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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noy로 듣는 세상의 좋은 音樂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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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이야기

"오디오(Audio)"로 듣는'클래식'.- "오디오 케이블(audio Cable)"의 선택&역활.[Tannoy sound].

chocho(조)의 탄노이(tannoy) 2023. 7. 27. 21:20

"오디오 시스템"에서 '케이블(Cable)'은 불가분의 관계로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보는것이 정답 일것입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노래나 소리를 듣기 위해서라면 그 역활이 크지않을수도 있겠지만, 미세한 신호에도 민감하게 느껴지는 재즈음악

이나 클래식( 특히 현악 등)을 기분좋게 듣기 위해서는 각종 케이블에 관심을 갖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1~2m에

수백만원씩 하는 케이블을 사용하기에는 너무 큰부담이 되겠고, 특히 '빈티지오디오'를 하는 매니아들은 적은비용으로

큰효과를 내는 '케이블'에 관심을 보일수밖에 없을것 입니다. 현재 내가 사용하는 케이블이 최상일수는 없겠지만, 클래식

을 위주로 듣는 본인은 클래식에서 중요한, '음질과 음색'에서 무리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음악의 신호가 흘러가는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카트리치->톤암->턴테이블->승압트랜스->포노앰프->프리앰프->파워앰프->스피커)의 순으로, 

먼저 소릿골을 읽어주는 카트리치(spu)의 리드선은 부착된것 으로 사용하고, 포노케이블은 "emt"포노케이블의 음색이 "오토폰"에 비해 맑고 깨끗하여 "emt"턴테이블의 것을 사용합니다.

-위는 오토폰 포노케이블, 아래는 emt에 사용되었던 포노케이블 입니다.-

<Datwyler  Altdorf    RG 174/U   20~50ohm(아래사진의 케이블에 인쇄된것임)>

  '톤암케이블'이나 '포노케이블'과 함께 미세한 신호에도 큰 영향을 주는 '승압트랜스(woden PB2)'와 '포노앰프'의 연결 케이블은 아래사진의 녹색인 오토폰의 포노케이블(가는동선)을 잘라 만들어 쓰는데, 은선을 비롯한 시중에서 판매되는 고급인터선 등,지금까지 더좋은것은 만나지 못했습니다.(사실 이부분에서 음색이 거의 결정이 됩니다.)

 아래 사진의 좌측의, '전원케이블'은 '아폴론'에서 특주한 순동선이며, 중앙의 '포노'에서 '프리'로 가는 발란스케이블과 옆의 인터선(CD->프리)은 3,40년대 WE(웨스턴)케이블 입니다.타 케이블에 비해 음색이 WE특유의 진한 음색과 꽉 조이는듯한 음질이 좋아 계속 사용중 이며, 아래쪽 좌우의 '발란스케이블'과 중요한 '프리'->'파워' 케이블도 역시 WE케이블 입니다.

(발란스, 인터 케이블은 '웨스턴'이 다소 우위에 있었고,  Aux2의 인터케이블은 튜너용 으로 가는 은선 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스피커케이블'은 30년산 'We케이블(굵은연선 한가닥과 8가닥의, 강선+연선)'과, 탄노이에 맞는다는 영국산 '캐롤 주석선'을 같이 사용하는데, We선은 주로 현악(바이올린,첼로 등)과 피아노에 사용하는데 We다운 짙은음색이 좋고, '캐롤주석선'은 '관현악 모음곡','성악' 같은 담백하게 듣는 음악에 사용합니다. 제 결론은 기기 間을 연결하는 케이블은 1930~40년대 웨스턴 케이블이 빈티지 오디오에는 좋은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위는 웨스턴30년대 케이블(감겨있는 굵은선이 연선)이고 아래사진의 굵은선은 영국산 캐롤선.-

음색을 좌우하는 케이블의 선택은 각자가 추구하는 음색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것이 좋다고 말하기가 꺼려지지만, 음악을 귀에 거슬리지 않게 편안하게 들을수있는 케이블이면 무난 하다고 생각 됩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2번Suite중 5,6,7번째곡 입니다. (위 내용들은 제 경험에 의한 것임을 이해바랍니다.)

-경북 청도에 있는 "그레이스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