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스 라벨(1875~1937,프랑스)와 "클로드 드뷔시(1862~1918,프랑스)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이였고, 이들은
19세기 후반 보수적인 프랑스 음악계에 급진적인 혁명가처럼 당대의 음악 발전의 경로를 바꾼 작곡가 들입니다. 전통적인
규칙과 관습에서 탈피하여 예측불허의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언어로 녹여내어 19세기를 넘어 20세기 음악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많은 작품들을 탄생 시켰습니다. "Andras Kiss"의 바이올린, "Katalin Lakatos"의 피아노 연주로된,이음반은 1989년 "Hungaroton"제작이며 '서울음반'에서 수입 포장한 라이센스 음반 이지만 음질도 아주 양호합니다.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엮어내는 선율의 짜임새가 뛰어나고 풍기는 색채가 아주 강렬합니다.
1악장-알레그래토, 2악장-블루스 모데라토, 3악장-페르페툼 모빌레 입니다.
"드뷔시"의 하나뿐인 '바이올린 소나타'는 "드뷔시"가 사망하기 1년전인 1917년에 완성되었고 초연 되었습니다.
'첼로소나타',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에 이어 소나타 로는 세번째 소나타 입니다.
-"라벨"의 '찌간느(집시)'.-
"Tzigane(찌간느)"란 항가리語로 "집시"를 뜻하는 프랑스語이며, "모리스 라벨"은 이 곡을 그 당시, 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요하임'의
손녀"이예리 다라니(d'Aranyi)"를 위해 작곡했으며, 1924년 "라벨 페스티발"에서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작품은
난곡중의 난곡으로, 전곡이 야성적인 집시조로 다른 항가리 음악과 마찬가지로 '차르다쉬(czardas,민속무곡)'형식으로 되어있고,
전반부는 느린템포의 '라산(lassan)'이며, 후반부는 빠르고 격정적인 '프리스카(friska)'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로 자주 연주되지만, 오리지날 작품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用 입니다.
"드뷔시"의 '달빛'.-
'소나타,독주곡,실내악,조곡.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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