, 당시만해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던 "마이클 래빈"의 이음반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바쁜 순회공연 때문에 음반발표가 많지를 않았고, 36살의 젊은나이에 석연치 않게 요절하고난 이후 그의 모든 음반들은 휘귀음반이 되었습니다. 그중 더욱 귀하게된 "Mosaics"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음반은 내용을 보듯이, "래빈"의 호소력 깊은 연주와 유명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품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쨌든 이 사랑스런 소품집은 귀하기도 하지만 가격 또한 만만치를 않습니다. 초반은 구하기도 어렵고 국내에서는 매니아들도 직접 청음했다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2012년 영국에서 재발매(Recording first published 2012)된 ..

"Michael Rabin(마이클 래빈)"과 그의 음반(1)"The Magic Bow".[탄노이사운드].

마이클 래빈(Michael Rabin,1936~1972,미국)은 미국의 바이올리니스트이다.'뉴욕 필'의 바이올린 주자인 아버지와 '줄리어드 스쿨'에서 피아노 교사로 있던 어머니 사이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 났습니다, 처음에는 피아노를 배우다가 바이올린에 더 관심을 보이는 것을 보고 아버지로 부터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9살때 '줄리어드 스쿨'에서 "이반 가라미안" 을 사사했으며, 12살때 "파가니니"의 '24개의 카프리치오'를 녹음한 연주가 "루지에로 리치"에 버금갈 정도였고 "하이페츠"와 비교해도 뒤지지않는등 천재성을 타고 났다고 할수있습니다. "래빈"과 '할리우드 볼'심포니가 연주하는 이음반에는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등의 멋진 음악들이 실려있지만, 36..

음악의 나라(4)"독일" - "하이델베르그의 추억","슈첸리젤 폴카"外."Will Glahe"orchestra연주.[tannoy sound].

자켓 타이틀이 "Oompah(품빠 품빠,붕붕거리다)"라는 단어로 되어 있듯이, 독일의 민속적인 대중음악과 중세풍 형식의 음악들을 금관악기의 섬세함과 웅장한 연주는, 듣는이로 하여금 벅찬 감격과 기쁨에 빠져들게 합니다. 또한 '보헤미아' 지방에서 시작된 '폴카'라는 2박자의 춤곡도 독일 전통의 '폴카'로 형식을 이루게 됩니다. 첫번째곡 입니다 "하이델베르그의 추억" 당시 전쟁에서의 병사들의 외침,팡파르나 북소리 등을 묘사한 '바탈리아'라는 악곡 중에서 군대진군을 묘사하기 위해 행진곡을 사용한것이 예술음악 에서는 시초가 되고 있습니다. 두번째곡 "슈람멜"의 행진곡 "Wien bleibt wien(영원한 벗이여)"입니다. 또한 '빈은 언제나 빈"이라고도 함. '폴카'를 예술작품 이라는 작곡가도 많지만 '폴카'..

음악의 나라 "독일"(3)- "빌 그레"악단, "라데스키 행진곡","쿡쿠월츠".[탄노이 사운드].

독일 민속음악에 정통한 "빌 그레(1902.2~1989.11)"는 '라인란트'에서 태어나 '퀴른 음악학교'를 나온 아코디온 연주자이자 지휘자 입니다. 1923년 악단을 조직하고,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폴카왕 이라는 애칭과 함께 세계 순회공연을 다녔으며, 독일 민속음악의 보급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왈츠의 왕 이라고 일컫는 "요한 슈트라우스1세"의 대표곡 이라고 할 수 있는 "라데츠키 행진곡"은 힘차게 전진하는 행진곡 풍의 리듬에 반복되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경쾌하면서도 박력있는 이곡은 세계 각국의 여러 행사에서 자주 연주되며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합니다. 첫번째곡 "빌 그레"악단이 연주하는 "라데스키 행진곡"입니다. 두번째곡 "Jonasson"의 "쿡쿠 월츠" ​세번째곡 "비엔나 찬가"

음악의 나라(2)"Germany"-"Falling in Love Again","the ride of the valkyries(발퀴레의 기행)"外.[tannoy sound].

독일! 이 나라는 참으로 폭이넓고 아름다우며 정신적으로 풍부한 나라입니다. 독일음악의 특색은 일반적으로 내성적, 억제적, 서정적, 합리적 입니다.또 형식에는 균형이 있고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예술을 사랑하고 문화의 업적을 존중할줄 아는 독일인의 정신에는 항상 예술을 창조하려는 강렬한 욕망에 불타고 있습니다. -"Falling in Love Again"은 '프리드리히 홀렌더'가 작곡한 1930년 독일노래의 영어 표기이며,1962년 '비틀즈'가 라이브로 커버한 곡으로, 폴 매카트니가 리드 보컬로 참여했고, 가사를 변경 하기도 했다. "Falling in Love Again"입니다.- -"Lili Marlene"은 '한스 라이프(Leip,1893~1983)가 1914~15년 사이의 어느날 밤, 사병이었던 그는..

음악의 나라(1)"Germany"-"Drinking Song(축배의 노래)" "Rorelei(로렐라이)"外."Werner Muller(베르너 뮬러)악단.[tannoy sound].

독일은 '음악의 나라'이다! 라는데 異見을 달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음악을 빼고는 생각할수 없고, 세계 음악史에 미친 영향은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독일이 낳은 음악가들은 최초의 독일가곡을 작곡한 "알베르트" 고전파의 "바흐","핸델"과"하이든","모짜르트"에 의해 세계를 휩쓸었고, 낭만파의 "베토벤","바버","슈베르트"그리고 "멘델스죤"은 낭만주의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이음반은 독일인을 잘 표현해주는 화려하고,때로는 서정적인 관현악 곡으로 "베르너 뮬러"관현악단의 연주 입니다. 1965년에 "데카"에서 발매한 라이센스 음반입니다. -첫번째, 오페라 '황태자의 첫사랑'에 나오는 '롬베르그'의"Drinking Song(축배의 노래)"- -두번째, "요정의 바위"라는 뜻을..

올 가을의 파크골프 대회들.- "왕중왕 전"이 열리는"화천 파크골프장".

잔국에서 내노라 하는 파크골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왕중왕 전"이 '화천'의 '산천어 파크장'에서 4차에 걸쳐 예선전(4차전-11/22)이 펼쳐져 예선통과는 매회차25%씩 결승진출 했고, 결승전은 11/29~30일에 열립니다. -"정종숙"이 부르는"영원의 꽃"- -A코스 1번홀 티샷!- -마눌님의 퍼팅! 18홀에 63타를 치고도 예선을 통과 했습니다. -4차전 에서, 남자는 57타에서 컷오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