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아날로그",그리고 LP!

"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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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의 모음곡"이탈리안"-"샤샤 벡토모프"첼로, "토핑카"피아노.[탄노이 사운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1882~1971,러시아)는 20세기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살아가면서 역사적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현대 예술의 상징적 인물 이라는 점에서 종종 '피카소'와 비교가되기도하는데, 사실 "스트라빈스키"는 천부적인 예술적 감각에서 '피카소'와 상당히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림스키 콜사코프'와도 가깝게 지낸 "스트라빈스키"는 아버지의 강요로 '상트페데르부르크'대학에서 법학을 공부 하면서틈틈히 음악공부를 하면서 음악활동을 했습니다. 1910년 발레루스의 감독(디아길레프)의 의뢰로 작곡한 "불새"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세기 최고의 음악가로 명성을 날렸고, 2차대전 후에는 미국으로 이주하여 여생을 보냈습니다.이 음반은 전면에 "슈베르트"의..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Bournemouth"심포니(Silvestri지휘)연주.[탄노이 사운드].

관현악곡으로 크게 인기있는 '카프리치오'는 오늘 소개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과'림스키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이 있으며, 바이얼린의 서주까지 엮어 만든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가 있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차이코프스키'의 '카프리치오 이탈리안'은 16분 남짓 연주되지만 총 5부로 나뉘어져있으며,​트럼펫의 힘찬 울림으로 시작하면서 관악기들의 은은한 반주를 계속 바닥에 깔고 현악기의 선율들이 아주 유려한 리듬의 연주가 진행 되는데 참으로 이 선율이 아름다우며 낭만적인데 또 다른 맛으로 엄숙한 비장미까지 느껴집니다. '오보에'가 화려하고 경쾌한 리듬을 타고 흐르면 '플륫'이 화답하고 관악기들이 그 리듬을 반복할때 현악기들은 '스타카토'로 화답 하기도하며, 이 음악에서..

2023년"수성그린 파크골프 대회"(9/22~23일).[파크골프].

올해에도 9/22~23일 양일간에 걸쳐, "수성그린 파크골프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참가한 50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물론 저와 집사람도 참가 하였습니다. -음악 한곡 들으시면서^^^^ "they say it's wonderful".- -개회식, 국민의례.- -수성협회 전재식 부회장의 개회선언.- -주호영 국회의원의 축사.- -올해에도 마눌님이 선수선서를 했습니다(전년도 3위 선수들).- -선수 선서장면.- -시합전 로컬룰 설명.- -TBC에서 중계방송 녹화중.- -성적을 집계하는동안 즐기는 뒤풀이시간.- -시상식.- -행운상 추첨에서 파크골프채 당첨.- 대구에서 열리는 유일한 전국대회인 만큼 협회장과 임원들, 또 2500여명의 회원들의 진심어린 협조와 노력 덕분에 즐거운 자치 한마당으로..

새롭게 발매된 "김광석"의 음반들.-'그날들', 너무아픈 사랑은 사랑이.....', 나의노래'.등.[탄노이 사운드].

"김광석"의 음반들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면서 그의 음반들이 재발매되기 시작하여, 예약발매된지 9개월여 만에 도착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음질 보다는 기념으로 갖고 있어야 겠습니다^^^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한 번쯤 '아, 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면 제 노래 인생은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고 봅니다." 라고 말하는 故 "김광석"은 진정한 과객 이었습니다. -2집에 실린 "그날들"- -꽃- -3집에 실린 "나의 노래"(序곡 자장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좌절을 극복할 때는, 4집에 실린 "일어나"- "일어나"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

"슈베르트" 교향곡9번 "그레이트(The Great)" C장조.[오토그라프 사운드].

"프란츠 슈베르트(1797~1828,오스트리아)"가 '미완성 교향곡'을 작곡하고, 7년후인 1828년에 작곡한 교향곡9번인 "그레이트"는 그해에 초연도 하지 못한채 10년이 지난후 "슈만"에 의해서 이 악보가 발견되어, '멘델스죤'이 지휘로 '라이프치히'에서 초연 되었습니다. 이곡은 수년전 '대구 콘서트홀'에서 대구시향의 연주회에 간 기억이 나지만, 그때에는 느낄수 없던 감흥이 연주시간이 약 1時間이나 되는 이음반을 들으면서 이곡의 장대함이 느껴집니다. "존 마이클 프리처드"경의 지휘로 '런던필'의 연주인 이음반은 1976년 EMI제작입니다. 1부(1,2악장) 1악장은 느리게 - 너무 지나치지 않게 빠르게 (Andante - Allegro ma non troppo) C장조로 악상 표시가 되어 있고 소나타..

"Haydn(하이든)" 첼로협주곡 2번,1번-"Paul Tortelier(토틀리에)"첼로연주.[탄노이 사운드].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1732~1809,오스트리아)"은 바로크시대에 태어나 '베토벤'이 '전원교향곡'을 쓸때까지 생존했던"하이든"은 고전주의 양식의 발전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작곡가이며,왕실의 후원을 받아 수많은 명곡을 썼고, 교향곡과소나타,현악4중주의 기준형식을 확립하여 '모짜르트' '베토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지도했던 역사적인 작곡가 입니다."이 음반은 1982년 EMI에서 제작한 오리지날 초반 입니다.""프란츠 요제프 하이든(1732~1809,오스트리아)은 1767년경 첫 번째 '첼로 협주곡C장조'을 완성한 후, 약 15년간의 세월이 흐른 뒤 1783년에 두 번째 "첼로 협주곡D장조"를 완성했으며, 이 무렵 50대에 접어든 "하이든"의 음악은 가장 원숙한 경지에 들어섰으며, '에스테르하지 궁정'..

가수"정미조"의 노래들!-'개여울', '귀로', '7번국도', '낙타', '휘파람을 부세요'등.[탄노이 사운드].

가수 "정미조(1949~ 김포)는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김포여중을 나와 '배화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의 서양화과를 졸업한후 1972년 가수로의 첫발을, 작곡가 '이희목'이 작곡한 '개여울'을 불러 가수로 대뷔 합니다. 이후 '휘파람을 부세요'등 힛트곡을 남기고 화가로의 꿈을 이루기위해 1979년 프랑스로 건너가 '국립장식 미술학교'에서 석사학위, 1993년 '파리 제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수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했습니다. -"김소월"의 시를 '이희목'이 곡을 부친 "개여울".-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강물이 봄바람에 해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

"윤복희"와 그의 노래들!.-'여러분','별이 빛나는 밤에","가는세월".[탄노이 사운드].

가수 "윤복희(본명:윤복기,1946~ 보령)는 가수이자 영화배우,뮤지컬배우로서 1952년 뮤지컬'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대뷔 했습니다. 1963년 동남아 등지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라스 베가스'에서 1976년까지 활동 하다가, 1976년 국내 에서 음반(웃는얼굴 다정해도 외)을 내면서 국내에서의 활동도 하게 됩니다. 가수 "윤항기"의 동생으로 국내에 미니스커트를 처음으로 선보이기도 했지만 결혼생활은 순탄치못해 현재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나거네- -가는세월- -별이 빛나는 밤에-

"Tannoy(탄노이)"-"Black(블랙)","Silver(실버)","Red(래드)","Gold(골드)"와"Enclose(통)",제작년도.[Tannoy sound].

"British Sound(브리티시 사운드)"의 대명사가 된 "Tannoy", 그 '탄노이' 스피커 중에서 속칭 "Vintage(빈티지, 1960년대 이전)라 일컷는 스피커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고, 특히 Enclose(통)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크다고 할것입니다. 그래서 1970,80년대 이전에 생산된 "Tannoy"의 자료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탄노이 하면 '동축형 스피커'의 대명사 이고 아래의 사진은 모노시대의 "블랙'이 장착된 코너형 임.- -전설속의 유닛 "Tannoy 'Black(블랙)".- -Tannoy 속칭 'Black Silver(블랙실버)'.- -Tannoy '2wey, 3way' 스피커 유닛과 통.- -Tannoy 에서 "호화로운 유닛" 이라고 하는 "Silver(실버)".-..

오디오 이야기 2023.08.17

"라벨(Ravel)"과"드뷔시(Debussy)"의 '바이올린 소나타'-[탄노이 사운드].

"모리스 라벨(1875~1937,프랑스)와 "클로드 드뷔시(1862~1918,프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이였고, 이들은19세기 후반 보수적인 프랑스 음악계에 급진적인 혁명가처럼 당대의 음악 발전의 경로를 바꾼 작곡가 들입니다. 전통적인규칙과 관습에서 탈피하여 예측불허의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언어로 녹여내어 19세기를 넘어 20세기 음악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많은 작품들을 탄생 시켰습니다. "Andras Kiss"의 바이올린, "Katalin Lakatos"의 피아노 연주로된,이음반은 1989년 "Hungaroton"제작이며 '서울음반'에서 수입 포장한 라이센스 음반 이지만 음질도 아주 양호합니다."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엮어내는 선율의 짜임새가 뛰어나고 풍기는 ..

"최진희"의 노래들-'물보라','사랑의 미로','슬픈고백'등-[탄노이 사운드].

"최진희(1957~ ,익산)는 80년대를 풍미했던 발라드풍의 가수로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친구와 상경해 '오아시스레코드사' 의 오디션에 합격 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되는데, 여자들 끼리 6인조 밴드(양때들)를 결성하여 명동의 클럽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유명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는데, 가창력이 돋보인 "최진희"는 작곡가 '김희갑'의 눈에 들어 드라마 주제가 "그대는 나의인생"을 부르면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됩니다. 1984년에 '김희갑'의 곡으로 첫앨범을 내면서 수록곡 '사랑의 미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국민애창곡이 됩니다. -물보라- -사랑의 미로- -"최진희" 9집에 실린 '슬픈고백'.- -슬픈 고백- 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날의 내 ..

"박상규"의 노래들!- 조약돌, 둘이서, 여고시절, 外. [탄노이 사운드].

가수이면서 방송진행자 로서도 탁월했던 "박상규(1942~2013,인천)는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하고, 1966년 '장우', '김상국'과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여 음반을 발표했으나 빛을 보지못했고, '김상국'이 솔로로 나간후 '장우'와 둘이서 "코코 브라더스'로도 활동을 했고, 1970년 '조약돌', '친구야친구' 등의 힛트곡을 발표합니다. 이후 MBC의 쇼프로에서 진행을 맡으면서 20여년동안 MC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깝게도 2013년 뇌졸증으로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이음반은 1975년 '지구레코드'의 제작 입니다. 당시에는 음반에 납세필증이 붙어 있어 원반임을 알려줍니다. -"박상규"의 최고 힛트곡인 "조약돌" (제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꽃잎..

"이은하"와 그녀의 노래들!-한순간, 밤차, 봄비, 아리송해 등.[탄노이 사운드].

"이은하(1961,서울)는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여, 1973년 '님마중'으로 가요계에 대뷔한후 80년대 까지 한국의 가요계를 주름잡은 "이은하"는 독특한 허스키 목소리로, 1977년 처음 MBC 10대 가수에 선정된 이후, 1985년까지 무려 9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어 '최진사댁 셋째딸'과 '밤차', '아리송해', '봄비', '당신께만'이 연속적으로 히트를 기록 하면서 70년대 말에 그녀의 노래가 방송을 타고 전국을 누볐으며, 데뷔 무대인 TBC는 당시 한국 방송계에서는 따라잡을 주자가 없을 정도로 쇼 오락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단연 1위였습니다. -1981년 당시 20세의, 그녀만의 독특한 허스키 목소리를 들어볼수있는 이 음반은 '서라벌 레코드'社에서 녹음한 "이은하"의 앨범 입니다. 그..

"차이코프스키"의 "Mozartiana(모짜르티아나)"와 "레스피기"의 "Rossiniana(로시니아나)"-"리치"연주.[Tannoy sound].

발레곡인 "차이코프스키"의 "Mozartiana(모짜르티아나)"와 "레스피기"의 "Rossiniana(로시니아나)"는 '앙세르메'의 지휘와 "루지에로 리치"와 '스위스 로망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Decca"의 1967년 레코딩 입니다."차이코프스키"의 관현악모음곡4번 "모짜르티아나"는 1981년 "차이코프스키" 페스티벌에서 '발란신'의 안무로 공연 되었고,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곡을 주제로 한 '발란신'의 두번째 작품이면서, 1983년 '발란신'이 죽기전 마지막 작품입니다.이 고전적 안무는, 지그, 미뉴엣, 테마와 바리에이션과 피날레가 이어지며, 첫번째 장에서 발레리나는 4명의 어린 소녀들과 춤추고 남자 솔리스트의 지그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4명의 여자 무용수들이 등장해 미뉴엣을 추고 발레리나가 ..

"오디오(Audio)"로 듣는'클래식'.- "오디오 케이블(audio Cable)"의 선택&역활.[Tannoy sound].

"오디오 시스템"에서 '케이블(Cable)'은 불가분의 관계로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보는것이 정답 일것입니다. 왜냐하면,단순히 노래나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면 그 역활이 크지않을수도 있겠지만, 미세한 신호에도 민감하게 느껴지는 재즈음악이나 클래식( 특히 현악 등)을 기분좋게 듣기 위해서는 각종 케이블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1~2m에수백만원씩 하는 케이블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부담이 되겠고, 특히 '빈티지오디오'를 하는 매니아들은 적은비용으로큰효과를 내는 '케이블'에 관심을 보일수밖에 없을것 입니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케이블이 최상일수는 없겠지만, 클래식을 위주로 듣는 본인은 클래식에서 중요한, '음질과 음색'에서 무리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음악의 신호가 흘러가는 순서대로..

오디오 이야기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